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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마 이 소식 들으신 분들, 깜짝 놀라셨을 겁니다.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북한의 전통 무술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될 거란 소식이었는데요,

실제로 유네스코는 북한이 신청한 태권도에 대해 등재가 확실시되는 '권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4년 3월 유네스코에 태권도 단독 등재를 신청했는데요,

당시 우리 정부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고, 이후 남북 공동 등재 가능성 등을 타진하다가 올해 3월 말이 되어서야 뒤늦게 등재 신청서를 냈지만, 결국 북한에 단독 등재 선점을 빼앗기는 상황이 된 거죠.

[허민 / 국가유산청장 (어제,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 : 저희 국가유산청도 이걸 통해서 지금까지 북한하고 (공동 등재) 하기 위해서 정말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북한이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열심히 해서 단독 등재까지, 공동, 확장, 단독까지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북한의 단독 등재가 현실화해도 그 이후에 우리가 단독 등재를 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태권도를 '스포츠'로 발전시켜 세계에 보급하고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까지 이뤄낸 우리의 입장에선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이미 한 발 늦었지만, 이제라도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발 빠른 조치들이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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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아마 이 소식 들으신 분들 깜짝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00:04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북한의 전통무술로 유네스코 인류무용문화유산에 등재될 거다라는 소식이었는데
00:11실제로 유네스코는 북한이 신청한 태권도에 대해서 등재가 확실시되는 권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00:19북한은 지난 2024년 3월 유네스코에 태권도 단독 등재를 신청했는데요.
00:25당시 우리 정부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고 이후 남북 공동 등재 가능성 등을 타진하다가
00:31올해 3월 말이 되어서야 뒤늦게 등재 신청서를 냈지만 결국 북한의 단독 등재 선점을 빼앗기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00:43저희 국가유산청도 이걸 통해서 지금까지 북한하고 하기 위해서 정말 노력했습니다.
00:48그런데 지금 북한이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00:50국가유산청은 열심히 해서 단독 등재까지 공동 확장 단독까지 하겠습니다.
00:58그러니까 북한의 단독 등재가 현실화해도 그 이후에 우리가 단독 등재를 할 수도 있다 이런 설명이죠.
01:06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태권도를 스포츠로 발전시켜 세계에 보급하고
01:12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까지 이뤄낸 우리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01:18이미 한 발 늦었지만 이제라도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01:23발빠른 조치들이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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