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정혜윤 과학기상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산사태로 주택 2만여 채가 휩쓸려 내려갔다고 네팔 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리시 카날 네팔 적십자사 사무총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주택 2만여 채가 휩쓸려 내려갔고 수력발전소 14개와 많은 다리가 파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참사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워 많은 시신이 수습되지 못한 가운데 최대 만 명이 실종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수력발전소 터널에도 많은 사람이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터널에 고립된 인원을 구조하는 건 상당히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과학기상부 정혜윤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지금 피해가 어마어마하고 그리고 이 피해가 아직 완전히 집계되지 않았다라는 것이 정말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는데 우리 국민 9명도 아직 생사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사고가 난 지역이 어디고 또 수색과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지. 어떻게 전망하세요?
[염건웅]
사고가 난 지역은 네팔의 라수와 지역입니다. 거기서 렌데강 쪽에 수력발전을 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들어가서 수력발전을 짓고 있는 건데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두 곳에서 건설하고 있었고 사실 올해 말쯤에 완료되는 거였어요. 이미 한 80% 정도 공정이었고 그다음에 이건 한 27년 정도 남동발전에서 운영하는 조건으로 계약이 됐던 겁니다. 지금 갑자기 내려온 홍수라고 볼 수 있죠. 홍수가 갑자기 발생을 해서 거기서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고. 결국은 10명 정도는 다행히 연락이 됐고요. 9명 정도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여서 지금 정부에서 급하게 현장에 구조대를 파견할 예정이거든요. 그래서 외교부와 경찰, 소방 11명 정도 해서 긴급히 파견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화면, 물이 급격하게 불어난 탓에 양쪽이 이어져 있던 다리가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 그리고 이 다리도 두 동강이 나는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정말 참담한 현장인데. 말씀해 주신 대로 우리나라 국민이...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827142030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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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정혜윤 과학기상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산사태로 주택 2만여 채가 휩쓸려 내려갔다고 네팔 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리시 카날 네팔 적십자사 사무총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주택 2만여 채가 휩쓸려 내려갔고 수력발전소 14개와 많은 다리가 파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참사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워 많은 시신이 수습되지 못한 가운데 최대 만 명이 실종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수력발전소 터널에도 많은 사람이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터널에 고립된 인원을 구조하는 건 상당히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과학기상부 정혜윤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지금 피해가 어마어마하고 그리고 이 피해가 아직 완전히 집계되지 않았다라는 것이 정말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는데 우리 국민 9명도 아직 생사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사고가 난 지역이 어디고 또 수색과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지. 어떻게 전망하세요?
[염건웅]
사고가 난 지역은 네팔의 라수와 지역입니다. 거기서 렌데강 쪽에 수력발전을 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들어가서 수력발전을 짓고 있는 건데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두 곳에서 건설하고 있었고 사실 올해 말쯤에 완료되는 거였어요. 이미 한 80% 정도 공정이었고 그다음에 이건 한 27년 정도 남동발전에서 운영하는 조건으로 계약이 됐던 겁니다. 지금 갑자기 내려온 홍수라고 볼 수 있죠. 홍수가 갑자기 발생을 해서 거기서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고. 결국은 10명 정도는 다행히 연락이 됐고요. 9명 정도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여서 지금 정부에서 급하게 현장에 구조대를 파견할 예정이거든요. 그래서 외교부와 경찰, 소방 11명 정도 해서 긴급히 파견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화면, 물이 급격하게 불어난 탓에 양쪽이 이어져 있던 다리가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 그리고 이 다리도 두 동강이 나는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정말 참담한 현장인데. 말씀해 주신 대로 우리나라 국민이...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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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번 네팔 홍수의 원인은 지진이 아니라 거대한 빙하와 암석이 무너져내리면서 강을 막았고
00:06이후 물과 토석류가 한꺼번에 쏟아져 내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00:11특히 히말라야의 빠른 온난화로 빙하가 갈수록 불안정해지고 있어서
00:15앞으로 비슷한 재난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00:19한상욱 기자입니다.
00:23처음에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4.4의 지진을 홍수의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00:29하지만 추가 분석 결과는 달랐습니다.
00:32장주기 지진파와 위성자료 등을 종합한 결과 지진이 상사태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
00:37대규모 상사태 자체가 규모 5.2에 해당하는 지진파를 만들어낸 것으로 수정했습니다.
00:44빙하, 붕괴가 원인이라는 겁니다.
01:01카트먼드의 본부를 둔 국제통합산학개발센터도
01:05온난화가 진행 중인 히말라야 지역 빙하에서 발생한 대규모 눈사태가
01:09강을 막았다가 터지면서
01:11흡류가 쏟아져 내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01:16그러면서 네팔과 중국 국경 강 상류에 여전히 막힌 부분이 남아있어
01:20두 번째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23아시아 인구 20억 명가량의 주요 물 권고번인 히말라야 산맥은
01:28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없어지는 속도가 21세기 들어
01:32두 배 이상 빨라졌습니다.
01:34이 지역 빙하 두께는 2000년 이전에는 연평균 34cm씩 줄다가
01:39이후부터는 73cm씩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53추가 흥수 가능성까지 제기된 가운데 빨라지는 히말라야의 온난화와
01:59빙하 감소가 앞으로 이런 연쇄 잔한의 위험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02:03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2:05YTN 한상욱입니다.
02:09이번 사태로 주택 2만여 채가 휩쓸려 내려갔다고 네팔 적십자사가
02:15밝혔습니다.
02:16리시카날 네팔 적십자사 사무총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02:20주택 2만여 채가 휩쓸려 내려갔고 수력발전소 14개와 많은
02:25다리가 파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2:27또 참사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워 많은 시신이 수습되지 못한
02:31가운데 최대 1만 명이 실종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02:35덧붙였습니다.
02:36특히 수력발전소 터널에도 많은 사람이 갇혀있는 것으로
02:40알려졌으며 터널에 고립된 인원을 구조하는 건 상당히
02:44어렵다고 말했습니다.
02:49이번에는 염건웅 유원대 경찰 소방행정학부 교수 그리고 과학기
02:54상부 정혜은 기자와 함께 조금 더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2:57두 분 어서 오십시오.
02:59지금 피해가 어마어마하고 그리고 이 피해가 아직 완전히
03:03집계되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는데
03:06우리 국민 9명도 아직 생사 여부를 알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03:11일단 이 사고가 난 지역이 어디고 또 수색과 구조는 지금 어떻게
03:17이루어지고 있을지 어떻게 전망을 하세요?
03:20사고가 난 지역은 네팔의 라수아 지역입니다.
