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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뒤 본투표가 시작되는 미국 중간선거 전망해 보겠습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님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대통령 임기 중간에 치러지는 중간선거, 우리나라 국회의원 총선거와 비슷한 건데 현재 판세는 어떻습니까?

[차두현]
일단 지난 대선 때 워낙 여론조사나 이런 예측이 틀렸기 때문에 미국 매체들이 굉장히 신중한 예측을 하고 있는 경향인데요. 전반적으로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치예측 사이트들은 상당 부분 민주당 우세로 기울지 않았냐라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대체로 보면 상원은 접전 지역이 꽤 있기는 하지만 민주당이 과반을 넘을 것이 대부분의 전망이고요. 다만 상원 같은 경우에는 상원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한다고 보는 쪽은 7개 접전 지역에서 거의 대부분 승리했을 때를 전제로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데 7개 접전 지역이 전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이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상원은 끝까지 지켜봐야 되고, 특히 상원 같은 경우에 메인하고 알래스카주 같은 경우에는 투표 방식이 당락이 아니에요. 선호투표 방식인데요. 1위, 2위 이렇게 순위를 표시할 수 있게 돼요. 이걸 전체 합해서 합산을 해서 하기 때문에 투표 결과가 발표되는 데 시간이 다른 주보다 많이 걸리고. 특히 이게 만약 접전 양상에서 1, 2, 3위 차이가 공화, 민주 양당만 거론되고 있지만 벌어질 경우에는 투표 결과 발표가 상당 부분 지연될 가능성도 있어요.


경합 지역에 대한 특징들을 짚어주셨는데 미국 유권자들은 무엇을 보고 투표를 할까요?

[차두현]
지금 경합 지역을 보시면 알겠지만 사실 이번에는 공화당이 지킨 입장이거든요. 그런데 7석 중에 1석만 미시간주만 민주당 현역이고 6개 지역은 전부 공화당 지역이 현역이에요. 그러니까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려면 여기서 다 이겨야 된다라는 얘기인데 기존에 있던, 상당히 보수적인 색채가 강하다고 이른바 레드 스테이트라고 불렸던 아이오와라든가 켄자스라든가 텍사스까지 상당 부분 여론조사에서 안 좋은 ... (중략)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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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조금 뒤에 본투표가 시작되는 미국 중간선거 전망해보겠습니다.
00:04네, 사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님과 함께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00:09어서오십시오.
00:09네, 안녕하십니까.
00:10대통령 임기 중간에 치러지는 중간선거, 우리나라 국회의원 총선거와 비슷한 건데 현재 판세는 어떻습니까?
00:17네, 일단 지난 대선 때 워낙 여론조사나 예측이 틀렸기 때문에
00:24지금 미국 매체들이 굉장히 신중한 예측을 하는 것은 하고 있는 경향인데요.
00:32전반적으로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치 예측 사이트들은 또 상당 부분 민주당 우세가 기울지 않느냐라고 판단을 합니다.
00:39그런데 대체로 보면 상원은 접전 지역이 꽤 있기는 하지만 민주당이 과반을 넘을 것이 대부분의 전망이고요.
00:48다만 상원 같은 경우에는 이게 상원이 확실하게 상원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한다고 보는 쪽은
00:557개 접전 지역에서 거의 대부분 승리했을 때를 전제로 하는 거기 때문에
01:00그런데 7개 접전 지역이 전부 지금 오차범위 내에서 지금 각축들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이 많거든요.
01:07그렇기 때문에 상원은 끝까지 지켜봐야 되고
01:09특히 지금 상원 같은 경우에 지금 메인하고 알래스카주 같은 경우에는 투표 방식이 당락이 아니에요.
01:20이게 일종의 선호 투표 방식인데요.
01:22랭트 초이스 보팅이라고 해서 1, 2위를 이렇게 순위를 표시할 수 있게 돼요.
01:27이거를 전체 합해서 합산을 해서 하기 때문에
01:31투표 결과가 발표될 때 시간이 다른 주보다 조금 더 많이 걸리고
01:36특히 이게 만약에 접전 양상에서 1, 2, 3위 차이가
01:41지금 공허민주 양당만 비교가 되고 있지만
01:43벌어질 경우에는 이게 투표 결과 발표가 상당 부분 지연될 가능성도 있어요.
01:49지금 경합 지역에 대한 어떤 특징들을 좀 짚어주셨는데
01:55미국의 유권자들은 무엇을 보고 투표를 할까요?
01:58지금 경합 지역을 보시면 알겠지만
02:00사실은 이번에는 공화당이 지키는 입장이거든요.
02:03그런데 한 성만 지금 현역이
02:057석 중에 미시간주만 민주당 의원이 현역이고
02:106개 지역은 전부 공화당 지역이 현역이에요.
