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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간 전
오늘 두 번째 김종석의 왜로 이어갑니다.

영화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네요.

영화가 육영수 여사의 죽음에 당시 박정희 정권이 개입했다는 '음모론'을 담고 있다며 일부에선 이건 범죄행위라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팩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광복적 경축식이 열리던 그 국립극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런 육성이 들립니다.

[박정희 대통령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음성출처:조갑제TV)
"나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빌어서 조국 통일은 반드시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우리가 그동안 (사모님) 우리 집사람 병원에 빨리 데려가. (일반 시민 앉아주세요) 하던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두 번 들어봤습니다.

총소리도 담겼고요,

집사람을 빨리 병원에 데려가라는 박 전 대통령의 음성도 들립니다.

그리고 박 전 대통령 부인의 국민장 당시 이런 모습도 보입니다.

[고 육영수 여사 국민장 (1974년 8월)](영상출처ㅣKTV)
"대통령과 세 자녀는 국화꽃으로 덮인 영구차를 돌아보고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유해 뒤를 따랐습니다. 영구차가 청와대 정문에 이르자 박 대통령은 영원히 떠나는 고인과의 작별을 아쉬워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또 한 명의 인물이 있습니다.

육영수 여사가 서거하는 순간까지 3년간 보좌한 김두영 전 청와대 비서관입니다.

김두영 전 비서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악마화한 악의적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두영 / 전 청와대 비서관](음성출처ㅣ유튜브 '중앙일보')
"박정희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이 와서 전부 대통령한테 머리 숙여 조의를 표하고, 거기서는 차마 울지를 못하고 국무회의실 돌아서 나와서 이제 집무실로 가는 그 앞에 육영수 여사 시신이 안치된 방이 있었는데 국무위원들 앞에선 차마 울지 못하다가 그냥 왁 터진 거예요. 엄청나게 대성통곡을 하셨다고요. 박정희 대통령이 그렇게 정권 유지를 위해서 아내를 살해하는 악마인가 아이고 참… (영화가) 완전히 박정희 대통령을 악마화했잖아요."