03:23거기서 이제 랜드강 쪽에 지금 수력발전을 지금 짓고 있습니다.
03:28우리나라에서 들어가서 수력발전을 짓고 있는 건데
03:31한국 남동발전과 두산 애너빌리티 이 두 곳에서 지금 건설을 하고 있었고
03:38사실 올해 말쯤에 이제 완료가 되는 거였어요.
03:41그래서 이미 한 80% 공정이었고
03:44그다음에 이거는 이제 한 27년 정도 이제 남동발전에서
03:50이제 운영하는 그런 조건으로 이제 계약이 됐던 겁니다.
03:53그래서 지금 갑자기 내려온 사실은 홍수라고 볼 수가 있죠.
04:00홍수가 갑자기 이제 발생을 해서 거기서 이제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고
04:07결국은 지금 10명 정도는 지금 연락이 돼서 다행히 참 연락이 됐고요.
04:13지금 9분 정도는 아직까지 지금 연락이 두절된 상태여서
04:17지금 정부에서 급하게 지금 현장에 지금 구조대를 파견할 예정이거든요.
04:24그래서 외교부와 경찰 소방이 한 11명 정도 해서
04:27지금 긴급히 파견하기로 지금 예정되어 있습니다.
04:31지금 보시는 이 화면 물이 급격하게 불어난 탓에
04:35정말 이 다리 양쪽을 이어 있던 이 다리가 정말 힘없이 무너지는 그런 모습
04:43그리고 이 다리도 두동강이라는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04:47정말 좀 참담한 현장인데
04:49말씀해 주신 대로 우리나라 국민이 일하던 곳이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04:55카트만두 그러니까 수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04:58북서쪽으로 한 70km 정도 떨어진 고산 협곡지대라고 하는 협곡이라는 게
05:04이게 V자 그러니까 양쪽에 산이 있고
05:07가운데가 파여져 있는 그런 지대 아니겠습니까?
05:11이렇기 때문에 이 지형적 특성상으로도 더 피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
05:16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05:17그렇죠. 일단은 여기가 지금 비가 오지 않았는데
05:20홍수가 발생한 부분에 주목을 해야 됩니다.
05:22그래서 사실 홍수는 거의 비가 온 상태에서 홍수가 발생을 하거든요.
05:26그런데 여기는 지금 아무런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05:29갑자기 협곡인 그 상태에서 하천을 따라서
05:32갑자기 많은 물의 양이 증가하면서
05:36사실은 대피 명령도 내릴 수 없고
05:39그다음에 대피를 할 수도 없는 그런 상태였는데
05:41여기 이제 지형적 특색을 봐야 될 것 같아요.
05:45히말라야라는 그 지형적 특색에서
05:47지금 최초에는 미국 지지율 당국에서는
05:50규모 4.4 정도의 지진이 발생해서
05:54그게 원인이었다고 최초에는 말을 했는데
05:56다시 번복했습니다.
05:57그래서 5.2 정도의 지금 빙하의 어떤 진동이 발생했고
06:02그 빙하의 진동으로 인해서 여기가 해발 한 5천 미터 정도 되니까
06:06그 5천 미터에서 빙하가 떨어지면서
06:09여기에 지금 빙하호가 붕괴되었고요.
06:13거기서 이제 수로를 막고 있다가 이게 터져버린 거죠.
06:16그래서 강으로 갑자기 빙하에 있는 물들이 막 흘러내리는
06:22부위자 혁곡조가 안으로 흘러내려 버리는데
06:24여기 핵심은 대형 토석류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06:28토석류라는 게 뭐냐면
06:29액화된 토양과 암석 또 물 같은 것들이
06:33결합된 물질이 아래 방향으로 흐르는 그런 현상을 얘기하거든요.
06:38여기의 특징은 빠른 유동성과 큰 부피를 갖고 있다라는 거죠.
06:42그러니까 가파른 이 수로를 따라서 흘러내리기 때문에
06:45속도가 10미터 퍼세크가 넘는다라고 알려져 있어요.
06:49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흘러내렸다라고 볼 수가 있고
06:52여기 핵심은 또 뭐냐면 고농도에 토사가 포함되어 있다.
06:56그러니까 퇴적물 농도가 굉장히 높아요.
06:58그래서 예를 들어 한 40에서 50% 정도의 농도가 여기에
07:02지금 찐득찐득한 그런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7:05그러다 보니까 여기 암반과 지금 다량의 물과
07:10그다음에 여기 지금 흙과 이런 것들이 다 같이 빠른 속도로
07:15그러니까 5천 미터에서 막혀있던 지금 빙하수가 내려왔다라고 생각하시면 되니까
07:22이게 갑자기 막혀있던 게
07:24그러니까 댐에서 막아놨던 물을 만약에 수문을 다 개방한다.
07:28그러면 엄청난 속도로 내려오겠죠.
07:29그걸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07:31지금 화면에도 보이지만 저렇게 엄청난 물이 쏟아져 내려오는데
07:35정말 말 그대로 상반되게 하늘을 보시면 파란 하늘, 정말 맑은 하늘이거든요.
07:42종혜웅 기자, 교수님께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마는
07:45비가 안 오는데도 이렇게 홍수가 났다는 게 참
07:49이미 좀 설명을 좀 해주셨지만
07:52이번 참사의 가장 큰 특징이 사고 당시 현장이 맑았다는 점입니다.
07:57수력발전소 공사 현장을 삼킨 거센 물길의 발단이
08:02지금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해발 수천 미터의 고지대인데요.
08:07초기에는 지금 말씀하셨지만
08:09규모 4.4의 지진이 원인으로 지금 지목이 됐었잖아요.
08:13그런데 지진파와 위성자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08:16사실이 아닌 걸로 지금 밝혀졌고요.
08:19흔히 우리가 비가 많이 와서 생기는 홍수는 아니었던 거잖아요.
08:22맞습니다. 그리고 지진이 산사태를 일으킨 게 아니라
08:25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산 정상부의 거대한 빙하와
08:28그리고 암벽 덩어리가 지금 통째로 무너져 내리면서
08:32발생한 충격 자체가 규모 5.2에 달하는 강력한 지진파를
08:37만들어낸 거라는 건데요.
08:39이에 대한 사실은 미국 지질조사국의 추가 분석 결과에서
08:43지금 밝혀졌습니다.
08:44결국 지질학적 지진이 아니라 기후변화가 부른 순수한 빙하
08:49그리고 암석 붕괴 자체였다는 그런 분석 결과입니다.
