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이 조금 전 지명소감을 밝혔습니다.
00:06부동산 공급 총괄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하는 홍 후보자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는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16김홍래 기자, 홍 후보자가 장관 지명소감을 밝혔죠?
00:21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오전 9시 정부 세종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00:28먼저 후보자로 지명돼 영광이라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00:34이어 장관의 역할이 주어진다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00:40주택 공급과 관련해선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세심히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51홍 후보자는 현장 경험과 차관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00:57홍 후보자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03경기도에서 현장을 담당하면서 경험을 한 현장 경험 그리고 국토부 2차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01:12국립께서 체험하실 수 있고 실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01:20당면 과제인 서울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해 무엇보다 지방정부와의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중앙정부의 정책이 지방정부에 잘 반영되도록
01:33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1:34다만 후보자의 입장에서 용산공원이나 탄천물재생센터 활용 문제 등 서울시와 이견을 보이는 개별 협상사안에 대해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01:45홍 후보자는 지난해 12월 국토부 2차관에 발탁된 뒤 8개월 만에 장관으로 지명됐습니다.
01:52지난 1996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주로 경기도에서 주택과 건설, 교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는데요.
02:01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때 도시주택실장 등을 맡아 당시 경기도의 대표적 주거정책이었던 경기기본주택의 정책실무를 맡기도 했습니다.
02:12국회 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지방권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토부 수장에 오르게 됩니다.
02:21국토부 장관으로서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당면 현안이 많이 쌓여있죠?
02:27네, 8.13 부동산 공급 대책의 후속 조치가 당장 시급한 현안입니다.
02:33이르면 다음 달 수도권 추가 공급 물량 7만 3천 호에 대한 신규 택지를 지정해 발표해야 하고,
02:39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 주택 공급을 논의해온 김윤덕 장관에게서 바통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02:46현재 서울시는 용산공원 대신 탄천물재생센터를 공급 부지로 활용하자고 제안한 상태입니다.
02:52정비사업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배로 완화하는 방안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02:58이번 개각으로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의 추가 회동 시점은 미뤄질 수밖에 없을 걸로 보입니다.
03:05앞서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지난주 2차 회동에서 추가 회동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03:10해외 출장과 국회 본회의 등 김 장관의 일정과 홍 후보자의 청문회 준비 일정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회동이 이뤄지긴 어려울 것으로
03:19전망됩니다.
03:19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흥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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