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빈 방미를 앞두고 트럼프 미 대통령은 황제의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00:06극진한 환대 뒤엔 막대한 청구서도 따라 붙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00:11중국 현지 특파원 연결해서 이번 방미와 회담 전망 들어보겠습니다.
00:15강정규 특파원.
00:17네, 베이징입니다.
00:18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미, 국빈 자격으로는 11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00:23트럼프 미 대통령, 유례없는 황제의전을 준비하고 있다고요?
00:25네, 먼저 현지 시간 23일 오후 워싱턴 옆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영접을 나갑니다.
00:35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때 한정 국가 부주석이 공항 영접을 나갔던 것과 비교되죠.
00:43이튿날인 24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국빈 환영시겐, 은두네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여사도 등판합니다.
00:50미군 전 병종 479명을 사열하고, B2 전략폭격기와 F-22 전투기 편대의 축하 비행도 펼쳐집니다.
01:01환영식 뒤엔 무역, 안보, AI 등을 의제로 정상회담이 이어집니다.
01:07백악관 연회장에서 열리는 저녁 만찬엔 샤오미, BRD, CATL 등 중국 기업 수행단도 동참하게 됩니다.
01:18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무역 단판에선 과연 빅딜이 이뤄질까요?
01:25난타전으로 치닫던 미중 관세 전쟁이 1년 휴전에 합의한 게 작년 10월 부산 정상회담 때였죠.
01:34오는 11월 10일 벌써 시한이 임박했습니다.
01:38중국은 이참에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9년 1월까지 장기 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1:45반면 미국은 3에서 6개월 단위 재협상을 주장하며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01:51이번 정상회담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배경인데요.
01:56지난 5월 베이징 회담 때 합의한 미중 무역위원회도 이제서야 본격 가동됩니다.
02:04관세 휴전의 대가로 중국의 히토류 공급과 미국산 농산물 구매 등 어떤 거래가 성사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02:12미국 측 협상 대표는 폭스 인터뷰에서 거대한 일괄 타결, 이른바 빅딜은 없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2:23인류 멸망론까지 번지는 인공지능 속도 조절론, 주요 의제로 올랐죠?
02:30양국 무역협상 대표단의 사전 단판에서 미중 AI 대화라는 소통 채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02:39AI가 안보 위협을 초래할 경우 양국이 서로 알리는 통보 체계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02:45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계기 후속 회담도 열 예정인데요.
02:52양국의 AI 패권 경쟁이 첨단 반도체를 무기로 한 미국의 하드웨어 통제에서
02:58가성비로 무장한 중국의 소프트웨어 추격으로 옮겨가는 양상입니다.
03:04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3:06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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