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인기를 끈 드라마에서는 악성 민원 학부모에게 통쾌하게 일침을 가하지만 이와 달리 현실의 교사들은 여전히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00:10협박과 욕설을 일삼고 학교까지 찾아와 교사에게 고성을 지른 혐의를 받는 학부모를 지역교육청이 직접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0:19홍성욱 기자입니다.
00:23흔들리는 교육 현장을 바로잡기 위한 가상의 기관.
00:26교권 보호국의 활약을 담은 드라마 참교육.
00:29특히 무분별한 악성 민원으로 교사를 괴롭히는 학부모에게 일침을 가하는 내용은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샀습니다.
00:37우리 애 아빠도 화가 아주 많이 났으니까 당신 각오해.
00:42드라마 속 학부모 악성 민원은 현실에도 존재했습니다.
00:45강원도 교육청이 강원 지역 학부모 A씨를 명예훼손과 협박,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0:51A씨는 지난 4월부터 담임교사에게 부당한 민원을 반복하고 SNS에 교사의 시명을 공개한 뒤 허위 사실과 비방글, 협박성 발언과 욕설을 울린 혐의를
01:02받고 있습니다.
01:03지역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제재했지만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이 보는 가운데 교사에게 고성을 지르기까지 했습니다.
01:11자녀의 보호도 저희의 가장 큰 중요한 책무이기도 합니다.
01:17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빠짐없이 저희가 지원할 수 있도록.
01:21최근 3년간 전국 국공립 초중고교에서 학기 중 담임교사가 교체된 사례는 모두 575건.
01:29이 가운데 학부모의 요구로 담임이 교체된 경우는 206건이었고 반복된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다 교사가 먼저 교체를 요청한 경우는 369건으로 전체의 64
01:40%를 넘었습니다.
01:42서의초 사건 등을 계기로 교권 5법이 시행됐지만 무분별한 악성 민원이 여전히 반복되면서 교실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01:50YTN 호석입니다.
01:51서의초 사건 등을 계기로 교체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