08:54지금 보신 것처럼 이날 하늘이 너무 맑았기 때문에
08:58그래서 아마 현지에 계셨던 분들도 전혀 예상치 못한
09:02재앙을 마주한 것이고 우리가 흔히 표현하는 마른 하늘의
09:06날벼락처럼 정말 그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마주한 건데
09:09지금 우리 한국인 9명이 지금 연락이 닿지 않고 있거든요.
09:15그래서 지금 이런 산악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을
09:19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좀 막막한 감도 있어요.
09:22어떻게 좀 예상하십니까?
09:24네. 이제 네팔 당국이 주도해서 할 수밖에 없는데
09:27지금 인근 나라에다 구조대 요청을 했습니다.
09:30그렇습니다. 그래서 중국하고 지금 인도 같은 경우도
09:33인도는 사실 지금 130여 명 정도의 실종자가 지금 여기 있거든요.
09:37그러니까 여기 지금 성시술래 때문에 인도는
09:39130여 명 이상 정도가 지금 여기 가 계셨던 상태이기 때문에
09:43인도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고요.
09:45중국도 마찬가지로 이게 인근 티벳까지 지금 영향을 미친 상태였기 때문에
09:50중국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습니다.
09:52그래서 지금 여기서 네팔 같은 경우 네팔 당국에서 수색의 난항을 겪고 있는 이유가
10:00다리가 한 19개 정도가 소실이 됐고요.
10:03그다음에 여기 있는 도로들이 거의 다 모두 다 소실이 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10:07현장 접근 자체가 쉽지 않잖아요.
10:09그렇죠. 현장 접근성이 매우 지금 떨어지는 상황이다.
10:12그러다 보니까 구조대를 적극적으로 투입하기도 어렵고
10:15실제로 그리고 지금 물이 좀 빠져야지 구조가 좀 원활하게 진행이 되는데
10:19아직 물이 빠지지 않은 상태로 보여지거든요.
10:22그러면 결국은 구조대 자체도 지금 실종자 수색에 굉장히
10:26애로를 겪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다라는 거죠.
10:30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정말 엄청난 규모의 물이 휩쓸고 가버렸잖아요.
10:36그래서 말 그대로 정말 물이 지나간 자리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10:39그리고 진흙으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수색이 여의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10:45이런 경우에는 근데 만약에 수색을 한다면
10:48골든타임은 어느 정도로 봐야 됩니까?
10:50재난의 골든타임을 72시간으로 보긴 하거든요.
10:53이거는 실종자 수색의 72시간 정도로 보긴 하는데
10:56이제 순환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시간을 앞당겨야 될 수도 있습니다.
11:01특히나 여기는 지금 토석류가 이게 사실은 모든
11:06지금 보시면 화면에 보시면 알겠지만 건물도 다 쓸어가고요.
11:09다리도 쓸어가고요.
11:11도로까지 다 쓸어가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11:13사람이 이 극한의 상황에서 견딜 수 있는 시간은 사실은 굉장히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11:18그러다 보니까 결국은 일단 지금은 당연히 인명 구조에 집중을 해야 되고요.
11:24현지 당국과 공조를 통해서 최대한 인명 구조를 할 수 있는
11:29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되는 것이 맞고요.
11:32그다음에 또 만약에 이후에 또 이 상황이 다르게 또 전개가 된다고 하면
11:37또 추가적인 그런 대응도 마련을 해야겠죠.
11:40네, 지금 정말 상상하기 힘들었던 사태를 맞이한 네팔 현지 상황은 어떤지도 좀 궁금한데
11:48네팔에 살고 있는 현지 교민이 전하는 상황을 잠깐 좀 듣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11:59한인 사회에서는 아무래도 저희 한인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매일 무겁게 이 뉴스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12:08네팔 시민분들은 계속 정부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있고
12:13음식이나 이불, 옷 같은 것들을 모아서 보내는 것을 어제 오후부터 시작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2:21어제 저녁만 해도 이제 카투만두까지 전력 공급에 대한 문제가 생길 것이다 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12:29아무래도 수력 발전이나 전기 공급이 이 지역에서 많이 되기 때문에 이런 우려가 있었는데요.
12:36현재까지 이렇게 통신을 할 수 있는 거 보면 문제는 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12:42아무래도 이제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12:46이제 정부 헬기뿐만 아니라 개인 헬기 모두 다 이 지역으로 파견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12:53그래서 뭐 개인적으로나 관광적으로 헬기를 띄우면 절대 안 된다 라는 뉴스와 함께
12:59모든 헬기가 다 이제 이 지역으로 가고 있는
13:02이제 현지 영상이나 SNS를 통해서 이제 이야기가 퍼지고 있고요.
13:08네팔은 지진이 자주 나는 지역이고 지진이 한 번 나면은 여진은 항상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3:17또 지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13:20이제 그 지역에서 피난처를 잘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13:26구조대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13:29뉴스가 계속 보도되고 있습니다.
13:33추가적인 재난의 위험도 있다라는 우려를 전한 현지 교민의 목소리를 함께 들으셨는데
13:39지금 이 재난의 특성상 인명피해가 계속해서 늘 수밖에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좀 들고요.
13:47그리고 워낙에 지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피해 규모를 추산하는 것조차
13:53지금 불가능한 상황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요.
13:55어떻게 좀 보십니까?
13:56네, 맞습니다. 일단 현지 당국에서도 지금 사망자는 일단 160명 정도로 지금 확인을 했고요.
14:03그다음에 실종자는 500명 이상으로 지금 알려져 있거든요.
14:06이 부분도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좀 더 이런 증가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14:12왜냐하면 지금 아직도 소재 파악이 안 되는 분들이 있을 거고
14:14특히나 여기가 네팔 지역이 히말라야도 있고
14:18아까 말씀드렸듯이 성지술래 지역도 있기 때문에
14:21여기 외국인 관광객이 굉장히 많아요.
14:23그래서 지금 네팔 당국 파악으로도 28개국의 분들이 오셨고
14:29관광객만 한 400명 정도 이상이 지금 실종돼 있는 상태라고 알려져 있거든요.
14:36이것도 사실은 단순하게 현장에서 지금 즉시 소재 파악을 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14:41소재 파악이 안 되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14:44그러면 이제 아마 실종자라든지 또는 사망자, 희생자들은 조금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죠.
14:49지금 계속해서 저희가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만
14:52물이 흘러내려오는 속도가 정말 빨라 보이거든요.
14:56일반적으로 비가 많이 와서 집중호우 때 발생하는 홍수와 비교해봤을 때
15:01이번 사태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로 좀 더 심각했다고 봐야 될까요?
