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사이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진 가운데 곳곳에 도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빗길 미끄러짐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00:08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단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0:14자세한 내용 사회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7김다연 기자, YTN에도 호우 피해 관련 제보가 잇따랐다고요?
00:22네, 그렇습니다. YTN에도 비 피해 관련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00:25시청자가 보내주신 제보 영상을 함께 보겠습니다.
00:28얼핏 보면 강물이 흐르는 것 같지만 도로 위의 모습입니다.
00:33누런 흙탕물이 차도로 범람한 가운데 차량 한 대가 꼼짝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00:38울타리 넘어 토사가 들이닥치면서 마당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기도 했습니다.
00:43어제 오후 5시 반쯤 경남 밀양 상동면 금산리의 모습인데요.
00:48제보자는 집 안으로 순식간에 토사가 흘러들어왔다며 싱크대 높이까지 물이 차오른 집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00:55다음 영상 보겠습니다.
00:57심하게 파손된 승용차 한 대가 도로에 뒤집혀 있습니다.
01:01어젯밤 9시 반쯤 호남고속도로 순천에서 광주 방향 순천 2터널 부근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진 건데요.
01:10사고로 멈춰있던 승용차를 뒤따르던 고속버스가 들이받으면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01:16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0대 여성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01:20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25중대본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거죠?
01:27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위기 경부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1:38중대본은 어젯밤 11시 기준 전국의 도로와 주택침수 등 소방활동 42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는데요.
01:45지역별로 보면 전북 76건, 전남광주 68건, 부산 36건, 경남 17건 등 주로 남부지방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01:55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부산 사하구와 경남 고성군에서 각각 주민 2명과 1명이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일시 대피했습니다.
02:05중대본은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험지역 점검 통제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1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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