02:13그러니까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려면
02:16여기서 다 이겨야 된다는 얘기인데
02:19기존에 있던 상당히 보수적인 색채가 강화다고
02:24이른바 레드스테이트라고 불렸던
02:26아이오아라든가 켄자스라든가 텍사스까지
02:29상당 부분 여론조사에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온 이유는
02:33역시 트럼프 행정부 정책 중에서
02:35대외 정책보다는 국내 정책의 문제일 거예요.
02:38고용률이 생각보다 회복이 안 되고 있고
02:41그다음에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 관세 전쟁 여파가
02:45그대로 소비자들한테 물가 상승으로 돌아가고 있는 거고요.
02:48더다거나 결정적인 게 금년 초에 미 이란 전쟁이 벌어지면서 국제 유가가
02:54같이 솟아났습니다.
02:56대부분 농업 지역들이 많거든요.
02:59농업에 의존하는 지역들이에요.
03:00이 접전 지역들이.
03:01이 유가가 오른다는 게 바로 경제학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 거예요.
03:08특히 미국 같은 경우에 농업이 기계화되어 있기 때문에 가솔린 값이 오른다는 게 상당히 큰 사격이거든요.
03:13그러다 보니까 이제 지금 전반적으로 기존의 공화당 유권자들 중에서
03:18실망해서 등을 돌리는 유권자들이 많아졌는데
03:21문제는 이 유권자들이 제가 보기에는 그렇다고 민주당에 투표한다라기보다는
03:26아예 투표에 안 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03:29지금 보여드리는 그래픽 말씀하신 것처럼 공화당 텃밭으로 불리던 곳들이
03:33지금 경합지로 변한 그런 곳들을 그래픽을 좀 보여드렸습니다.
03:37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여론조사 결과들이 다 조작된 거라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03:41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지금 대부분 흔히 얘기하는 레가시 미디어라고 그러죠.
03:48지명도가 있는 뉴욕타임스라든가 워싱턴포스트뿐만 아니라 CNN 이런 폭스뉴스 정도를 제외하면
03:54대부분이 트럼프 대통령한테 감정이 있는 그렇게 평가가 좋지 않죠.
04:00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평가가.
04:02그러다 보니까 트럼프 행정부의 불리한 지금 여론조사 결과만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얘기하고
04:09또 어떤 면에서는 또 약간은 그런 면도 보여요.
04:12격차를 과장하는 측면도 보이는데
04:13지금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지금 마지막까지 자기 지지자들을
04:21그러니까 판세가 기운다고 얘기하면 전략적 보호층에 있어서 투표를 안 하거나
04:25아니면 중도층에 있는 유권자들이 또 민주당 쪽으로 오히려 투표할 가능성이 있다란 말이에요.
04:31자기 표가 사표가 되는 건 싫으니까.
04:33그걸 위해서라도 뭐 불리하다라는 얘기를 할 수는 없겠죠.
04:38그러니까 이게 조작됐다 하는 것도 있고 또 하나 걱정되는 건 이거는 몇몇 경합주에서
04:43굉장히 근소하게 승리했을 경우에는 이거를 선거 불복의 하나의 명분으로 삼을 수도 있다는 얘기에요.
04:50부정선거라고 수정하시겠죠.
04:50그러니까 이게 언론도 개입을 했고 이게 사실상 정당성 있는 선거가 아니다라는 결과가 있는
04:57각 주정부 차원에서 선거 소송이 줄을 잃을 수가 있어요.
05:01그런데 지금 여론조사에서는 뭐 지금 민주당이 우세하다고 나오지만
05:07결국은 트럼프 앞서서 선거를 치렀 때도 샤이 트럼프들이 계속 등장을 했잖아요.
05:12이번에도 과연 어느 정도 있을까요?
05:141기 때도 그렇고 이번 2기 행정부를 출범신 선거 때도 샤이 트럼프가 있었어요.
05:19그런데 1기 때 샤이 트럼프 같은 경우는 이런 경우에요.
05:21공화당 지지자들 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언행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드러내놓고 지지를 못했던 샤이 트럼프가 많았다면
05:28지난 24년 대선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민주당에 실망해서 표심으로 옮긴 샤이 트럼프들이 꽤 당락의 영향을 미쳤죠.
05:39이번 같은 경우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대외 정책이라든가 너무 과격한 이민 정책 이런 것들 때문에
05:46샤이 트럼프들이 상당 부분 숨어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05:49그런데 이번에는 아마 새로 더 유입되는 샤이 트럼프는 없을 거고
05:54기존 공화당 유권자들 중에서 실망한 샤이 트럼프가 있을 거고
05:58이 경우는 이 사람들이 샤이 트럼프라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투표에 가담하기보다는
06:05오히려 기권이나 투표를 아예 안 하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문제에요.
