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운항중이던 여객기 안에서 보조배터리에 연기가 발생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00:06승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가 원인이었는데 승무원들의 안전조치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00:12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비행기 안에 뿌연 연기가 가득합니다.
00:22승객들은 급하게 손으로 코와 입을 틀어 막아 봅니다.
00:26급기야 연기가 나는 곳에서 멀어지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00:35상황을 수습하고 난 뒤 기내 복도에는 검게 타버린 배터리가 남아있었습니다.
00:41어제 오전 8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보라카이 칼리보를 향해 운항중이던 티웨이 항공여객기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00:50승객이 소지하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한 겁니다.
00:53당시 승객 17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00:58항공사는 승무원들이 연기를 확인하고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해 비상착륙 같은 긴급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08지난해 12월 이륙하려던 에어부산 여객기에서 보조배터리의 불이나 여객기가 전소된 이후 보조배터리 반입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01:16하지만 객실에 있던 배터리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승객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01:24YTN 이수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