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태평양 공해에서 기승을 부리는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한 국제공조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00:06우리 해양경찰도 10년 만에 3천톤급 경비함을 파견해 15일간 단속 임무에 들어갔습니다.
00:13송세혁 기자입니다.
00:173천톤급 해경경비함이 동해 해경 전용부들을 떠납니다.
00:22북태평양 공해에서 원양어선의 불법 조업을 단속하기 위해서입니다.
00:27이번 임무는 북태평양 수산위원회 8개 회원국이 돌아가며 수행하는 국제공동감시 활동입니다.
00:35우리 해경이 경비함을 파견한 건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00:42국제공조 확대 흐름에 맞춰 10년 만에 다시 참여한 겁니다.
00:47단속 임무는 14박 15일간 진행됩니다.
00:50항해 거리는 6천6백여 킬로미터로 서울과 부산을 7차례 오가는 거리와 비슷합니다.
00:58길이 115m, 최대 속력 시속 51km의 경비함에는 해양경찰 56명이 승선해 단속에 투입됩니다.
01:07사전에 통신 검색을 한 후 안전이 확보되면 저희 단정을 이용해서 검색대원들이 등선하여 검문검색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01:18단속 대상은 연어 등 금지 어종을 잡거나 어액 할당량을 초과하는 행위입니다.
01:25이런 불법 조업은 생태계를 파괴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연한국 어민들의 생계에도 위협이 됩니다.
01:31지난해 미국과 캐나다는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해 공해상 불법 조업 15건을 적발했습니다.
01:39대한민국과 대한민국 해양경찰 위상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01:45앞으로도 우리 해양경찰은 인류 해양경찰로서 국제적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01:52해경은 이번 단속에서 조업 실태와 통항 선박, 해상상태 등 각종 정보도 수집해 관계기관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02:01YTN 송세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