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 전
- #2424
■ 진행 : 조예진 앵커, 강희찬 앵커
■ 출연 : 여선웅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닷새째인 어제,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현장 조사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5박 7일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 앞에는 인사부터 사법, 민생, 외교까지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여선웅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폭발 사고 닷새 만에 합참과 유엔군사령부 조사 담당자들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 진입했습니다. 현장 조사를 위한 준비 차원이라고 하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지뢰 보호구를 착용한 장병들이 풀숲 사이를 걸어갑니다. 폭발 당시 작전을 함께했던 일부 장병까지 20여 명이 현장 조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일단 현장 접근은 않고, 현장 조사 이동로 안전성 평가와 감시·통신 상태 점검 등 작전 환경을 확인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닷새 만에 현장 조사가 본격화된 것이 대해, 야권에선 유엔사의 신속한 조사 요청을 우리 군이 거절했다, 북한 소행 증거 인멸하려는 거란 주장이 이어졌는데요, 여당의 반박까지 들어보시죠.그러니까 환경조사라는 게 아직까지 사고원인을 조사한 게 아니라 사고 현장에 들어갈 수 있는지부터 준비단계에 착수한 것인데요. 그렇다면 이런 사전조사조차 왜 사고 직후가 아니라 닷새 만에 이루어진 거라고 보십니까?
[여선웅]
사고 지점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우리가 평소에 관리하고 통제하던 그러한 수색로가 아니라 군사분계선 근처에 임박해서 새로운 수색로를 만들기 위해서 그때도 환경조사였던 것 같아요. 조사하러 갔다가 사고가 난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서 이쪽 지역에 다시 들어갈 때는 다른 폭발물, 그러니까 지뢰가 없는지 이런 것들을 파악해야 되는 상황에 있는 것이고 또 이 지역 통신이나 감시 상태, 북한군과 매우 가까운 지역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서 우리의 장병들이 안전한지 그것이 먼저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환경조사를 이번에 실시하게 된 것인데요. 이번 사고를 보면서 군당국에서 국민들... (중략)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927084359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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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닷새째인 어제,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현장 조사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5박 7일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 앞에는 인사부터 사법, 민생, 외교까지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여선웅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폭발 사고 닷새 만에 합참과 유엔군사령부 조사 담당자들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 진입했습니다. 현장 조사를 위한 준비 차원이라고 하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지뢰 보호구를 착용한 장병들이 풀숲 사이를 걸어갑니다. 폭발 당시 작전을 함께했던 일부 장병까지 20여 명이 현장 조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일단 현장 접근은 않고, 현장 조사 이동로 안전성 평가와 감시·통신 상태 점검 등 작전 환경을 확인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닷새 만에 현장 조사가 본격화된 것이 대해, 야권에선 유엔사의 신속한 조사 요청을 우리 군이 거절했다, 북한 소행 증거 인멸하려는 거란 주장이 이어졌는데요, 여당의 반박까지 들어보시죠.그러니까 환경조사라는 게 아직까지 사고원인을 조사한 게 아니라 사고 현장에 들어갈 수 있는지부터 준비단계에 착수한 것인데요. 그렇다면 이런 사전조사조차 왜 사고 직후가 아니라 닷새 만에 이루어진 거라고 보십니까?
[여선웅]
사고 지점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우리가 평소에 관리하고 통제하던 그러한 수색로가 아니라 군사분계선 근처에 임박해서 새로운 수색로를 만들기 위해서 그때도 환경조사였던 것 같아요. 조사하러 갔다가 사고가 난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서 이쪽 지역에 다시 들어갈 때는 다른 폭발물, 그러니까 지뢰가 없는지 이런 것들을 파악해야 되는 상황에 있는 것이고 또 이 지역 통신이나 감시 상태, 북한군과 매우 가까운 지역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서 우리의 장병들이 안전한지 그것이 먼저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환경조사를 이번에 실시하게 된 것인데요. 이번 사고를 보면서 군당국에서 국민들... (중략)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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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DMZ 질회 추정 폭발 사고 닷새째인 어제 우리 군과 유엔군 사령부가 현장 조사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00:085박 7일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 앞에는 인사부터 사법, 민생, 외교까지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00:16여선웅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짚어보겠습니다.
00:21어서 오십시오.
00:24폭발 사고 닷새 만입니다.
00:26합참과 유엔군 사령부 조사 담당자들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 진입했습니다.
00:32현장 조사를 위한 준비 차원이라고 하는데요.
00:36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40지뢰 보호구를 착용한 장병들이 풀숲 사이를 걸어갑니다.
00:44폭발 당시 작전을 함께했던 일부 장병까지 20여 명이 현장 조사 절차에 착수했는데요.