15:05지금 인근에 지금 강 같은 경우는 30분 만에 수위가 9m 상승했다라고 얘기를...
15:19그러면 이건 거의 재난급의 홍수가 발생한 그런 수위다라고 보시면 되고요.
15:27그리고 이런 토성류가 내려올 때는 아까 말했듯이
15:31해발 5,000m에 있는 그런 빙하가 녹아내려서
15:36이 토성류로 막았던 물기를 터뜨리면서 내려왔기 때문에
15:41속도가 최소 10m 퍼 세크 이상 될 것이라고 추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15:46그러니까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정도의 빠른 속도로 순식간에 내려왔다라고 보시면 되죠.
15:53그러니까 화면에도 사람들이 놀라서 그 모습을 보고 대피하는 장면이 나왔지만
15:59미처 대피를 하기도 전에 이미 다 덮쳐버린 그런 상황인 거잖아요.
16:03네, 맞습니다.
16:04지금 영상을 찍으신 분들의 위치를 보면 고지대 위치에 있는 다들.
16:10고지대 있기 때문에 지금 저지대 쪽으로 침수가 되고 있고
16:13고지대까지 물이 아직 차지 않았기 때문에
16:16좀 여유를 갖고 영상을 찍으셨던 거지만
16:19그분들도 사실 여유를 갖고 찍은 건 아니고
16:21상황이 너무 심각하다 보니까
16:23이건 찍어야 되라고 보신 거죠.
16:25이 정도 재난은 아마 현장에 계셨던 분들 처음 겪어보는 재난일 겁니다.
16:30아마 우리도 지금 이런 재난 사태를
16:33처음 봤습니다.
16:34처음 보았다고 볼 수밖에 없어요.
16:35물론 제가 뒤에 말씀드리겠지만
16:39이런 재난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긴 하거든요.
16:412016년부터 계속적으로 지금 이런 빙하에 의한
16:44토성류에 의한 이런 홍수 사태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16:50이번이 사실은 규모가 가장 큰 것 같아요.
16:52계속 이어져 있던 그런 불사태 중에.
16:54이렇게 달려서 도망을 가보지만
16:55이런 사람의 달리기로는 정말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인 거잖아요.
16:58맞습니다.
16:59이거는 사실은 재난 중에 제일 무서운 게 불이랑 물인데
17:03그런데 물은 사실은 걷잡을 수 없어요.
17:07갑자기 불어나고 속도가 또 이게 지형이 경사가 높을수록
17:11또는 더 높은 위치에 고도에 있을수록
17:13이 물살의 속도가 빨라질 수밖에 없는데
17:16여기서 문제는 뭐였냐면
17:18토성류라는 거죠.
17:19그러니까 이게 사실은 아까 말했듯이 여기 안반이라든지
17:23흙, 돌 이런 것들이 다 섞여 내려오기 때문에
17:25여기 지금 화면에 보시면 흙탕물이잖아요.
17:28흙탕물 색깔이기 때문에
17:30이 물은 사실은 물의 규모도 어마어마하지만
17:34이 안에 있는 아까 말했듯이 여러 가지 그런 안반이라든지
17:37이런 것들이 같이 여기에 속도를 더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 거죠.
17:41네, 지금 이 물의 흐름을 진흙으로 구성된 시멘트라고 보면 된다.
17:48이렇게 분석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17:51지금 이번 재난과 같은 종류를 빙하호 붕괴라고 하더라고요.
17:57조금 전에 저희가 잠깐 AI 영상을 보여드리기도 했는데
18:01이번에 이 재난의 원인을 조금 분석해본다면
18:05어떤 원인이 있는 걸까요?
18:07네, 일단 지금 앞서 말씀해주셨지만
18:09이번 현장은 이 상류에 뚜렷한 지금 빙하호가 존재하지 않았던 곳입니다.
18:14대신에 암석빙하와 또 산체 내부가 통째로 무너져 내린 경우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18:21히말라야 고산지대 땅 속은 흙과 얼음이 적게는 20%
18:25그리고 많게는 80%까지 뒤섞여 있습니다.
18:29이 영구 동토층 속 얼음이 그동안 바위를 단단하게 결합해주는 그런 역할을 하면서
18:36천연 접착제 역할을 했었는데
18:38최근에 이 지역으로 급격한 기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18:42얼음이 녹아내렸고요.
18:45바위와 빙벽이 지탱력을 잃으면서 한순간에 붕괴한 걸로 보입니다.
18:50지금 이 AI 연출 화면을 여러분들 보고 계십니다.
18:53네, 맞습니다.
18:54여기에 지금 히말라야 특유의 그런 지형 구조가 재난을 키운 걸로 보이는데요.
18:59무너져 내린 그런 거대한 빙하와 또 토석이 좁은 상류 지금 보시는 것처럼
19:04협곡의 물기를 좀 가로막으면서 순식간에 임시 그런 천연댐을 만들었습니다.
19:10상류에서 차오르는 그런 물의 수압을 좀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19:14이 댐이 일시적으로 좀 터졌고요.
19:15이 V자형 지금 보시는 것처럼 좁은 협곡을 타고 내려오면서
19:20파괴적인 초강력 토석류로 돌변을 했고요.
19:25이 하류의 공사장 그 현장을 그대로 덮친 걸로 보입니다.
19:29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현장은 상류에 빙하호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19:34사실 네팔에는 이런 빙하가 녹아서 쌓인 물들이 호수처럼 이뤄져 있는 곳들이 상당히 많다고 하더라고요.
19:41그런 것들이 붕괴가 되면서 종종 사고가 일어나긴 하는데
19:44이번 같은 경우는 지형에 그런 것들이 없기 때문에
19:47초기에 이런 사태가 발생했을 때 지진이 아니냐 이렇게 볼 수밖에 없었던 거죠.
19:52네. 그러니까 이 빙하가 천연 접착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19:58그래서 빙하가 잡아주고 있는 그런 얼음들이 이런 역할들을 하는데
20:04이게 이제 사라지게 되는 거죠.
20:05아까 기자님 말씀하셨지만 지금 지구온난화가 사실은 가장 큰 문제입니다.
20:10지구온난화 때문에 네팔에 있는 이 빙하들이 지금 녹게 되고
20:14결국은 산비탈 지반이 걷잡을 수 없게 약해지는 거죠.
20:19그러면 이제 붕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그런 극단적 환경으로
20:24지금 변화가 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20:27그래서 이게 뭐 결국은 얼음덩어리가 통째로 녹아내리면서
20:32토석류 암석이 같이 붕괴를 했고
20:35거기서 이제 빙하호도 같이 이제 또 잡아줬다가 다시 붕괴하고
20:39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이제 속도가 더 빨라지고
20:41그래서 이런 것들은 사실은 이제 복합재난이다라고 볼 수밖에 없거든요.
