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면 미군이 96시간, 4일 이내에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 작전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CNN이
00:11보도했습니다.
00:12CNN은 미 당국자 2명을 인용해 현재 충분한 병력이 이란 주변에 주둔해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00:19미군의 이번 작전 범위는 레이더나 미사일 발사대처럼 금방 복구 가능한 시설만 때리는 제한적 타격 수준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00:31CNN은 다른 전 현직 당국자들도 이같은 견해에 공감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작전 개시 명령이 중간선거 이후에 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00:41본다고 전했습니다.
00:42그동안 소강 상태를 유지해온 중동 지역에 긴장 고조가 임박한 가운데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을 찾아 헬기를 타고
00:52현 작전 상황을 살폈습니다.
00:55쿠퍼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항행 자유를 지속하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약속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03한 당국자는 미군의 장악 속에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유조선이 증가했지만 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장기적으로 이런 상황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
01:15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01:20이란에 대한 공격 재개는 이스라엘과 함께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01:25이스라엘 안보 소식통은 지난 일주일여 동안 이란 재공격 가능성에 대비해온 이스라엘은 새로운 공습을 지원하고 보완해줄 것을 미국에 로비해왔습니다.
01:34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미 지도부는 이스라엘의 공격 보류를 요청했으며 대신 양국이 조만간 합동 작전을 전개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6미국과 이스라엘의 재공격에 대비해 이란과 예멘의 친이란 무장정파 후티 반군은 보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1:55CNN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새로운 군사 작전을 개시할 경우 이란과 후티 반군이 중동 지역을 넘어 미국 인력과 시설을 표적 삼아 즉각
02:05보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02:09앞서 제이클레이튼 미 국가정보국장은 지난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란이 미국 인력을 노리기 위한 노력을 대폭 강화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02:19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