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진출팀의 운명은 결국 마지막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00:06취재기자 연결해서 오늘 경기 전망해보겠습니다.
00:10홍주희 기자, 두 팀의 운명을 가를 플레이오프 5차전, 이제 곧 시작하죠.
00:15네,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팽팽히 맞선 삼성과 기아가 잠시 뒤인 오후 2시,
00:21대구 삼성 라이언스파크에서 마지막 5차전에 나섭니다.
00:25오늘 경기에서 이긴 팀이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는 만큼 두 팀 모두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는 총력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00:34삼성의 선발은 후라도, 기아는 울러입니다.
00:38화요일 2차전을 마친 뒤 나흘을 쉬고 다시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거고요.
00:442차전은 7회 투하우까지 2점만 내주는 호투를 펼쳐 승리 투수가 된 후라도의 완승이었습니다.
00:51반면 울러는 5점을 내주고 5회도 채우지 못한 채 강판돼 폐전 투수에 멍해를 썼습니다.
00:58선발 싸움에선 후라도의 삼성이 우세한 것으로 보이지만,
01:02기아 역시 벼랑 끝 4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01:09두 팀 감독의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01:155차전까지 가고, 대구에서 팬 여러분들께 좋은 선물을 해서
01:20올 시즌 끝까지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습니다.
01:25최선의 준비를 다해서 마지막 5차전을 하고,
01:27몸이 부서지더라도 코리안 시리즈를 꼭 광주에서 열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01:34어느 팀이 이길지 벌써부터 궁금한데요.
01:37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는 작은 실수가 승부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01:42삼성은 올 시즌 가장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팀입니다.
01:46정규 시즌에선 프로야구 10개 팀 가운데 실책이 가장 적은 팀이었는데,
01:51그제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실책 3개를 버가면서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습니다.
01:57실외 김영웅이 김도영의 타구를 뒤로 빠뜨린 이후 대거 3점을 내주면서 승부가 기울었습니다.
02:04삼성의 젊은 선수들이 큰 경기에 압박감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승비를 펼쳐줄지가 관건입니다.
02:12또, 중심 타자 구자용기에 이어 주전 포수 강민호까지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점도 오늘 승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02:22이에 맞서는 기안은 준플레이오프부터 강행군을 이어온 볼펜 투수들의 체력이 문제입니다.
02:27모든 투수를 재집킬 방침인데, 이범호 감독은 포스 시즌에서 아직 한 경기도 등판하지 않은 베테랑 양현중의 경우
02:36중간 개투 경험이 많지 않다며 마운드에 올릴 가능성에 큰 무게를 두진 않았습니다.
02:43아울러 김도영과 카스트로, 나성범 등 중심 타선을 한 칸씩 올려 재미를 본 만큼,
02:49오늘 5차전에서도 2번 김도영 카드를 다시 꺼냈습니다.
02:53오늘 대구 지역은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어서 수중전 여부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03:005차전에서 이기는 팀은 모레 저녁 정규 시즌 1위 KT와 대망의 한국 시리즈 1차전에서 만납니다.
03:08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PN 행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