20:46그러니까 이게 하나의 홍수다라고 정인을 내릴 수가 없고요.
20:49지금 뭐 기후위기라든지 또는 빙하가 녹아내리는 것들
20:53빙하호가 지금 아까 거기서 이제 물이 흘러내리는 것들
20:57토석류 뭐 이런 것들이 다 이제 합쳐진 복합재난의 형태였다라고 볼 수밖에 없는데
21:02이게 사실은 10년 전부터 우리 지구가 어떤 본인 경고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21:10왜냐하면 2016년 7월에도 티베트에서 이런 산에서
21:15이런 토석류가 쏟아지는 그런 사태가 있었어요.
21:18그 다음에 2017년도에도 스위스 알프스에서도 그런 사건이 또 있었고요.
21:242021년에도 인도에서 또 유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21:27그러니까 이게 무슨 얘기냐면
21:29우리나라, 그러니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얼음을 갖고 있는
21:35빙하를 갖고 있는 그 세 곳이 있거든요.
21:38그게 어디냐면 남극하고 북극하고 히말라야입니다.
21:41그래서 히말라를 제3극이라고 불러요.
21:43그러니까 이게 만약에 다 녹아내려버리면 결국은 이제 지구가 종말하는 그런 상황이 돼요.
21:50특히나 이제 남극 같은 강우에 이제 종말 빙하라고 불리는 게 있어요.
21:55남극 서부에 이제 스웨이츠 빙하라는 게 있거든요.
22:01이게 19만 2천 제곱킬로미터거든요.
22:05면적이 엄청나게 큰데.
22:06그러니까 우리나라의 두 배 면적입니다.
22:08그런데 이게 완전히 녹게 되면 해수면이 65cm가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22:14그렇게 되면 지금 지구의 온도를 잡아주고 있는, 현재 온도를 잡아주고 있는 게
22:20아까 말했듯이 세 축이 남극, 북극, 그다음에 히말라야까지 제3극까지
22:25포함한 이런 빙하들, 얼음들인데
22:28결국은 지금 이런 빙하들이 녹아내리고 있다.
22:32그래서 이 네팔에서도 이런 사태는 분명히 지금 10년 전부터 지구가 우리에게 경고한 메시지였고
22:40지금 이제 굉장히 큰 이런 재난으로 우리에게 이런 경고를 다시 준 것이죠.
22:47지구에 어쩌면 운명을 쥐고 있다고 할 수도 있는 3극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주셨는데
22:52지금 저희가 영상으로 계속 보다시피
22:55이날은 비가 오진 않았지만
22:58지금 네팔이 우기라고 하더라고요.
23:01지금 몬순 기후라고 하던데
23:02기후적 특성, 이번 사태를 키우는데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좀 있겠습니까?
23:08확실치는 않지만 가능성은 있습니다.
23:11네팔이 6월부터 8월까지가 몬순 우기 기간인데요.
23:16석 달 동안 연 강수량의 한 80% 이상이 기간에 집중됩니다.
23:20사고 당시에 며칠간 지금 비가 좀 멈췄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23:25이랬다 하더라도 이미 석 달간 폭염이랑 호우가 반복되면서
23:29상간 토양의 경우는 물을 가득 좀 머금은 지방 포화 상태였을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23:35여기에 이 지역 특성상 티베트 고원이랑 좀 맞닿아 있고요.
23:40그리고 벵골만이랑 인도양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23:44이 지역 같은 경우는 히말라야 산맥의 급경사면을 타고
23:49솟구치면서 좁은 구역에서 강한 호우구름을 만드는
23:53그런 지형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23:55이 같은 현상이 나타날 때는 지형 효과 때문에
23:58약해진 산채 사면을 버티지 못하고
24:01이 지역에 강한 호우구름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24:04이 산지 같은 경우에는 급경사 지역 같은 경우는
24:08바로 무너져 내릴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죠.
24:11지금 화면에 보시듯이 이렇게 뭔가 커다란 덩어리
24:15이게 암석이 진흙으로 쌓여 있는 건지
24:17아니면 떠내려오던 어떤 집안이나 이런 건물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24:22저렇게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떠밀려 내려올 정도로
24:25엄청난 충격들이 있는 건데
24:28보통 빙하나 만년설이 녹아서 이렇게 빙하가 부서져서 떨어지게 되면
24:33진동이라든지 이런 충격이 어느 정도라고 봐야 될까요?
24:37그러니까 지금 여기 진동이 5.2 정도입니다.
24:41지진 진도랑 똑같은 거고요.
24:425.2면 굉장히 강한 그런 충격파라고 볼 수가 있죠.
24:47처음에 여기서 미국 지질당국도 5인 했던 것이
24:50이거는 4.4에 지진이 발생했고
24:52그 요인으로 지금 빙하에서 물이 흘러내렸고
24:57빙하호가 흘러내리고 이런 처음에 예상을 그렇게 했었는데
25:01다시 얘기했던 게 지금 결국은 이번 사태는
25:05진동이 5.2였다.
25:07결국은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토성류가 내려오는
25:12그 진동이 5.2였다라는 거니까
25:14일반인이 느끼기에는 사실은 리터 규모
25:17이런 지진 진동계로 파악하지 않더라도
25:20몸으로 느낄 수 있는 진동을 느꼈을 거예요.
25:22그러면 결국은 이건 지진이다라고 생각을 했겠죠.
25:265인을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았던 것이고
25:28그래도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미국 지질당국에서
25:31다시 분석을 했더니 지진은 없었고
25:33그다음에 이런 5.2 정도의 진동이 있었다라고 했기 때문에
25:36거의 지진, 그러니까 지진에서도 굉장히 강력한 지진 수준의
25:41그런 어떤 진동이 오고 충격이 온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5:44지금 이 강 상류에 아직도 빙하와 토석 등이
25:49좀 막고 있는 부분이 많다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25:52그렇다면 이번 한 번으로 끝날 것이냐
25:56또 두 번째 홍수가 또 발생하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가
25:59현지에서 계속 나오고 있는데
26:01예를 들면 이 전조 증상, 징후
26:05어떤 징후를 좀 봐야 예상을 할 수 있겠습니까?
26:08뭐 이게 일반 지진하고 사실 비슷하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26:14뭐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지진 얘기할 때는 그랬잖아요.
