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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전


[앵커]
중국의 대표 휴양지 하이난에 나흘간 6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차량이 떠내려갔습니다.

여기에 토네이도까지 덮치면서 5만 명 넘게 대피하는 등 피해가 커졌습니다.

손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쉴 새 없이 내린 폭우로 약해진 지반 탓에 주택은 힘없이 떠내려 갑니다.

[현장음]
"세상에!"

도로 한복판에 있던 차량들도 둥둥 떠 있고 한 주민은 로프를 힘겹게 붙잡고 허벅지까지 차오른 물살을 가르며 구조됩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하이난 섬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겁니다.

최근 나흘간 내린 비로 일부 지역 누적 강수량은 600mm가 넘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하루 동안 평년 연간 강수량의 37%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토네이도까지 관측됐는데, 한때 주민 5만 5천명 이상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폭우는 남중국해에 남아 있던 열대 저기압 비구름 잔해와 찬 공기가 만나면서 발생했습니다.

비는 현재 크게 약해졌지만 위험은 여전합니다.

장기간 많은 비가 내려 토양이 수분을 많이 머금은 만큼 지질 재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지 당국은 우리 돈 약 61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투입해 피해 수습에 나섰습니다.

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영상편집: 최창규


손주영 기자 new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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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국의 대표 휴양지 하이난에 나흘간 6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차량이 떠내려갔습니다.
00:08여기에 토네이도까지 덮치면서 5만 명 넘게 대피하는 등 피해가 커졌습니다.
00:14손주영 기자입니다.
00:17쉴 새 없이 내린 폭우로 약해진 집안 탓에 주택은 힘없이 떠내려갑니다.
00:26도로 한복판에 있던 차량들도 둥둥 떠있고 한 주민은 로프를 힘겹게 붙잡고 허벅지까지 차오른 물살을 가르며 구조됩니다.
00:36중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하이난 섬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겁니다.
00:41최근 나흘간 내린 비로 일부 지역 누적 강수량은 600mm가 넘었습니다.
00:46일부 지역에는 하루 동안 평년 연관 강수량의 37%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00:54토네이도까지 관측됐는데 한때 주민 5만 5천 명 이상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01:01이번 폭우는 남중국해에 남아있던 열대저기압 비구름 잔해와 찬 공기가 만나면서 발생했습니다.
01:08비는 현재 크게 약해졌지만 위험은 여전합니다.
01:11장기간 많은 비가 내려 토양이 수분을 많이 머금은 만큼 지질재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19현지 당국은 우리 돈 약 61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투입해 피해 수습에 나섰습니다.
01:26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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