00:50일단 현장 접근은 하지 않고 현장 조사 이동로 안전성 평가와 감시, 통신 상태 점검 등 작전 환경을 확인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01:02닷새 만에 현장 조사가 본격화된 것에 대해 야권에선 유엔사의 신속한 조사 요청을 우리 군이 거절했다,
01:10북한 소행 증거 인멸하려는 것이란 주장이 이어졌는데요.
01:14여당의 반박까지 함께 들어보시죠.
01:18유엔군 사령관은 21일 사고 당일 신속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01:28유엔사는 신속한 현장 조사를 현장 출입까지 요구하면서 주장했지만
01:35한국군의 반대로 인해서 결국 29일, 그러니까 추석 연휴가 끝난 29일 날, 다음 주 화요일이죠.
01:4729일에 합동 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던 겁니다.
01:52국민적 분노가 쌓이게 되니까 27일로 변경돼서...
01:56군은 사고 바로 다음 날인 22일 부상 장병의 장구류와 화약흔, 그리고 수술로 제거된 파편을
02:07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02:13폭발물이 우리 지뢰인지 북한 지뢰인지를 가릴 국과수 감정 결과가 곧 나올 것입니다.
02:21조사는 단 하루도 멈춘 적이 없습니다.
02:27그러니까 환경조사라는 게 아직까지 사고 원인을 조사한 게 아니라
02:32사고 현장에 들어갈 수 있는지부터 준비 단계에 착수한 것인데요.
02:37그렇다면 이런 사전조사조차 왜 사고 직후가 아니라 닷새 만에 이루어진 거라고 보십니까?
02:43이게 아마 사고 지점이 좀 중요할 것 같은데요.
02:46우리가 평소에 관리하고 통제하던 그러한 수색로가 아니라
02:52군사분계선 근처의 인방에서 새로운 수색로를 만들기 위해서
02:57그때도 환경조사였던 것 같아요.
03:00조사로 갔다가 지금 사고가 난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서
03:04이쪽 지역에 다시 들어갈 때는 다른 폭발물, 지뢰물이 없는지 있는지
03:10이런 것들을 조금 파악해야 되는 상황이 있는 것이고
03:13또 두 번째는 이 지역의 통신이나 감시 상태, 북한군과 매우 가까운 지역이기 때문에
03:19그러한 것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서 우리의 장병들이 안전한지
03:24그것이 먼저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03:26그러면서 환경조사를 이번에 실시하게 된 것인데요.
03:30저는 이번 사고를 보면서 군 당국에서 약간은 조금 국민들이 보기에는
03:36왜 빨리 신속하게 안 했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국민들이 있는데
03:40과거의 지뢰 폭발과 비교해봤을 때 과거에 폭발했던 지뢰 사건 같은 경우에는
03:45우리가 통제하던 지역이었고 이번 조사는 우리가 통제하지 않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03:51아무래도 좀 시간이 더 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3:54네, 한동훈 의원은 이미 일주일 가까이가 지났고
03:58어제는 폭우가 내렸다면서 늦어도 너무 늦었다고 지금 비판을 했습니다.
04:02국민적 분노가 쌓이니까 떠밀려서 한 이 예비 조사를
04:06사고 직후인 21일이나 22일에 못할 이유가 없었다는 거 아닙니까?
04:11실제로 이 한동훈 의원의 문제 제기가 굉장히 타당해 보이고요.
04:14세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과거 설례와의 비교입니다.
04:172015년 8월에 북한군의 목함지로 인한 폭발 참사가 있었을 때
04:22그때는 당일부터 현장을 통제를 하고 여러 가지 조사에 착수를 했죠.
04:27그리고 바로 그 다음 날부터 현장 조사를 했습니다.
04:29그리고 사고가 발생한 지 정확히 만 6일 만에
04:33그러니까 2015년 8월 10일 아침 9시에 우리 군이 조사 결과 발표를 해요.
04:38북한군의 소행이다.
04:39그런데 그때와 비교해보면 지금 우리 군의 대응은 늦어도 너무 늦습니다.
04:43그 당시에도 다음 날 바로 현장 조사를 했던 이유는
04:46시간적인 이격이 적어야지만 정확한 현장 확인이 가능하고
04:50또 증거 수집도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04:52이건 너무 당연한 거죠.
04:53자, 그 다음 두 번째로 이게 이제 지금 우리 군에서는
04:56수색로를 개척하다가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04:59안전 문제 때문에 바로 투입하기 어려웠다라고 주장을 하는데
05:04여기에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05:05첫 번째, 그럼 앞뒤가 안 맞잖아요.
05:07왜 그렇게 위험한 곳에 애초에 우리 군인들을 보냈느냐
05:10이 문제 제기가 뒤따를 수 있습니다.
