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뭐 비만치료제가 인기죠. 비만치료제를 허가 없이 들어오려다가 적발된 건수가 올 들어서 8월까지만 5천 건이 넘었습니다.
00:09이 중에는 가짜 마운자로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15김대근 기자, 관세청에서 비만치료제 불법 반입 시도 사례를 공개했다고요?
00:21네, 관세청은 올해 해외에서 비만치료제를 불법으로 반입하려던 시도 5천여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00:30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처방이나 수입 허가 등 요건을 갖추지 않고 비만치료제를 들여오려다 적발된 경우가 5천30건에 달했습니다.
00:41지난 2024년 4건에서 지난해 1,189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서 4배 넘게 증가한 겁니다.
00:49올해 불법 반입을 시도하다 적발된 비만치료제 중에는 가짜 마운자로도 있었는데요.
00:56관세청은 인도발 마운자로 제품 9개를 분석한 결과 성분 함량은 제각각이었고 일부는 미확인 불순물이 검출돼 의약품으로서의 품질과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것으로
01:09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01:11유통과정의 문제점도 있었는데요.
01:13마운자로는 원칙적으로 섭씨 2도에서 8도에서 냉장 보관해야 하는데 냉장 유통 체계도 없이 운송된 겁니다.
01:25관세청은 해당 제품들은 상표 권리자 감정을 거쳐 위조품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01:31전문가들은 출처와 품질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을 임의로 구매해 사용하는 건 위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는데요.
01:40관세청도 비만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에 불법 반입 시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01:45여행자 휴대폰, 국제우편, 특성화물 등 반입 경로별 통관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53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01:59경제부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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