00:00논, 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패널 위에서는 전력까지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0:10쌀 판매 수익에 전력 판매 수익까지 더해져 고령화된 농촌 어르신들의 노후연금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도 나오는데요.
00:19하지만 실제 확산까지는 금융지원과 규제 개선 등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습니다.
00:25김범환 기자입니다.
00:28농협이 7년 전에 처음으로 설치한 영농형 태양광 시설입니다.
00:35벼 재배와 함께 전기도 만들어지면서 농민에게는 훨씬 더 큰 이익이 되고 있습니다.
00:44월 전기 생산에서 천만 원 정도 순소득이 발생했고
00:49하부에서 벼 생산에서는 한 110만 원 정도 소득이 올랐습니다.
00:54그래서 연간 1,400만 원 정도의 순소득이 올랐기 때문에
00:59토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 같다.
01:07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농형 태양광도 뜨고 있습니다.
01:13특히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도 언급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01:20태양광 농사를 짓는 게 그냥 일반 농사보다 몇 배의 소득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01:27태양광 인허가를 받으면 안정적으로 소득 생기고
01:33그래서 태양광 인허가를 받으려고 하는데 안 해준다고
01:36하지만 영농형 태양광이 정착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01:44전기를 모아보내는 선로 확보부터
01:46햇빛 마을 조성에 필요한 금융지원, 규제 철폐 등이 필요합니다.
01:52시설물 담보를 해서 토지담보까지 해야 되는데
01:57대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01:59특히 마을에서 고령화된 지역 주민들이
02:04자부담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02:08이게 농협이 참여해서 자부담을 농협이 부담할 수 있는
02:12영농형 태양광 보급이 확대돼
02:16농촌 어르신들의 노령연금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02:22YTN 김범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