05:12그 다음 두 번째로 이 환경 조사를 하루,
05:15그러니까 아마 만화의 반나절이나 한나절 정도 했을 텐데
05:18그러고서 오늘 지금 현장 조사에 들어간다는 건 아닙니까?
05:22그러면 이걸 왜 22일이나 늦어도 23일에는 할 수 없었는지에 대한
05:26합리적인 이유가 없습니다.
05:27더더군다나 비가 오기 전에 했더라면
05:29우리 군이 훨씬 더 안전한 환경에서 수색 조사할 수 있지 않았겠습니까?
05:33그런 점에서 답변이 안 되는 것 같고
05:35가장 결정적인 세 번째는 이겁니다.
05:37유엔군과의 합동 조사를 29일에 하려고 했던 것 아닙니까?
05:41그런데 27일로 앞당겨진 것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이유가 없어요.
05:45그러면 이걸 반드시 29일만 해야 될 이유는 없었던 것이고
05:4827일에 할 수 있는 것이라면 23일에도 할 수 있었습니다.
05:52그러니까 왜 이렇게 늑장 조사를 통해서 증거가 유실되거나
05:55혹은 극단적으로는 북한군이 다시 군사분계선을 넘어와서
05:59증거를 익멸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졌느냐라는 문제제기가 뒤따를 수밖에 없는 것이고
06:04여기에 대해서는 반드시 조사가 지연되는 과정에 대한
06:07철저한 진상규명이 있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6:11유엔사에서 사고 직후에 빨리 현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
06:16이렇게 요청을 했는데
06:17우리 군이 그걸 거절했다고 지금 알려지고 있어서요.
06:21그 지휘를 누가 했느냐도 지금 한동훈 의원한테 지적을 한 것 같아요.
06:25그러니까 25사단장 지휘 라인에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06:30그럼 더 나아가서 그 위에 지휘 라인까지 지금 결약을 하는 겁니까?
06:35그렇습니다. 유엔사와 군사정전위원회의 검토 및 요구가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06:40제가 봤을 때는 이건 25사단장 차원에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당연히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06:46적어도 국방부 장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06:49국군 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문제라고 봅니다.
06:54특히 이 대통령은 21일 사고 당일에 이 사건을 보고 받았습니다.
06:59그런데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또 치료 등에 있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07:04이런 SNS 메시지만 나갔고
07:06즉각적으로 현장 조사를 빨리 하라는 메시지가 없었습니다.
07:09그리고 지금 미국, 멕시코 순방 중에도
07:11각종 국내 현안에 대한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07:15이 지뢰에 대한 현장 조사를 빨리 실시하라는 SNS 메시지가 됐든
07:19공개적인 지시가 됐든 이런 것들이 전혀 나오고 있지 않아요.
07:22그러면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걸 생각하실 겁니다.
07:25이 지뢰 폭발로 인해서 중상을 입은 장병들이 적어도 국회의원의 자녀들이거나
07:30혹은 국방부 장차관의 아들들이면 이렇게 사고 조사를 진행하겠는가
07:34여기에 대한 답을 대통령, 국방부 장관 그리고 군 수뇌부가
07:39다 같이 해야 될 때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7:42여당에서는 이미 사고 당시 파편 등을 수거했기 때문에
07:47조사는 진행되고 있었다.
07:48야권에서는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즉각 현장 조사가 이뤄졌어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07:54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전문가의 의견 들어보시죠.
08:00파편을 이렇게 검사해 보면
08:02이것이 우리 한국 지뢰인지 또는 북한의 목함 지뢰인지를
08:07금방 확인할 수 있습니다.
08:09그래서 이거는 문제가 없고요.
08:11단지 이것이 만일 북한 거라고 한다면
08:14북한에서 유실된 그런 목함 지뢰인지
08:17그렇지 않으면 매설된 북한의 목함 지뢰인지
08:21만일 매설된 것이라고 하면
08:23이것은 정전협정을 위반하는 거기 때문에
08:27그렇다면 이게 북한 지뢰인지 아닌지
08:30또 이걸 밝혀야 되고
08:31또 만약 북한 지뢰라면 유실된 건지
08:33아니면 일부러 심은 건지 밝혀야 하지 않습니까?
08:36어제 준비 작업에 착수한 이 합동조사 통해서
08:39어떤 성과 낼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08:41그러니까 일단은 지금 많은 전문가들이
08:43이게 이제 부상의 형태 그리고 파편 등을 보면
08:48바로 우리 군의 지뢰인지 북한 군의 지뢰인지 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하거든요.
08:53그리고 그게 이제 국가수에 넘겨져서
08:55이번 주 안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고요.
08:58그래서 이 지뢰가 우리 군 거인지 북한 군 거인지는
09:01분명하게 이제 밝혀질 것이기 때문에
09:03국민의힘에서 계속 그렇게 이거를 북한 군 소행으로 늦추기 위한
09:08은폐하는 행위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09:10사실은 이번만 보더라도 말이 안 된다.
