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시한으로 예고했던 게 어제였는데요.
00:05민통선 인근 대북 접경 지역에서는 이와 관련한 특별한 동향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14홍선기 기자, 북한이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는 소식은 아직까지는 없는 거죠?
00:20네, YTN 취재진이 오늘 오전에 대북 접경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일대를 찾았는데요.
00:25북한이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예고한 시한을 하루 넘긴 오늘까지도 별다른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00:34접경 지역 주민들은 북한이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예고한 이후부터 긴장감 속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00:41언제 다시 대남방송이 시작될지 몰라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00:45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지난달 21일에 직접 국경선 요새화 작업 현장을 방문한 뒤에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00:56북한 군인들이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이후로 군사분계선을 넘는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이 경고방송과 사격을 하는 것을 문제 삼은 건데요.
01:06김여정은 10월 안에 대남 확성기들이 가동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01:11이 때문에 북한이 10월 안에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지만 어제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01:20접경 지역의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북한의 대남방송을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었는데요.
01:26국정원은 사실이 아니라며 5인 신고로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1:31군은 오늘까지도 공식적으로 확인한 북한의 대남방송 건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01:35이를 두고 북한이 예고한 대남 확성기 가동 상태라는 것이 직접적인 방송이 아니라 방송을 위한 준비를 마친다는 뜻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01:45또 북한이 과거에도 군사 행동을 예고하고 실제로 하지 않은 사례도 있기 때문에 대남방송을 실제로 재개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01:54보입니다.
01:55지금까지 통일부에서 YTN 송성규입니다.
01:5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