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긴 내란특검이 비상계엄 관련 추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06무인기 침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은 조금 뒤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00:13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6이경국 기자.
00:19네, 내란특검에 나와 있습니다.
00:20네, 먼저 내란특검의 외환 혐의 수사 진행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24네, 내란특검이 이른바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서 핵심 인물에 대한 첫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00:34특검은 지난 18일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긴급체포한 뒤에 어제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43앞서 드론작전사령부가 지난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훈련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00:52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 조금 뒤인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00:59외환 혐의와 관련해서는 윤 전 대통령 조사도 필요한 상황인데 특검은 또 소원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서 강제수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01:09하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법 절차를 무시한 채 정치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반발하는 상황입니다.
01:17내란 특검은 최근에 전현직 국무위원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하기도 했는데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까?
01:30내란 특검 토요일이었던 그제는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요.
01:36어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01:41특검은 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01:45당시 국무위원 가운데 계엄에 동조한 사람이 있는지 또 국회나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 위증한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건데요.
01:56특검은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 그리고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을 집중적으로 겨누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2:08네, 이어서 최상병 특검 수사 상황도 살펴보죠.
02:14먼저 윤 전 대통령 경로설과 관련해서 YTN이 취재한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02:19네, 지난 과정을 좀 설명드리면요.
02:23앞서 이중섭 전 국방부 장관 지난 2023년 7월 31일 최상병 사망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02:33윤 전 대통령이 경로했던 것으로 알려진 국가안보실 수석비서관회의 뒤였습니다.
02:39이 전 장관이 이첩 보류를 지시하기 직전 그러니까 수석비서관회의 직후에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02:49YTN 취재 결과 이 전 장관 측은 최상병 특검에 보낸 의견서를 통해
02:547월 31일 오전 11시 50분쯤 윤 전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최상병 사건 수사 결과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었다고 밝혔습니다.
03:04수사 외압 의혹의 출발점으로 지목된 02-800-7070 발신자가 윤 전 대통령이라고 지목을 한 겁니다.
03:12다만 이 전 장관 측은 이첩 중단이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자에서 빼라는 지시는 없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03:20하지만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임 전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빼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의 방첩사 보고 문건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3:31특검이 지난 18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다시 소환해서 조사했다는 사실도 브리핑을 통해서 확인이 됐습니다.
03:39첫 조사 때 윤 전 대통령 경로서를 인정했던 김 전 차장, 이번 2차 소환에서 더욱더 구체적인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03:49지금까지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