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에 400mm가 넘는 폭우를 뿌린 제30호 태풍참피가 26일 소멸했지만
00:0527일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우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00:11강한 북풍까지 더해져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00:17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참피는 이날 새벽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약 230km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했습니다.
00:25제주 한라산 삼각공에는 지난 2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406mm의 비가 내렸으며
00:32전국 곳곳에 내리던 비는 이날 낮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00:36밤 북서쪽 해상에서는 제31호 태풍 인파가 강도 4 수준의 강력한 세력으로 발달해 서진하고 있지만
00:42국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00:4627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사이 온이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
00:52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순간풍속 시속 55km에 달하는 강한 북풍이 불어 체감온도를 더욱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01:00비상청은 모레 28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 아침 기온보다 5에서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01:07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북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01:14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6일 14도에서 27일 10도, 28일 2도로 이틀 만에 12도 떨어질 전망입니다.
01:23체감온도는 0도까지 내려가겠으며 경기 파주와 양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01:30비상청은 28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수 있다며
01:36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41이번 추위는 28일의 정점으로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지만
01:44주말을 전후해 기온이 다시 0도 안팎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온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