09:13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09:15어쨌든 이게 만약에 이제 북한 군 지뢰로 밝혀진다고 하면
09:17이게 그동안에 그냥 곳곳에 났었던 그 지뢰가
09:22유실돼가지고 이게 난방 환경에서 넘어서 떠내려 온 것인지
09:25아니면 새롭게 이렇게 지뢰를 매설해서
09:28이번 폭발 사고가 나게 된 것인지는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09:32결국에는 아까 금방 전문가도 말했듯이
09:35이게 새로 매설된 지뢰라고 하면은
09:37이게 정정협정 위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9:40우리 군에서 단호하게 대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9:43네. 현장 조사는 늦어졌지만
09:45지금 물증 조사, 부상을 당한 우리 군 3명의 방호복과 파편 등은
09:50현장에서 이제 수거가 돼서 국과수 감정이 진행 중입니다.
09:54이게 만약에 이제 결과가 나오면
09:56어떤 것들을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될까요?
09:58일단 지금 국과수의 감식 결과 나오는 게
10:00늦다는 점을 좀 짚어두고 싶습니다.
10:02앞서 말씀드렸던 그 2015년 북한군의 목함질의 도발 사건 때
10:06조사가 만 6일 만에 결과 발표됐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10:10그런데 그때 발표된 내용을 보면
10:12국과수가 폭약을 감식했더니 북한에서 쓰는 TNT다
10:16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10:18당시에 우리 YTN도 보도한 내용이니까
10:20충분히 확인이 가능하실 겁니다.
10:21그런데 지금 약 3시간 정도 있으면
10:23이 사건이 발생한 지 만 6일이 되거든요.
10:26그런데 국과수의 감식 결과가 아직 나오고 있지 않아요.
10:28그러면 두 가지를 봐야 됩니다.
10:30첫째, 감식 결과를 내놓기에 분량이 너무 부족하다라고 하면
10:34현장 조사가 늦어진 것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10:382015년 사건 당시에도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가 43점이나 됐습니다.
10:42그러니까 조사가 늦춰지면 안 되는 것이고요.
10:45그다음에 만약에 지금 현재 수집된 증거들을 가지고 감식을 했더니
10:49북한군의 소행이 맞다라고 판단이 된다면
10:52현장 조사를 늦춘 것이 더더욱 변명하기가 어려워질 겁니다.
10:56그러니까 북한군의 증거 인멸이나 증거 유시를 기다린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11:01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지 않겠습니까?
11:03그다음에 매우 중요하게 봐야 될 것은
11:05이게 북한군이 사용하는 목함 지뢰라고 하는 증거들이 나와도
11:09북한은 우리가 고의로 매설한 것이 아니라
11:11오래전에 있었던 것이 비가 반복되면서
11:14군사 붕괴선 아래로 떠내려간 거다.
11:16이렇게 주장할 개연성이 있습니다.
11:18그렇기 때문에 빠른 현장 조사를 통해서
11:20정확하게 폭발한 곳이 어딘지 확인을 해야 돼요.
11:23왜냐하면 이번에 두 번 이상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하고
11:26처음에 우리 군 중사가 부상당한 다음에
11:28그 대대장인 중령이 현장에 뛰어들었다가
11:31추가 폭발을 휘말렸다고 하지 않습니까?
11:33그러면 그 두 번의 폭발이 이루어진 지뢰의 간격을 봐야 됩니다.
11:37그러니까 조밀한 간격으로 심어놓아서
11:39부비트랩처럼 그런 작용을 하도록 매설해놓은 것이라면
11:42더더욱 북한군의 고의 매설일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11:46이런 부분을 정확하게 현장 조사를 통해 입증을 해야
11:48북한의 책임을 부를 수가 있는 것이다.
11:50라는 점까지 아울러 짚어드립니다.
11:53그러면 국회 차원 조사 방법을 두고도 지금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
11:57여당은 현장 점검을 하자
11:58또 야당은 국방장관을 불러 따지자
12:00서로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12:01왜 이런 입장 차이가 있는 걸까요?
12:04지금 야당에서는 이게 우리 정부가
12:08북한군의 소행을 숨기려고 한다는
12:10그렇게 의심을 하고 있잖아요.
12:12그렇기 때문에 지금 여러 가지 정쟁으로 할 만한
12:15그러한 주장들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12:17지금 민주당에서는 그러면 이게 국방의 차원에서
12:20관련해가지고 조사하자.
12:22이게 군에서 숨길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잖아요.
12:25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국회 차원에서
12:27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자는 것인데
12:30국민의힘은 그것을 하지 않고 그냥 뉴스 또 만들기 위해서
12:34국회에서 불러가지고 국방장관한테 이것저것 따져 묻겠다.
