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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생후 6개월 아들을 방치해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부부가 심각한 학대를 했다는 부분이 재판에서 추가로 드러났죠?

[손정혜]
입으로 옮기기도 싫은 정말 추악한 아동학대 사건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생후 10일여 부터 홀로둔 채 PC방을 가거나 여행 등을 가면서 140차례나 방치한 것이 알려진 사건인데요. 특히 아이가 사망한 당일에도 5시간 40분 동안 아이만 집에 두고 외출했다는 겁니다. 그 아이의 나이는 생후 6개월밖에 안 되는, 혼자 온전히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어린아이를 두고 갔다는 건데요. 실제로 재판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난 사실은 사망한 아이의 생식기에서 구더기가 발견될 정도로 방임을 하고 제대로 된 의료적 처치, 위생적 처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요. 짓물러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친모는 기저귀를 잘못 갈아줘서 그런 것 같다. 분유 먹일 때마다 갈아줬다고 주장하지만 장시간 반복적으로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지 않고 보호하지 않아서 방임 끝에 이렇게 죽음에 이르게 된 사건이고요. 실제로 지난 4월에는 아기뿐만 아니라 반려견까지 방치해서 PC방에 가고 여행을 떠나는 등 27시간 넘도록 집을 비운 사실까지 확인이 됐습니다.


계부, 계모도 아니고 친부모가 이런 일을 했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는 사건인데 더욱더 화가 나는 건 법정에서 공개된 친부모의 검색 기록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검색 기록에 어떤 게 있었냐면 신생아 사망보험금 관련된 검색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양지민]
그러니까 본인이 어떻게 아이에 대해서 적극적인 살인행위를 한 것은 아니지만 하지만 아이를 저렇게 생후 4개월, 6개월 이렇게 됐을 때마다 하루가 넘는 시간 동안 아이를 방치해두고 집을 나선 거잖아요. 떠나 있는 것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저 상태로는 저렇게 잘 못 먹고 방치되면 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그것이 온전히 검색기록을 통해서 나타난 것입니다. 아이 아빠의 경우에는 아이가 죽으면 처벌이 얼마나 되는지를 검색을 AI를 통해 한 것도 드러났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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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생후 6개월 아들을 방치해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부부가 심각한 학대를 했다라는 부분이 재판에서 추가로 드러났죠?
00:11네, 입으로 옮기기도 싫은 정말 추악한 아동학대 사건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00:18생후 10일 여부터 홀로 둔 채 PC방을 가거나 여행 등을 가면서 140차례나 방치한 것이 알려진 사건인데요.
00:26특히 아이가 사망한 당일에도 5시간 40분 동안 아이만 집에 두고 외출했다는 겁니다.
00:33그 아이의 나이는 생후 6개월밖에 안 되는, 혼자 온전히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어린 아이를 두고 갔다는 건데요.
00:42실제 재판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난 사실은 사망한 아이의 생식기에서 구더기가 발견될 정도로 방임을 하고 제대로 된 어떤 의료적 처치, 위생적
00:54처치를 하지 않았다라는 것이고요.
00:56짓물러 있었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00:58친모는 기저귀를 잘못 갈아줘서 그런 것 같다.
01:02분유 먹일 때마다 갈아줬다라고 주장을 하지만
01:05장시간 반복적으로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지 않고 보호하지 않아서 방임 끝에 이렇게 죽음에 이르게 된 사건이고요.
01:14실제로 지난 4월에는 아기뿐만 아니라 반려견까지 방치해서 PC방을 가고 여행을 떠나는 등 27시간 넘도록 집에 비운 사실까지 확인이 됐습니다.
01:28개부, 개모도 아니고 친부모가 이런 일을 했다는 게 정말 믿기지가 않는 그런 사건인데
01:35더욱더 좀 화가 나는 건 법정에서 공개된 친부모의 검색 기록이었습니다.
01:42검색 기록에 어떤 게 있었냐면 신생아 사망보험금 관련된 검색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01:49그렇죠. 그러니까 본인이 어떻게 아이에 대해서 적극적인 살인 행위를 한 것은 아니지만
01:55하지만 아이를 저렇게 생후 10일, 4개월 아니면 6개월 이렇게 됐을 때마다
02:01하루가 넘는 시간 동안 아이를 방치해두고 집을 나선 거잖아요. 떠나 있던 것이잖아요.
