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남 합천에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등 경남지역에도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00:06특정 시간대에 호우가 몰리지 않아서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3박종혁 기자.
00:16네, 경남 산천군에 나와 있습니다.
00:18네, 박 기자 큰 피해가 없다니 다행인데, 비가 그치면서 지난달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00:25네, 그렇습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곳이 경남 산천에 있는 토용교에서 상류에서 하류 쪽으로 한 3km 정도 되는 곳입니다.
00:36제 뒤로 보시는 강이 바로 경호강인데요. 상류에서 하류 쪽으로 누런 흙탕물이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00:42지금 보시면 이 강변을 따라서 조금 전까지 산천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00:50장화를 신고 탐침봉으로 강변 쪽을 수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00:53지난달 실종된 80대 남성을 찾고 있는 겁니다.
00:57비가 그치면서 경찰과 소방, 또 공무원 등이 실종지에서부터 진양호까지 20km씩 구역을 나눠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06어젯밤 경남지역에 내렸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01:09어제부터 경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01:11아침 9시를 기준으로 합천 212.7, 산청 지리산에 창령읍의 187.5, 또 하동화계의 182.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01:24시간당 최대 강수량을 보면 합첨 상가에서 64.5, 또 밀항 54.3, 산청 단성 51.5, 함양 48.2mm를 기록했습니다.
01:34지난달에는 1시간에 101mm의 극한호우가 퍼부었지만 이번엔 상대적으로 특정 시간에 비가 덜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01:42이에 따라서 다행히 인명피해나 심각한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01:48어제부터 경남의 소방당국에 접수된 도로침수나 대피지원 등 신고 건수는 36건인데요.
01:53큰 피해가 접수되진 않은 걸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01:55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7,618억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경남에 발생했습니다.
02:02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은 6,112억 원, 또 주택과 가축 등 사유시설은 1,506억 원입니다.
02:10특히 인명피해는 14명이 숨졌고 4명이 중상이고 또 1명이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
02:16이런 가운데 경남지역에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20에서 60mm, 또 많게는 80mm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02:25지금까지 경남산청에서 YTN 박정영입니다.
02:2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