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휴가철을 맞이해 경찰이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섰습니다.
00:04적발된 운전자들은 저마다의 이유를 댔지만 음주운전에는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00:10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늦은 밤 붉은 경광봉을 든 경찰이 차량을 멈춰 세웁니다.
00:20승문 안쪽 운전자를 향해 음주 측정기를 가져다 댑니다.
00:24단속이 시작된 지 얼마쯤 하지 않아 음주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00:32한참 전에 술을 마셨다고 했지만
00:37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00:47식사자리에서 맥주 한 병을 마셨다는 남성 운전자도 단속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00:57운전 거리가 짧더라도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면 꼼짝없는 음주운전입니다.
01:03음주교통사고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올해 5월까지 음주운전 사망자는 38명으로
01:09군안에 같은 기간보다 1명 늘었습니다.
01:12음주운전 재범률도 40%를 웃돌고 있습니다.
01:16경찰은 휴가철 들뜬 분위기를 틈타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특별 단속에 나섰습니다.
01:22가족들과의 행복한 휴가가 한순간에 비극이 되지 않도록
01:26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마시고
01:30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꼭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01:34단속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구속도로 요금소 등 음주운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01:40경찰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단속지점을 수시로 옮기는 이동식 단속도 병행하며
01:46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01:49YTN 이수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