12:38이러한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12:40어쨌든 이 문제 같은 경우에는
12:42우리 군이 왜 북한군 소행인지 아닌지를 감추려고 하겠습니까?
12:46이거는 진짜로 그야말로 음모론에 불과하다.
12:49이런 생각이 들고요.
12:50그리고 이제 유엔사 요청을 거절했다.
12:53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12:54아니 DMZ 안에 관리하고 통제하는, 조사하는 권한 자체가 유엔사에 있어요.
13:00그런데 그 유엔사의 요청과 요구를 우리 군이 거부할 수 있나요?
13:04저는 그거 잘 모르겠어요.
13:06지금 이야기 나오는 것을 보면 거부한 것이 아니라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보이고
13:10그리고 아까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13:13일정을 조율한 이유는 이 지역이 단순하게 그냥 우리가 그동안에 관리하던 지역이 아니라
13:19북한군과 굉장히 가까이 있는 지역이고
13:22군사분계선이라는 것이 우리는 이제 그게 선으로 그어져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13:28그 군사분계선은 지도상에만 존재하고 현장에서는 아무런 표식이 없습니다.
13:35그러니까 우리가 정정협정하고 나서 그 지역 군사분계선 지역에 표시할 수 있는
13:40그런 표지석을 세웠는데 그게 많이 유실됐다고 해요.
13:43그러니까 이 지역이 북한군, 북방한계선인지 남방한계선인지
13:48그걸 명확히 알 수 없다.
13:50그렇기 때문에 지금 유엔군의 조사도 이렇게 지금 안전성을 평가한 이후에 하는 것입니다.
13:55이걸 단순하게 이러한 조사 과정이 약간은 좀 늘어지는 것에 대해서
14:00이거를 은폐할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14:03저는 이게 대한민국 국민 맞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14:06제가 좀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14:08여당 국방위원들이 국회 차원에서 무슨 현장 조사를 하자고 하는 바람에
14:12여당에서 방송에 나오시는 분들이 참 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14:15왜냐하면 조금 전에 이게 군사분계선이 이 남인지 이 북인지조차 불분명하다고 말씀하셨잖아요.
14:20그래서 유엔군의 현장 조사 요구에 대해서 거부를 한 것이 아니라
14:24시기를 조율한 것이다.
14:25이런 취지로 말씀하셨는데
14:26그러면 여당 국방위원들은
14:28군사분계선 이 남인지 이 북인지도 모르면서 현장 점검하자고 하는 겁니까?
14:32그다음에 우리 군인들이 바로 들어가면 위험하니까
14:35수생로를 확보하고 나서 조사해야 된다면서요.
14:38그런데 국회의원들이 거기 들어가면 안 위험합니까?
14:40그러니까 이런 현장 점검을 국회 차원에서 하자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겁니다.
14:44그 30년 전이나 40년 전에 마지막으로 훈련받은 분들이 그 현장에 가지도 못해요.
14:50어차피 비무장지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14:52잘해야 아마 25사단 사단 본부 정도 가서 보고받고 사진 찍고 올 건데
14:57그건 현장 조사라고 말할 수가 없는 겁니다.
14:59그리고 국회의원들이 북한의 도발 현장에 갔을 때
15:03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건 우리 국민들이 이미 다 경험해 보셨습니다.
15:062010년 연평도 폭역 때 당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5:10보혼병을 들고 포탄이라고 했다가 보혼상수라고 하는 별명을 얻었고
15:14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그 현장에서 검게 그을린 소주병을 들고
15:18폭탄주네 폭탄주야라고 했다가 여론의 문매를 맞지 않았습니까?
15:22그런 전례가 있는데 국회의원들이 거기 가서 뭘 하나 싶고
15:25중요한 것은 이 사고 조사의 시기가 늦어진 것
15:28그 원인을 가리는 것이고
15:29그 원인을 가리는 것은 결국 의사결정의 과정을 규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15:33야당에서는 국방부 장관을 불러다가 물어봐야 된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15:37제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정확히 어느 지점을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15:41폭발된 사고 지점은 국회의원들이 들어가겠습니까?
15:45그것은 아니고 군부대를, 군부대나 아니면 가장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서
15:49지금 우리 군이 사실을 숨기거나 이러한 은폐활동을 하는지 안 하는지
15:54그걸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국회의원들은.
15:57네, 알겠습니다.
15:58국회가 이렇게 시끄럽다 보니까 눈길이 쏠리는 게 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입입니다.
16:04이재명 대통령이 그간 순방 중이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메시지를 내지는 않았는데요.
16:09오늘 귀국한 뒤에 메시지를 낼지, 낸다면 어떤 메시지를 낼지 지금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16:16단순히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해서 끝날까요? 아니면 조사지연 논란이 있다 보니까 여기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올까요?
