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00:02신종 피싱 범죄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00:05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악용한 신종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가 등장했습니다.
00:12쿠팡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로 신용카드가 발급됐다거나 대출이 신청된 것 같다면서
00:18특정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 접속 링크를 누르라고 유도하는 식입니다.
00:24소비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파고든 범죄.
00:26이런 상황에서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 없다는 쿠팡의 메시지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00:33오늘의 첫 소식, 배두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00:38신종 피싱 수법은 기존의 신용카드 배송 사칭 사기에 쿠팡 정보 유출로 불안한 심리를 이용한 방식입니다.
00:47쿠팡 유료 회원 결제용 신용카드가 발급됐다며 전화를 걸어옵니다.
00:52오늘 신용카드 배송 갈 건데 집에 몇 시쯤 계실까요?
00:55쿠팡 와우 멤버십에 연계된 카드요.
01:00소비자가 신청한 적 없다고 하면 유출된 정보로 발급된 카드 같다며 불안을 가중시킵니다.
01:07요새 쿠팡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선생님 명의를 도용해서 카드가 발급된 것 같은데
01:12고객센터로 전화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01:15센터 번호 알려드릴게요.
01:16일러준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면 악성 앱 감염 여부를 확인해주겠다며 원격 제어용 앱을 설치케 하고
01:25이후 휴대전화를 좀비처럼 조종해 돈을 빼내는 방식입니다.
01:31유출 정보로 대출이 신청된 것 같다고 속이거나
01:34정보 유출 피해를 보상해준다며 원격 제어 앱을 깔도록 유도하는 수법도 확인됐습니다.
01:41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이 같은 피싱 의심 사례 신고는 매일 20, 30건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01:49경찰은 불안한 심리를 악용한 새 수법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며
01:54출처를 알 수 없는 링크는 누르지 말고 즉시 삭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01:59채널A 뉴스 배두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