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용인시에는 60살부터 일할 수 있는 시니어빨래방이 있습니다.
00:06기존 지역세탁소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일자리를 만들려고 도입했는데요.
00:111호점 개소 2년 만에 3곳으로 늘었습니다.
00:14최기성 기자입니다.
00:19용인 기흥구에 있는 시니어빨래방 3호점입니다.
00:2360대 여성 2명이 세탁과 건조를 끝낸 수건을 정리 중입니다.
00:28시니어빨래방 1호점이 2024년 처음 문을 연 이후
00:31현재는 3개 지점에서 60살 이상 100명 정도가 일하고 있습니다.
00:36저는 생활에 리듬이 생겨서 너무 좋고요.
00:41그래서 주변에 소개도 해서 두 분이 같이 들어와서 함께 일하게 돼서 그분들도 너무 좋다고.
00:50일주일에 두세 번씩 하루 3시간 남짓 일하고 한 달에 30만 원 정도를 받습니다.
00:57보람도 느끼고 아침이면 동료들하고 같이 만나서 인사도 하고
01:03또 인생 여러 가지에 대한 인생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01:08시청이나 구청 당직실, 피트니스 센터 등 정기적으로 세탁물을 맡기는 곳은 10곳
01:15시니어빨래방은 계약업체의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배달까지 전담합니다.
01:21개인 손님은 받지 않습니다.
01:24지역 상권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01:26그래서 기존과 다른 지역 업체의 체육시설이나 사회복지 시설 등에서
01:32직접 세탁물을 저희가 수거하고 배달을 해드리는 방식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01:39용인시에 사는 60살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01:44지원자가 많을 땐 신체활동과 의사소통 능력, 소득 수준, 관련 경력 등을 따져 선발합니다.
01:50어르신들이 일을 통해서 삶의 의욕을 더욱더 키우고 행복감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02:01용인시는 앞으로도 시니어빨래방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02:07YTN 최기성입니다.
02:08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