16:24이게 조사지연이 맞나 싶은데요.
16:26어쨌든 지금 대통령께서 순방 중이었기 때문에 돌아오고 나서는 관련된 메시지를 내는 게 맞다고 봅니다.
16:33그런데 지금 야당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우리 군이 은폐할 목적으로 이것들을 조사를 지연했다 이렇게 주장하고
16:41그것을 믿는 국민들은 저는 별로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16:44어쨌든 지금 이 조사 결과가 나오고 나서 철저하게 만약에 북한군의 소행위로 밝혀진다고 하면
16:50우리 군이 어떠한 준비태세, 어떠한 대응을 해야 될지 그것과 관련된 말씀을 하시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16:58알겠습니다.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7:00네,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소환 문제도 지금 시끄러운데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 간 진실 게임 양상을 지금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17:09애초에 비공개 합의를 했다는 게 또 청와대 주장이고 우크라이나는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17:16소통 과정에서 지금 착오가 있었던 걸까요?
17:18지금 우리 정부의 말이 계속 바뀌고 있잖아요.
17:21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밤에 X, 그러니까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면
17:25비공개하는 것이 타당하고 그렇게 합의했습니다라는 표현을 썼어요.
17:30그리고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한 우크라이나 측에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나 많이 아쉽다.
17:35이렇게 합의라는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했는데
17:38그러니까 우크라이나에서는 즉각 부인했지 않습니까?
17:41그런데 그 부인하기 전에도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17:43공개하지 말고 조용히 처리하자는데 양해가 있었다라고 했어요.
17:47그런데 외교에서 합의, 공감, 양해, 논의는 전부 다 다른 겁니다.
17:53그리고 그 언어의 민감성에 대해서 외교 전문가들 그리고 직업 외교관들은 다 그걸 무겁게 인식합니다.
18:00그런데 우리 정부 안에서도 합의라는 말을 썼다가 양해라는 표현을 썼다가
18:04그다음에 우크라이나가 반박하니까 또 청와대에서 뭐라고 합니까?
18:08소식통의 발언에 대해서 일일이 답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하면서
18:12사실상 재반박을 포기했어요.
18:14그러면 여기에 합의가 있다고 봐야겠습니까?
18:16그다음에 지금 이 북한군 포로 송환이 공개된 것에 대해서
18:20우리 정부가 반발하는 것 적어도 한 서너 가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8:23첫 번째로 북한은 어차피 그 북한군 포로가 대한민국에 왔다는 걸 알 수밖에 없습니다.
18:29왜? 러시아가 그동안에 대리교섭하다시피 했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오지 않았습니까?
18:33그러면 러시아를 통해서라도 이 상황은 북한이 인식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18:37공개가 됐기 때문에 북한이 알게 되었다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18:40그러면 두 번째로 여기서 말하는 국익이라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이 아닙니다.
18:45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선에 있는 그 북한군이 투항을 했다가 대한민국에 오고 싶어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18:52그것이 북한의 이익에 매우 민감한 문제가 되겠죠.
18:55그다음에 우크라이나가 이걸 비공개할 만한 유인이 애초부터 크지 않았어요.
18:59우크라이나는 서방세계의 지원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19:02자유 그리고 인도주의 원칙에 입각한 결정을 했다는 것을 오히려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19:07우리가 당신들과 가치를 공유한다라고 하는 걸 어필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19:11이런 것들을 종합해봤을 때 이 비공개를 탓하는 것을 상당히 이해하기가 어렵고
19:16인도주의에 충실한 결정을 해서 그 북한군 포로들을 데리고 왔다면
19:20그것을 공개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어야 됩니다.
19:23감추고 숨길 일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19:25소통의 착오였는지 이해관계의 차이가 있었는지
19:28이게 또 정부의 설명이 부족하다는 게 지금 여권 내부에서도 이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19:34국정원장 출신의 박지원 의원이
19:35지뢰 추정의 폭발 사고와 그리고 우크라이나 북한 포로 송환에 관해서
19:40정부 설명이 필요하다.
19:41그래야지 못된 야당인 한동훈 의원과 잘 싸울 수 있지 않겠느냐.
19:45이런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19:46추가 입장 내놔야 되는 거 보세요.
19:48우크라이나 관련된 건 약간 외교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19:53우리 정부가 말할 수 없는 것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19:55이런 생각이 들고요.
19:57특히 지금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당연히 북한군 관련된 문제를 공개를 하는 것이
20:03우크라이나한테는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이잖아요.
20:06그러니까 젤렌스키가 그냥 송환이 합의됐을 당시에 바로 공개를 해도 되는데
20:11가장 극적인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서
20:14유엔에서 연설하면서 공개한 것 아니겠습니까?