02:07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저 상태로는 저렇게 잘 못 먹고 방치되면 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02:16그것이 온전히 검색 기록을 통해서 나타난 것입니다.
02:20이 아이 아빠의 경우에는요. 아이가 죽으면 처벌이 얼마나 되는지를 검색을 AI를 통해 한 것도 드러났고요.
02:29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추궁을 받자 당황해서 검색한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02:35그리고 친모, 아이의 엄마의 경우에는 출생 약 한 달 뒤부터 수개월에 걸쳐서 말씀해 주신 대로
02:41신생아 사망보험금을 검색을 해본 겁니다.
02:44그리고 여기에 더불어서 아사 또 검색을 해보고요.
02:49아이를 어떻게 좀 하고 싶다라는 그러한 내용이 담긴 검색어들이 확인이 된 것입니다.
02:55이 부분에 대해서 검사가 캐묻자 이 엄마의 경우에는 내가 산후울증을 겪어서
03:01이렇게 위로받기 위해 검색을 했다라고 하는데요.
03:05단순한 변명에 불과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03:08무엇보다도 이 아이가 숨진 걸 발견한 이후에 이 부모들의 대화 내용이 충격적인데요.
03:15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 법원에 가게 생겼다, 24시간 굶는 것 같다라고 하니까
03:20알 바 아니다 라는 답을 했을 정도로
03:23아이가 사망한 것을 확인을 한 이후에도 이렇게 정말 납득할 수 없는 대화를 주고받은 겁니다.
03:31이 부분에 대해서 이 두 사람은요. 별 생각 없이 주고받은 내용이다라고 변명했습니다.
03:37정말 대목 하나하나가 다 이해가 되지 않는
03:40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내용들인데
03:44근데 이 20대 철없는 부모들이 아기를 낳았을 때
03:49그 당시 아기의 몸무게가 3.62kg이었다고 하거든요.
03:53그럼 정말 건강하게 아이를 잘 출산을 했는데
03:56사망 당시에는 3.68kg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04:00그러니까 6개월 동안 아이가 자라나는데
04:03몸무게는 고작 60g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04:06이거는 상식적이지 않은 거잖아요.
04:08매우 고통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04:11음식과 수분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게 극적으로 보여지는 몸무게 수치고요.
04:17보통 같은 또래 계열수의 아이의 몸무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겁니다.
04:22그러니까 먹을 것도 제대로 주지 않고 방임, 유기를 했다는 점에 있어서는
04:27이 몸무게 수치는 너무나 슬픈 수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04:31중간에 혈변도 보고 아이가 눈도 못 마주치는 건강상의 상의 지대한 문제가 발생한 걸 알면서도
04:38병원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다는 겁니다.
04:40그런 상황에서 본인들은 유기하고 방임한 사실은 인정을 하나
04:44살인의 고인은 없었다라고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04:48이 3.6kg짜리 아이를 밥도 안 주고 물도 안 주고 하루 종일 혼자서 두고 두면
04:56본인은 검색을 했잖아요.
04:58아사라고.
04:58도대체 어떤 상황을 예정을 했는지 충분히 관련된 정황이 가르치고 있다고 보입니다.
05:05이 아기의 조부모 그러니까 이 친부모의 피고인들의 부모가 재판부에 처벌 불헌서를 또 제출한 사실도 확인됐더라고요.
05:16그러면 이 처벌 불헌서 효력이 인정이 되는 겁니까?
05:20피해 아동 그러니까 손주의 조부모니까 유족이긴 하지만
05:24또 한편에서는 이 피고인들의 부모다 보니까 이중적인 지혜가 있겠죠.
05:29결국은 본인의 자식들이 잘못해서 손주가 죽은 사건에서
05:34그래도 좀 선서해달라는 가족들의 목소리로 들리지만
05:37사실 저는 이 탄원서를 쓰고 처회 불헌서를 쓴 조부부도
05:42아이들을 양육하는데 그에 맞는 역할을 했는가 관리감독을 했는가
05:47부모가 저렇게 어떻게 보면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면
05:51조부모라도 무엇이든 했어야 되는 사건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고요.
05:57그런 점을 재판부도 비슷하게 생각할 것 같고
06:00아무리 탄원을 한다고 하더라도 정말 돌도 안 된 아이를 못 먹여서
06:05이렇게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은 용서받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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