26:17갑자기 물이 솟아난다든지 바람이 안 부는데 나무가 흔들린다든지
26:21이런 증상들이 사실은 비슷합니다.
26:24비슷하지만 여기도 지진의 전조 증상들이 분명히 나타나고
26:27그다음에 여기서 이제 물이 이제 흘러내리면서
26:31이 빙하와 이제 토석류가 흘러내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26:35아마 이게 진동 수치를 지금 제가 아까 잠깐 듣기로는
26:40진동 수치를 확인을 했는데
26:44재난 사태 전파를 할 수 없을 정도로
26:47빠른 속도로 내려왔다라고 저는 듣긴 했거든요.
26:50그래서 아마 그 정도로 빠른 속도로 내려왔을 겁니다.
26:53그러다 보니까 지금 사실은 이 지역은
26:552차 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27:00지금 아까 기자님 말씀도 있었지만
27:02빙하와 같은 것들이 다시 또 쓸려 내려올 가능성들이 또 높거든요.
27:07지금 상태가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현지에서는
27:10안전하게 우선은 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는
27:14이 지역을 벗어나서 대피를 하는 것이
27:16가장 제일 좋은 방법일 것 같고요.
27:19그다음에 필요하다면 아까 말했듯이
27:22여기 추가적으로는 이런 붕괴를 막기 위한
27:25그런 장치들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7:27V자 협곡 쪽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27:29그쪽에다가 좀 임시 재방 같은 그런 시설들을 쌓아 놔서
27:33속도를 좀 늦추는 방법이 있겠죠.
27:36물론 이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27:38임시 재방 시설이 다 막아줄 수는 없겠지만
27:41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
27:43그렇게 임시 재방 같은 것을 마련을 해서
27:46조금 더 속도를 늦추는 그런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27:48아직까지도 위험이 남아있는 그런 현지 상황인데
27:52지금 앞서서 교수님도 설명을 해주셨지만
27:55삼극이라고 불릴 정도로 히말라야에 많은 빙하들이 있는데
27:59이게 지금 녹는 속도가 너무나도 빠르다, 위험하다고
28:04지금 지구 온난화가 너무 가속화되고 있다
28:06이런 얘기들은 꾸준히 나왔었잖아요.
28:08최근 온난화 때문에 히말라야 주변으로는
28:11빙하가 녹는 속도가 과거에 비해서
28:13정확히 지금 2배가량 빨라졌다는
28:16연구 결과가 이미 나와 있습니다.
28:19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티지 분석인데요.
28:2221세기 들어서 히말라야 빙하가 녹는 속도가
28:25과거보다 정확히 2배가량 빨라졌다.
28:292000km에 달하는 산맥 전역에서
28:31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28:34이렇게 분석이 된 자료가 있습니다.
28:36기온 상승으로 눈이나 얼음이 녹으면서 생기는
28:39물 융빙수라고 하는데요.
28:42이 융빙수가 이미 늘어났고요.
28:43이 물이 윤활유 역할을 하면서
28:45돌발 홍수를 일으키는 사례가 늘어났다는 분석인데요.
28:49최근 2013년 6월 인도 우타라 타드주에서
28:54몬순과 고산빙하호 붕괴가 겹치면서
28:57무려 5,700여 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는 대참자가 있었고요.
29:02그리고 2024년 9월 네팔 카드만두 분지에서도
29:06하루에 최대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29:091970년 관측일에 54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는
29:13그런 사례도 있었습니다.
29:15사실 우리가 빙하 녹는다라고 얘기를 하면
29:19보통 해수면 상승을 많이 떠올리곤 하는데
29:22지금 이와 같은 재난이 일어날 거라고는
29:26상상도 못한 부분인 것 같고
29:28이런 산악지역, 특히나 히말라야 산맥이 상당히 험준한 산맥이기 때문에
29:33이런 산악지역에서 빙하가 녹게 되면
29:36홍수나 지금과 같은 산사태 같은 새로운 형태의 재난을 일으킬 수 있다.
29:42이제는 이게 좀 시작점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좀 드는데요.
29:46네, 맞습니다.
29:48남극이나 북극 쪽에 빙하가 녹는 건
29:50이런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사실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29:55해수면 상승의 원인이 되겠죠.
29:57다만 이 네팔 같은 경우 히말라야를 품고 있기 때문에
30:01히말라야도 많은 빙하 또 얼음들을 갖고 있어서
30:03여기 사실은 점점 지금 기온이 높아지고 있고
30:08이런 얼음이 계속 녹고 있다.
30:10그래서 결국은 빙하호가 계속 형성되고
30:13그 빙하호의 물이 어느 정도 가득 차게 되면
30:16결국은 내려올 수밖에 없는 거예요.
30:18그러니까 이런 내려오게 되면
30:19이게 갑자기 이제 이렇게 많은 양의 물과 함께
30:23토성류가 함께 이래
30:25이제 사람이 살고 있는 거주 공간 쪽으로 내려올 수밖에 없는데
30:29왜냐하면 네팔 같은 경우는 특히나 이제 수력발전이
30:34제일 많은 그런 전기 생산량을 갖고 있어요.
30:37그러다 보니까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두산을 포함한 이런 남동발전하고
30:42지금 들어가서 수력발전을 건설하려고 했던 게
30:45사실은 네팔이 굉장히 척박한 땅이긴 하거든요.
30:49그러다 보니까 이제 발전시설이 필요하고
30:51이런 것들을 수력발전에서 지금 의존해서
30:53앞으로 발전량을 늘리려고 하는 계획들인데
30:56지금 이렇게 되면은 걷잡을 수 없는 이런 갑자기 쏟아진 홍수 사태에
31:02이런 수력발전이 의미가 있냐 이런 상황이 될 수밖에 없어요.
31:07왜냐하면 지금 이 사태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1:12왜냐하면 다시 그러면 이 사태가 없어지려면
31:15지구의 기온이 다시 낮아져야 돼요.
31:18지구의 기온이 정상화되지 않는 한은
31:20결국은 아직도 갖고 있는 그런 빙하호의
31:23그런 얼음 물들이 갖고 있기 때문에
31:26그게 언젠가 다시 또 쏟아질 수 있다는 거죠.
31:28그런데 여기가 지금 산 아래 보면
31:31V자 협곡 형태의 이런 그런 지형들이 많단 말이죠.
31:34그러면 이 V자 협곡으로 싹 물이
31:37아예 몰려서 밀려서 내려와 버리는 거죠.
31:40그러면 이게 사실 그렇지 않아요.
31:42사람이 사는 지역은 보통 하천과 인접해 있는 지역이 많거든요.