2002년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박근혜 당시 의원에게 "어머니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암살 음모는 하급자들이 관련됐으며 나는 사전에 그런 음모를 알지 못했다" 밝히며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렇게 당시 현장 육성, 핵심 당사자들의 증언을 통해 알려진 내용 뿐 아니라 실제 재일 교포 문세광이 조총련에 사주를 받아 저격한 과정이 수사와 재판 기록에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영화는 공식 기록과는 달리 당시 권력기관의 개입 가능성을 암시하는 내용을 가미했기 때문에, 입증되지 않은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는 건 왜곡이라는 게 비판을 받고 있는 거고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건데, 이미 북한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줄곧 자신들의 체제 선전에 활용해 왔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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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째 외로 이어가겠습니다.
00:03우리 집사람 외, 앞서 재단의 가처분신청 검토회기도 제가 전해드렸었지만
00:11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00:17해당 영화가요, 유경수 여사의 죽음에 당시 박정희 정권이 개입했다는 음모를 담고 있다면서
00:25일부에서는 이건 범죄 행위다라고까지 비판하고 있습니다.
00:30팩트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0:32그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던 국립극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런 육성이 들립니다.
00:43한번 자세히 집중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47나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빌어서 조국 통일은 반드시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00:56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00:59우리가 그동안 시정
01:03성공입니다.
01:07우리 신발은 경원에 빠지지나 마지막으로
01:09우리 신발은 경원에 빠지지나 마지막으로
01:12일반 시민 앉아주세요.
01:14하던 얘기를 계속하겠습니다.
01:18두 번 들어봤습니다.
01:20몇 문장은.
01:22보신 그대로 당시에 총소리도 담겨 있고요.
01:25집사람 빨리 우리 집사람 빨리 병원에 데려가라는
01:27박정희 전 대통령의 음성도 고스란히 저 녹음에 담겨 있습니다.
01:33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 부인의 국민장 당시 이런 모습도 보입니다.
01:40대통령과 세 자녀는 국화꽃으로 덮인 영구차를 돌아보고
01:47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유해 뒤를 따랐습니다.
01:53영구차가 청와대 증문에 이르자
01:55박 대통령은 영원히 떠나는 고인과의 작별을 아쉬워했습니다.
02:04그리고 유경수 여사 저격 당시, 당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02:10또 한 명의 인물이 있습니다.
02:11유교사가 서거하는 순간까지 3년간 보좌를 했던
02:16바로 김두영 전 청와대 비서관인데요.
02:19김두영 전 비서관은 해당 영화, 영화 암살자들이
02:24박정희 전 대통령을 악마화한 악의적인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02:32박정희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이 와가지고
02:35정부 옆방에서 박 대통령한테 머릿속에 조의를 표하고
02:39거기서는 차마 울지를 못하고
02:42국무회의실이 돌아와서 지무실로 가는 그 앞에 유경수 여사 지신이
02:48국무위원들 앞에서는 차마 울지 못하다가
02:50그냥 왁 터진 거예요.
02:53엄청나게 큰 내성통곡을 하신다고요.
02:56박정희 대통령이 그렇게 정권 유지를 위해서
03:00자기 아내를 사회하는 그런 뭔가?
03:02이거 참.
03:04완전히 박정희 대통령이 좀 악마화했잖아요.
03:07악마화했다.
03:09이것도 살펴볼까요?
03:112002년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03:14평행을 찾았던 박근혜 당시 의원에게
03:18어머니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03:21암살 음모는 하극자들이 관련됐으며
03:25나는 사전에 그런 음모를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03:29이렇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당시 일본 언론이 보도했는데요.
03:33이렇게 쭉 보신 그대로
03:36당시 국립극장의 현장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육성
03:39핵심 당사자들의 증언을 통해서 알려진 내용뿐 아니라요.
03:43실제 제1교포 문세광이 조 총련의 사주를 받아
03:47유교사를 저격한 그 과정이 당시 수사와 재판 기록에도 그대로 나타나 있습니다.
03:54그런데 이번 영화는 공식 기록과는 달리
03:58당시 권력기관의 개입 가능성을 암시하는 내용을 가미를 했기 때문에
04:04이건 입증되지 않은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는 건 왜곡 아니냐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거고요.
04:12그리고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건데요.
04:15이미 북한은 이런 유경수 여사의 피격 사건을 줄곧 본인들의 체제 선전에 활용해왔습니다.
04:23북한 영화, 민족과 운명에 이런 대사가 등장합니다.
04:30박정희 본인은 5.16 군사 정변 때 생명과 출세의 은인인 장도영을 체포 조용하려고까지 했으며
04:388.15 광복절 기념일 때에는 이처럼 자기 체를 제물로 바쳐
04:43뒤흔들리는 독재 정권을 유지한 살인 악마이다.
04:47자기 체를 제물로 바쳤다는 대사가 나옵니다.
04:52실제 탈북자 출신의 한 유튜버가 최근에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04:58북한에서 민족과 운명이라는 영화를 시리즈로 만들었어요.
05:02드라마가 어떤 내용이냐면 유경수 여사가 암살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05:08박정희 대통령 정권 시절에 자기 정권을 좀 더 지키기 위해서
05:14자작극으로 인해서 만든 내용 중에 하나가 있었거든요.
05:18영화를 보니까 북한 민족과 운명에서 나왔던 영화랑 너무 비슷하고 흡사한 거예요.
05:23내가 북한에 있을 때 봤던 영화랑 너무 똑같다.
05:29논란의 당사자 격인 허진호 감독도 입을 열었습니다.
05:35본인은 북한에 저런 영화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05:39여러 논란에 대해서 부인했는데요.
05:41그리고 이 말을 했습니다.
05:42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경수 여사 피격을 지시했다는 내용은
05:47본인 영화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면서 이런 해석이 나올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05:54자작극은 합리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이다.
05:58이렇게 해명을 했습니다.
06:01암살자들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06:08계속해서 자료조사나 혹은 인터뷰를 보면서
06:12정말 균형된 시선을 가지려고 노력했고요.
06:16이 이야기들이 방송에서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많이 다뤄졌고
06:20실제 사건에 있어서의 의문과 어떤 미스테리한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06:27정말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균형된 시선 객관적 시선
06:31어느 한쪽에 폐항되지 않는 적당한 시선
06:37균형, 객관, 적당한 시선을 강조한 허진호 감독이지만
06:42다만 영화에서 구체적인 대사로 좀 더 명확하게
06:47여러 확인되지 않은, 입증되지 않은 그런 음모론에 대해서
06:52선을 그었어야 했냐라는 생각이 든다.
06:55이렇게 허진호 감독 인터뷰에 덧붙였습니다.
06:57오늘 진중권 교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07:00번데기 IQ 수준의 허접한 음모론이다.
07:03라면서 해당 영화를 혹평하기도 했습니다.
07:08두 번째 김종석의 외에는 바로 우리집사람 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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