06:12그런데 워낙 그동안 샤이 트럼프의 뚝심들이 매 선거에 확인이 됐기 때문에
06:17미국 언론도 그렇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거죠.
06:20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가 조작됐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지만
06:24만약에 여론조사대로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나는 미스터 비토가 될 것이다 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06:31우리나라 국민들도 잘 아는 단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 이런 얘기죠.
06:35그러니까 자기한테 불리한 대부분의 법안들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행사를 하고요.
06:39이거를 의회에서 통과한 법안이 아니라 행정부가 얘기하고 있는 우리나라로 치면 법령들이죠.
06:47이런 연방 행정명령을 통해서 자기 정책을 그대로 밀어붙이겠다는 얘기거든요.
06:53이렇게 되면 결국은 법안 문제에 있어서는 양측이 서로 어떻게 보면 대두락이라고 그러죠.
07:01계속 경색이 계속될 수밖에 없고 다만 지금 또 하원이 만약에 하원을 민주당이 장악할 경우
07:06예산 심의권 자체를 지금 하원이 민주당이 가지게 되거든요.
07:10이런 경우에는 또 트럼프 대통령 그동안 예산 심의가 어려울 때마다 얘기하는 게
07:15그러면 연방 부처들 대량 해고하겠다. 축소하겠다라고 또 맞설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07:21전반적으로는 예산에서부터 실질적인 정책 추진까지 국정이 원활하지 않고
07:27나머지 남은 자녀 인기 인연이 굉장히 혼란에 빠질 수가 있어요.
07:31지금 세계에서 이 선거에 또 이목을 집중하는 이유는 결국엔 이란 전쟁 때문인 것 같은데
07:37시나리오를 좀 예상해보자면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어디가 승리하느냐에 따라서도
07:43이란 전쟁이 계속될지 중단될지 이것도 좀 달라질까요?
07:46네. 제가 보기에는 이란 전쟁이라든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런 거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라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07:53제가 볼 때는 트럼프 대통령 속성상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될 것 같아요.
07:58트럼프 대통령 지금 얘기하는 본인의 어떤 자존심 문제 그다음에 그나마 마가 세력마저 분열해버리면
08:06더 이상 이제 갈 곳이 없거든요.
08:08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대외 정책 추진에서 이미 벌려놓은 일들이 있어요.
08:13그러니까 미 이란 전쟁 이거 갑자기 이 전쟁 잘못한 거다.
08:17조기에 그러면 오히려 이란이 스스로 승리를 외치더라도 철수하겠다라든가.
08:23그다음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어떻게 보면 종전을 사실은 주도해왔던 입장에서
08:31조금 뒤로 물러서겠다.
08:32또는 우크라이나 지원하겠다.
08:34이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못 받아들일 거예요.
08:37다만 그동안 벌리지 않았던 일들.
08:39그러나 그럴 수도 있다라고 얘기했던 일들은 조금 의외랑 타협하는 모습을 보일 수가 있을 겁니다.
08:45이 경우에 그동안 하지 않았던 외계적인 선택이라는 것에 대해서
08:50이제 미북회담 북미협상의 시작이에요.
08:54그런데 이거는 결과적으로는 잔여인기를 생각할 때는
08:57공화당에서도 그렇게 열렬한 반응이 안 나오는 것들이거든요.
09:02오히려 기존에 해왔던 이미 발표했던 정책들보다는
09:06뒷부분에 우선순위가 후순위에 있었던 정책들에 의해서는 조금 소극적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09:11이란 전쟁에 대한 여파도 걱정인데
09:14트럼프 대통령이 만약에 민주당이 장악해서 국정장악력을 좀 잃게 되면
09:18우리나라에 대한 통상 압박은 어떻게 될까요?
09:21저는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09:23그건 이미 그동안 진행해왔던 거잖아요.
09:26이거는 제가 볼 때는 그대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09:29다만 지금 아직은 추가적인 관세를 부과를 한다든가
09:34지금까지 해왔듯이 이런 거는 조금 그리고 또 만약에 통상 압력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09:40트럼프 대통령이 전형적인 게 통상 부분에서 안 풀렸을 때는
09:44안보 부분을 가지고 압력이 들어왔잖아요.
09:46이거 자체도 공화당 내부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는 정책이 아니기 때문에
09:50이건 좀 조정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09:52그러니까 통상학 그동안은 굳이 얘기하면
09:57동맹국들이라는 압력이 그동안은 통상하고 안보 보장들
10:01그러니까 안보 공약을 연계해왔잖아요.
10:03이거는 좀 분리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거죠.
10:06알겠습니다.
10:07내일 이 시간쯤이면 그 결과 윤곽들을 조금 눈여겨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0:11지금까지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과 함께했습니다.
10:15고맙습니다.
10:16고맙습니다.
10:1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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