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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룰라 대통령이 4선에 성공한 가운데 경쟁자였던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 마감 시한이 갑자기 2시간 연장된 건 브라질 역사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번 선거는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연방대법원에 포진한 룰라의 측근들이 경기 도중 게임의 규칙을 바꿔 브라질 국민 간의 평등을 훼손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양 후보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애초 오후 5시였던 결선투표 마감 시간을 오후 7시로 2시간 연장했습니다.

룰라 대통령 캠프는 주요 대도시에서 유권자 이동을 위한 대중교통 배차가 크게 부족해 투표권 행사가 침해받고 있다며 투표 시간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보우소나루 후보 측도 상파울루 등 3개 주의 악천후를 이유로 역시 투표 시간 연장을 요구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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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브라질 대선 결선 투표에서 룰라 대통령이 4선에 성공한 가운데 경쟁자였던 보호소나루 상원의원이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00:11보호소나루는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 마감 시한이 갑자기 2시간 연장된 건 브라질 역사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번 선거는 무효화해야 한다고
00:22주장했습니다.
00:22이어 연방대법원에 포진한 룰라의 측근들이 경기 도중 게임의 규칙을 바꿔 브라질 국민 간의 평등을 훼손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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