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부과했던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00:07시장은 대환영이었습니다. 뉴욕 3대 지수 모두 동반 급등했습니다.
00:12하지만 경계심은 여전합니다. 지금 수준만으로도 경제에 미칠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건데요.
00:20뉴욕지국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23이승윤 특파원, 뉴욕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죠?
00:26네 그렇습니다. 미중 간 관세 전쟁이 휴전에 들어가면서 뉴욕 증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입니다.
00:36우량규 중심의 나우존스 지수는 2.81%, 대형규 중심의 S&P500 지수는 3.2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35% 동반 급등했습니다.
00:50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만 해도 중국에 대한 80% 관세가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협상 결과 관세율이 30%로 내려가면서 시장의 예성을 훌쩍 뛰어넘은 겁니다.
01:04달러화와 미 국채 수익률, 국제 유가도 오른 반면 금값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01:10안전 자산인 금값이 떨어졌다는 건 시장의 불안감이 그만큼 해소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01:16앞서 장을 마친 유럽 증시도 일제히 올랐고 특히 독일 낙스 지수는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01:25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아직 관세로 인한 불안감은 여전하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01:46조금 전에 전문가 멘트로도 확인을 했지만 아직까지는 이 관세 인하 합의에 대해서 다 마음을 놓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01:54경고의 메시지 다른 건 어떤 게 있습니까?
01:56미국의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의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지만
02:08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키고 성장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02:14쿠글러 이사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국제경제 포럼에서 관세가 현재 발표된 수준에 가깝게 유지되더라도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02:25또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여전히 과거 수십 년 동안보다는 훨씬 높고
02:32관세 관련 불확실성은 경제 주체들의 선제 대응이나 심리, 기대 측면에서 이미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42쿠글러 이사는 관세가 올해 초보다 상당히 높게 유지된다면 경제적 영향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02:49여기엔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더 느린 성장이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2:54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지난 7일 금리 동결 결정 이후 관세 인상이 발표된 대로 지속된다면
03:02이는 인플레이션 상승, 경제성장 둔화, 실업률 상승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03:11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3:14이승윤입니다.
03:15이승윤입니다.
03:16이승윤입니다.
03:17이승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