31:46네팔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31:47여기서 그러면 민가 지역이라든지
31:50사람이 사는 거주 지역에 큰 피해를 줄 수밖에 없는 거죠.
31:53정말 여러 가지로 이제 좀 걱정스러운 그런 상황인데
31:57그런데 지금 빙하와 고산지대 붕괴 위험
31:59교수님도 말씀해 주셨지만
32:01히말라야만의 문제가 아니라
32:02지금 전 세계적으로 이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봐야 되겠죠.
32:06네 맞습니다.
32:07사실 전 지구적인 이런 온난화 같은 경우는
32:10이미 그런 주요 산맥이나 그 주변 지역이
32:14위험에 처해 있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32:16히말라야뿐 아니라 남미 안데스 산맥
32:18그리고 북미 로키 산맥
32:21또 유럽 알프스 산맥 등 빙하와 또 만년설을 품고 있는
32:25산맥 전역이 똑같은 붕괴 위험이 노출돼 있습니다.
32:29또 이제 캐나다 북부 지역 그리고 시베리아, 몽골, 고원 등
32:321년 대부분이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는
32:35이런 동토대에 발달한 곳들 같은 경우는
32:38땅 속 얼음이 녹으면서
32:40도로와 건물 지반이 통째로 주저앉는
32:43그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32:45그런 분석이 있습니다.
32:46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떤가?
32:51최근에는 우리나라도 극심한 가뭄을 걱정하다가
32:55또 남해안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일이 있었거든요.
32:59사실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33:02그런 기후 재난들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 모습인데
33:07어쩜 오늘 네팔에서 발생한 이러한 산사태, 이런 홍수도
33:13같은 흐름이라고 볼 수 있겠죠.
33:15그렇죠. 이게 기후 채찍질이라고 하는데
33:17성난 그런 기후가 지구에게 채찍질을 내리치는 것이다.
33:23라고 표현을 하거든요.
33:24무슨 얘기냐면 지금 이제 결국은
33:26지구가 감당할 수 없는 탄소 배출량으로 인해서
33:30지금 지구 온도가 계속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고
33:32그러면 지구의 온도를 잡아줬던 건
33:34결국은 남극과 북극, 또 히말리아에 있는
33:38이런 빙하들, 얼음들이었는데
33:39이게 사실은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있는 거거든요.
33:41그런데 지금 문제가 뭐냐면
33:44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계속적으로 가뭄이
33:47극심하면 가뭄이 있다가
33:48다시 또 극한 재난성 호우가 쏟아지는 이유는
33:53결국은 해수면 온도가 상승했기 때문에 그래요.
33:56그래서 서해 쪽하고 남해 쪽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서
33:59지금 남부지방 이번에 거제도 같은 경우도
34:02큰 피해를 입었던 게
34:04해수면이 상승했기 때문에
34:05더 많은 수증기가 유입이 되어버리는 거죠.
34:08그러다 보니까 이게 중간에 있는 그런 통로들이 있거든요.
34:12기압과 기압이 맞닿는 그 중간에 통로가 생기는데
34:15그 좁은 통로에서 이 비구름이 갈 데가 없으니까
34:19거기서 비를 확 뿌려버리는 거예요.
34:21그게 이제 보통 한 이번 같은 경우는
34:23시간당 100mm 이상의 비가 내렸고
34:26이틀 동안 한 600mm 이상의 비가 내렸고
34:29이게 사실은 기록적인 그런 강수가 이어지고 있죠.
34:32그러면 결국은 이것은 산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34:35이번 아파트 거제에서도 산사태가 발생을 했잖아요.
34:38그런 것들도 시속 한 70km 속도로
34:42반경 2km까지 영향을 미치거든요.
34:45굉장히 빠른 속도로 내리는데
34:47다행히 우리나라는 그래도 큰 산은 없다.
34:50이렇게 히말라야 같이 빙하를 위에 갖고 있고
34:525,000m부터 내려오는 정도의 어떤 토성류의 속도는 아니지만
34:56하지만 우리나라 산도 꽤 높은 산들이 많단 말이에요.
35:00하다못해 주택가 인근에 있는 뒷산도
35:02몇백미터가 되는 경우들이 있단 말이에요.
35:04그러면 거기서 지금 비가 계속 와서
35:07집안이 약해진 상태에서 그런 산사태가 발생하면
35:11민가 쪽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거죠.
35:15앞으로도 그런 사태가 발생할 수가 있고
35:17그 다음에 아까 그 토성류 같은 경우는
35:202011년에 우면산 산사태가 대표적인
35:23토성류 산사태로 분류가 되고 있거든요.
35:25그러니까 토성류가 계곡부부터 확대되어가지고
35:29생활권으로 피해를 줬던 그런 사례라고 볼 수가 있는데
35:32그러니까 산사태라는 것이 사실 무서운 게
35:36속도도 굉장히 빠르지만
35:38거기에 이제 나무, 그 다음에 안반, 그 다음에 돌
35:43이런 것들이 같이 쓸려 내려오는데
35:45속도도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35:46그런데 우리나라는 사실은 민가 있는 지역 옆에
35:49그런 산이 있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35:51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사안은 좀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35:55특히나 이번에 우리 남부 지역에 산사태 났을 때도
35:59마찬가지지만 이게 가뭄이 심해지면
36:02오히려 더 산사태가 더 큰 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36:06얘기를 하잖아요.
36:07왜 그런 건가요?
36:08그러니까 물이 흡수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36:10물이 이제 겉에서 튕겨나간다고 보시면 돼요.
36:12그렇기 때문에 이제 산사태의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라고 보는 것이고
36:16산사태는 사실은 얼마나 오래 오느냐 아니면 얼마나 짧게 오느냐
36:21이게 더 어떤 게 더 사실 산사태 유발 가능성이 높냐는
36:26어떻게 따지기는 어려워요.
36:27위험성을 따지기는 어렵지만
36:28당연히 근데 지금 거제 같은 경우
36:32이번에 가뭄이 극심한 상태에서
36:34갑자기 비가 많이 오면 산사태의 위험이 조금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봐야겠죠.
36:37지금 저희가 빙하로 인한 홍수 얘기 그리고 산사태 얘기도 했는데
36:43또 우려되는 부분이 장기적으로
36:45물부족이라는 거대한 재앙이 또 우려되고 있다고요?
36:50네, 맞습니다.
36:50일부 기후학자들이 걱정하고 또 가장 경고하는 그런 부분이라고 합니다.
