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4인천 오둥이에게 봄이 찾아왔습니다.
00:09누가 꽃인지 모르겠네요.
00:22진수씨도 모처럼 멋을 냈습니다.
00:25혹시 시간 있으세요?
00:28왜요?
00:30누구야?
00:32꽃이 예쁘게 펴는데 저랑 커피 한잔 하실래요?
00:37저 애가 다 왔는데 괜찮으세요?
00:41네
00:43애들이 아빠 닮아서 참 예쁜 것 같아요.
00:46엄마도 닮았어요.
00:48누가 닮았죠?
00:49누가 엄마 닮았어요?
00:51넌 좀 닮은 것 같아요.
00:52엄마 닮아 예쁜 사람 손?
00:54깨
00:55여기 있지?
00:56아빠 닮아 잘생긴 사람 손?
00:59엄마 닮은 사람 손?
01:00엄마 닮은 사람 손?
01:02깨
01:03손 들어
01:04아빠를 더 닮았다 손?
01:07뭐야?
01:08깨
01:08어이없네
01:09공재민
01:11뭐야?
01:12왜?
01:13똥을 만지고 왔네
01:16청냄새
01:17자 자 자
01:17야 지랄이
01:18누구 닮았냐
01:22아빠 왜?
01:23누구 닮았냐
01:25이 아이는 그쪽 아들이에요?
01:27네
01:28똥을 만지고 왔네
01:29아빠를 많이 닮았어요
01:30아빠를 많이 닮았어요
01:32아빠를 많이 닮았어요
01:32네
01:32그런 것 같아요
01:33애가 독특하네요
01:35참 말을 안 듣더라고요
01:41동두천 오둥이 엄마 혜란 씨인데요
01:43아 언니 저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 봤는데
01:47오둥이 벚꽃놀이 간 거 같던데
01:50아 맞아 우리 지금 꽃 보러 나와있어
01:53아 너무 좋겠다
01:54우리 팡팡 오둥이들은 꽃 보러 안가?
01:58너무 한 달 동안 아파가지고
02:00우리도 그랬어
02:01네 좀 힘들었어요
02:02막 이번도 했다가 진짜
02:05진짜 오둥이 보면서 같아요
02:07우리도 저럴 날이 오겠지
02:08아 진짜
02:09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걸로 우리
02:12맞아요
02:13와 예쁘다
02:14진짜 예쁘다
02:16다음에는 만나요 한번
02:18좋아 좋아 좋아
02:21대한민국의 단 둘 뿐인 오둥이 엄마들
02:25어 방금 통화했어 오둥이네랑
02:28그래?
02:28이건 아닌가
02:29보고 싶지 않아?
02:31어린이집 갔는데 한 달 동안 너무 아팠다 애들이
02:34응?
02:35그건 뭐 기본이지 뭐
02:37그 정도는 뭐
02:39한 달밖에 안 아픈 거지 뭐
02:42이거 애들
02:43애들?
02:46얘들아
02:48만약에 우리 두 가족이 만나면
02:53어떻게 봐?
02:55이쪽 애들이 안 다치게
02:56우리 애들 좀 약간
02:57포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02:59아니
03:02감당이 될까?
03:05응
03:06재밌겠네
03:07정신없고 재밌겠네
03:09물?
03:11김밥 배달이요
03:12만남이 기대가 되는데요
03:29집 앞이 지만 외출이 잦아졌습니다
03:34엄마가 제일 신나는 것 같은데
03:41하루가 다르게 자란 오둥이
03:47많이 건강해졌는데요
03:53서로를 챙기는 모습도 조금씩 보입니다
04:04다섯 더하기 다섯
04:06두 가족이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4:11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04:14한번 나오는 게 왜 이렇게 힘드냐
04:21그게 아기들한테 제일 미안한 점이지
04:24그게 아기들한테 제일 미안한 점이지
04:24인천 오둥이
04:27인천 오둥이
04:28내는
04:29한 살 때부터 여행을 갔대
04:32한 살이 갔대?
04:33어
04:33한 살 때부터 여행 다녔대
04:35우리도 이제 가야지
04:39가야지
04:41가야지
04:42쉽지가 않네 근데
04:43용기를 가지고 가야지
04:44용기를 가지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