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봉쇄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00:06아시안게임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이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짐을 꺼내온 겁니다.
00:13현장에 투입된 1,800여 명의 경찰은 마치 군사 작전을 하듯 주변을 둘러싼 시위대의 봉쇄를 뚫었습니다.
00:22숨가빴던 70분 김선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8경찰관들이 동시에 이동합니다.
00:30척달 넘게 봉쇄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의 진입로를 확보하려는 겁니다.
00:37문간벽을 쌓아 통로를 만들고 농성 중인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합니다.
00:45문을 막고 있던 대형 천막이 제거되고 셔터 위에 붙은 현수막과 태극기도 뜯어냅니다.
00:51굳게 닫힌 셔터가 올라가고 경찰이 내부로 진입합니다.
00:55곧바로 체육단체 직원들 수십 명이 상자를 실은 수레를 끌고 내부로 들어갑니다.
01:07개표소를 봉쇄 중인 일부 시민들은 물품 반출에 강하게 항의했지만 다행히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01:19결국 진입한 지 한 시간도 안 돼 짐이 가득 담긴 상자들이 트럭에 실렸습니다.
01:24오늘 개표소 진입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이 열 하루 앞으로 다가와 체육단체들이 보충을 호소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01:42체육회가 물품을 빼내온 출입문인데요.
01:45반출이 끝나자 다시 출입이 봉수됐습니다.
01:48경찰은 오늘 물품 반출 작전에 경찰관 1,800여 명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01:53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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