20:17그 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정황들을 봤을 때
20:20우리 정부와 비공개 관련해서는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20:25실제로 젤렌스키가 그것을 어긴 것처럼 저는 그렇게 해석이 가능하거든요.
20:30그런데 지금 최근에 우크라이나 관련된 여러 가지
20:35북한군 질화라든지 사건들을 보면
20:38지금 야당이 억지 주장은 하고 있지만
20:42우리 군이 국민들이나 아니면 기자분들이 언론에서
20:45선뜻 뭔가 이렇게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20:50그런데 그런 점에 대해서 이번에 국방부라든지 합참이라든지
20:54그리고 또 여러 가지 문제들에 있어서
20:56조금 더 빠르게 그리고 조금 더 명쾌하게 그렇게 대답을 내놓는다고 하면
21:01국민 여러분들께서 이게 외교와 안보와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21:06충분히 이해하실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21:09제가 아주 짧게 하나만 말씀드리고 갈게요.
21:11그 박지원 의원의 페이스북 메시지 전문을 보면
21:13상당히 미묘하고 민감한 문장이 하나 있습니다.
21:16뭐냐면 설사 우리 군이 북한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하더라도
21:20사실대로 밝혀야 합니다. 라는 문장이 있거든요.
21:22그런데 박지원 의원이 오선 의원의 국정원장 출신이잖아요.
21:26그러면 아무 생각 없이 이런 문장을 쓰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1:29저는 박지원 의원의 말을 앤면 그대로 믿고 싶지는 않지만
21:33이걸 어떤 근거로 이런 글을 쓰게 됐는지
21:35그리고 어떤 정보나 제보 혹은 첩보가 있는지에 대해서
21:39박지원 의원이 좀 추가로 밝힐 필요가 있다.
21:41그리고 만에 하나라도 이런 사실이 존재한다고 하면
21:44이건 제2의 최상병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21:46여기에 대해서 박지원 의원의 추가 설명을 기다려보겠습니다.
21:50네 알겠습니다.
21:51이렇게 시끄러운 전국 속에 대통령 순방 중에
21:54유시민 작가를 겨냥한 듯한 발언들이 여러 해석을 나왔는데요.
21:57지난 기자회견과 이어서 들어보시죠.
22:06누군가를 멸칭하거나 혐오하거나 증오하거나
22:10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2:14일방폭행이었어요.
22:16그거를 지금 쌍방폭행으로 간주하고 서로 싸우지 말라고 얘기를 한 거잖아요.
22:20지금까지 이 모든 입법 예고하는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거였어요.
22:24지금까지 국민에게 국민을 속인 거예요. 대통령이.
22:29절제를 못하는 거죠.
22:32너무 빨리 멀리 급하게 가다가 반동을 맞이하죠.
22:38프랑스 혁명이 그랬죠.
22:41과한 주장을 하죠.
22:42선명해서 멋있을지는 몰라도
22:46실제로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게 쉽지 않습니다.
22:51이재명 대통령이 순방 직전 기자회견에서는
22:55진보 진영 내 화합을 강조를 했었는데
22:58왜 해외 나가서는 유시민 작가를 겨냥한 듯한 그런 발언을 했을까요?
23:02유시민 작가를 겨냥한 것 같지는 않고요.
23:04지금 저희 민주당이나 범여권 내에서
23:07검찰개혁이라든지 여러 가지 개혁 과제들에 대해서
23:11약간은 조금 속도가 나지 않는다.
23:14이러한 불만들이 있다 보니까
23:16거기에 대해서 한 번 더 설명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23:19그리고 지금 저는 유시민 작가가
23:21계속해서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민주당과 정부 여당을 향해서
23:25사실은 조언이라고 하면 조언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23:29이게 너무 약간은 말들이 세기 때문에
23:34이게 지금 우리 진영 내에서는
23:36이 말들을 사실은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인 것 같아요.
23:40최근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뭔가 이 사과에 대해서도
23:44이제 수습 불가다 이렇게까지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23:47저는 이제 유시민 전 작가가
23:49유시민 작가가 지금 말씀하고 있는 내용들이
23:52전혀 지금 우리 진영이나 아니면 정부에게 도움이 안 된다
23:56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23:58앞으로도 지금 유시민 작가가 계속해서 이러한 이야기를 한다면
24:02절대 도움이 안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4:06지금 한동훈 의원은 이 문제에
24:09지뢰 사고까지 끌어와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4:12지뢰 현장 조사는 연휴 뒤로 미루면서
24:14이 유시민 작가와의 공방은 해외에서도 안 미뤘다
24:17이런 식으로 약간의 비꼬는 듯한 비판을 이어갔는데요.
24:21지금 외교하러 나갔으면 외교해라
24:23이런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24:25어떤 의도라고 보세요?
