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장녀 메디슨 황이 오늘부터 잡혀있던 방한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00:06원래 엔비디아 행사에 참석해 공식 석상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지만
00:10젠슨 황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커지는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00:16정연우 기자입니다.
00:20아버지 젠슨 황처럼 장녀인 메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도 그간 한국을 여러 차례 찾았습니다.
00:27제일 최근은 지난 8월이었습니다.
00:30당시 LG전자를 방문해 로봇 데이터 팩토리 구축 현장을 둘러봤고
00:39특히 지난 6월엔 대기업 총수들과 만나는 젠슨 황 CEO를 제일 가까이서 보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00:48엔비디아 피지컬 AI 제품 기술 마케팅 디렉터로서 한국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활동 반경을 계속 넓혔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00:56하지만 메디슨 황은 이번 11월 방안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01:02원래 일요일 오전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고 월요일부터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에도 참석할 전망이었습니다.
01:10하지만 방안 일정을 하루 앞두고 아버지 젠슨 황 CEO의 논란을 키우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1:17가까운 관계였던 여성이 중국 정보기관에 정보원으로 포섭됐다는 의혹에 더해 한 외신에서 미국 정부가 둘을 연인관계로 판단하고 있다고 폭로한 겁니다.
01:28결국 공식 석상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커진 상황에 메디슨 황도 방안 계획을 접은 것으로 보입니다.
01:37이런 가운데 미 하원이 젠슨 황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등 의혹검증 움직임이 부채화하는 상황이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우회수출 감시 강화 등으로
01:47이어질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01:50YTN 정윤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