36:56고산 빙하 같은 경우는 산지 아래에 거주하는
36:59하류의 수억 명의 주민들에게
37:02연중 안정적인 담수를 흘려보내주는 거대한 자연 급수탑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37:09그런데 몽골 같은 경우를 들면
37:12지난 50년에서 60년 사이에 빙하의 약 40%가 이미 사라져버리면서
37:17이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37:21단기적으로는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돌발 홍수가 반복되고 있지만
37:25빙하가 완전히 고갈되고 나면
37:28사막이나 초원 등의 하류 지역에서는
37:30마실 물과 농업용수 자체가 사라지는 치명적인 가뭄이 닥칠 수 있다.
37:36이렇게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37:37특히 지금 같은 속도라면
37:39다음 세계에는 지구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37:43이렇게 기후학자들이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37:45사실 우리나라는 빙하가 없기 때문에
37:48그럼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시사점을 얻을 수가 있을까요?
37:51일단 지금 앞서 전문가분께서 경고를 해주셨습니다.
37:54영남 지역 좀 말씀해주셨는데
37:56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이미 저희 영남 지역 같은 경우는
38:01극한의 가뭄이 찾아왔었잖아요.
38:03그리고 이 지역 같은 경우에는
38:06이미 지난달 여름에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38:10거기에 피해가 발생했었고요.
38:13극한 가뭄에 극한 고온 그리고 여름 산불이 이어졌었습니다.
38:17그래서 영남 지역 같은 경우는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38:20큰 지금 영남 알프스라고 불리는 산악 지역이기 때문에
38:25산사태 피해가 빈번한 지역이어서
38:28우리나라도 사실 산사태 피해에서 무관하다 이렇게 볼 수는 없습니다.
38:33그래서 이제는 과거 통계와 계절 패턴을 좀 벗어나서
38:37지형이나 기후가 결합한 사실 복합 연쇄 재난에
38:41자주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서
38:43이에 맞는 방제 기준을 재설계해야 되지 않나
38:46이런 기준을 다시 설정해야 되지 않나
38:49이런 시급한 기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38:51워낙에 예상하지 못한 재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38:56그런 대응이 좀 필요하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38:59우리 재난대응 시스템이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39:04어떤 의견을 좀 갖고 계십니까?
39:06일단 지구온난화, 기상이변에 대한 부분을
39:10조금 더 보완을 해야 될 것 같아요.
39:12물론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이런 재난들을 다 규정을 하고 있죠.
39:16그래서 특히나 이제 2022년에 이태원 참사 이후에
39:21또 행안부에서 많이 좀 보완을 했어요.
39:23재난을 좀 더 규정을 하고 재난에 따른 재난 주간기간이
39:27어떻게 또 설정이 되고 재난에 어떻게 대응을 하냐
39:30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많이 지금 발전을 한 그런 상태이긴 하지만
39:34지금 사실은 제일 무서워지는 게 이게 자연재난이거든요.
39:39지금 자연재난.
39:40화재나 이런 것들은 사람이 일으키는 재난이기 때문에
39:44이거는 불가학력적인 그런 부분에서 예방을 잘하면 되는 거거든요.
39:49그다음에 방제를 잘하면 되는 거고
39:51그런데 이런 기후재난 같은 경우는
39:53우리가 사실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어요.
39:57이번에 거제도에서 그런 산사태라든지 호우, 가뭄 이런 것들도
40:02우리가 다 지켜봤잖아요.
40:04인간이 할 수 있는 게 사실은 없습니다.
40:06그러면 결국은 무엇이냐.
40:07그러니까 우리가 아주 극도로 아주 철저하게 예방을 해야 된다는 거죠.
40:12그러니까 그런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40:13우리가 충분히 대응해서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40:16또 인명피해도 최소화시키고 재산피해도 최소화시키는
40:20그런 방안으로 우리가 재난 시스템을 좀
40:22다시 한번 재점검을 하고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40:26우리도 정말 다양한 복합재난에 대비하는
40:31그런 철저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될 거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40:36지금 네팔 상황을 다시 보자면
40:38현지에서 워낙에 피해가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고
40:42그리고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40:44순례를 온 외국인들도 있었고
40:46우리나라처럼 일을 하러
40:49근로자들이 또 가서 피해를 당한 경우도 있는데
40:51지금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두산 애너빌리티 직원 6명
40:55그리고 남동발전 직원 3명
40:57이렇게 모두 9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황입니다.
41:00그래서 두산 애너빌리티와 남동발전 관계자들도
41:03이미 현지로 출발을 했고
41:05그리고 정부에서도 신속 대응팀을 꾸려서
41:08오후에 1시 40분쯤 출발한다고 했으니까
41:10지금 이미 떠났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41:13현지에 가서 어떤 대책들을 할 수 있을까요?
41:16어떤 대응을 할 수가 있을까요?
41:19현지에서 아마 수색이라든지
41:21구조활동을 벌이기는 아마 어려울 겁니다.
41:24일단 지금 우리나라가 파견하는 신속 대응팀이라든지
41:27인력이 제한적이기도 하고요.
41:29그다음에 해외에서 우리가 지형이라든지
41:32현지 상황을 우리가 다 파악할 수는 없기 때문에
41:35결국은 현지 경찰 소방인력과
41:38현지 당국들과의 협조와 공조를 통해서
41:41빨리 우리나라의 실종자를 찾아내는 노력을 해야 되는데
41:45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정부 당국에서
41:48즉각적인 대응을 통해서
41:49바로 신속 대응팀을 파견했기 때문에
41:51이게 사실은 그러니까 좀 압력을 좀 줘야 되거든요.
41:54가서도 현장 가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왔다.
41:58우리나라 지금 실종자들이 있으니까
42:00빨리 지금 우리나라 실종자들을 찾아달라.
42:02이런 압력을 좀 넣어야 돼요.
42:03그래서 이런 신속 대응팀이 빨리
42:05지금 경찰, 소방, 외교부를 포함한
42:07그다음에 각 지금 해당 기업들까지 포함한
42:11그런 대응팀이 빨리 지금 조속하게
42:15지금 출발하고 대응하는 것은
42:17아주 잘한 일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42:20이재명 대통령도 네팔 홍수관량 긴급 점검회의를
42:23또 오후에 연다고 하니까요.
42:25어쨌든 우리 정부가 신속하게 좀 적극적으로
42:27대응을 하고 있다는 부분 짚어드리겠습니다.
42:30지금까지 연건웅 유원대 경찰 소방 행정학부 교수
42:32그리고 과학기상부 정혜웅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42:35잘 들었습니다.
42:37감사합니다.
42:37감사합니다.
42:37감사합니다.
42:3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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