24:25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역으로 부각시켜주고 있어요.
24:31말씀하신 것처럼 미국 멕시코 순방을 갔으면
24:34그 외교 현안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24:36대통령의 지지율도 조금이나마 하락을 멈추는 게 가능해질 수 있을 겁니다.
24:40그런데 오히려 국내 현안에 관한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고
24:43그러면서 결국에는 유시민 전 이사장이 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거예요.
24:47그건 유시민 전 이사장을 키워주는 겁니다.
24:50더더군다나 대통령은 대통령직이라고 하는 엄중한 무게가 있잖아요.
24:54그 국정운영의 성과로서 시시각각 평가를 받습니다.
24:57그런데 유시민 전 이사장은 공사에 어떠한 직도 없어요.
25:01그렇기 때문에 몸이 가볍습니다.
25:03그러면 대통령직의 무게를 안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25:07몸이 가벼운 유시민 전 이사장이 말로 계속 맞대결을 하면
25:11누가 이기기가 쉽겠습니까?
25:12그건 이재명 대통령 본인에게 불리한 길을 스스로 걷고 있는 것입니다.
25:16그리고 제가 짧게 덧붙이면
25:17이재명 대통령이 유시민 전 이사장이나 조국 원장이나
25:22이런 범여권 내부에서의 비판과 반대를 극복하는 길은
25:25민생을 잘 챙기는 겁니다.
25:27민주당원들도 현생을 살거든요.
25:29그러니까 민주당원이나 민주당 지지층도 전세 얻어야 되고
25:32내 집 마련해야 되고 조직 투자도 할 겁니다.
25:35그분들이 쉽게 말해서 등 따시고 배부르면
25:38유시민 전 이사장이나 그 밖의 범여권 인사들의 비판이
25:41그렇게 말에 힘이 실릴 수 있겠습니까?
25:43그것을 잘 하려고 하지 않고 말로 맞대결을 하고
25:46청와대는 프레스 가이드를 통해서
25:48유시민 전 이사장에 대한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것이 없다.
25:52이렇게 법적 대응 가능성도 있는 듯한 그런 암시를 하는 것
25:56이런 것들이 모두 다 정권 스스로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라는 점을 짚어드립니다.
26:00네 알겠습니다.
26:01마지막으로 한 가지씩만 여쭤보고 질문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26:05지금 대통령이 귀국하고 나면 또 한 차례 인사가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이 되는데요.
26:11지금 비서실장이 또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습니까?
26:16그런데 이 강훈식 실장의 이름이 서울시장 후보의 또
26:22김민석 당대표의 수첩에 또 한 번 거론이 됐었기 때문에
26:25지금 실제 그 여권 내부에서도 거론되고 있는 겁니까?
26:29어떻게 보세요?
26:30지금 서울시장 선거를 재선거 할지 안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26:34그 부분은 조금 약간 이른 것 같고요.
26:37지금 대통령이 순방 돌아오시고 나서 진짜 할 일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26:40특히나 지금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정책실장이 공석이기 때문에
26:45지금 참모진 내 투톱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두 실장을
26:50이렇게 새로운 적임자를 좀 찾아야 되는 막중한 과제가 있는 것 같고요.
26:54그 이후에는 아까 우리 송영훈 변호사 말씀하신 것처럼
26:57이런 정치개혁이나 이런 아젠다 말고
26:59민생이나 아니면 국민경제, 산업과 관련된 이러한 아젠다들을
27:04많이 추구 정책들을 많이 추진을 해서
27:07국민들한테 다시 한 번 신뢰받는 이러한 정부 여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7:11네, 이번 인사는 여러모로 참 중요할 것 같은데요.
27:13마지막으로 지금 오세훈 시장이 말씀하신 것처럼
27:161심 선거 결과만 나온 상태이지 않습니까?
27:19서울시장 재선거 실제로 가능한 상황이라고 보세요.
27:21그 보궐선거 가능성을 지금 예단하는 것은
27:23대단히 섣부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27:25왜냐하면 오세훈 시장 측에서는
27:27그동안에 법원에 제출된 적이 없는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고
27:30열심히 부각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27:33그러니까 그 사업가 김한정 씨와 명태균 씨 간에
27:36그동안에 법원에 제출된 적이 없는 녹음 파일이 발견이 됐고
27:40그걸 법원에 제출해서 탄핵 증거
27:42그러니까 검사 측의 증거를 깨는 그 증거로서
27:45제출하는 것을 채택받았다고 지금 언론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27:49그러면 그 녹음 파일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봐야 되겠고
27:52저도 직접 들어보진 않았습니다만
27:54적어도 사실심이 2심까지인데
27:56아직 1심 판결까지만 나온 상황이고
27:59새로운 증거가 나왔다고 피고인 측에서는
28:01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니
28:03지금 보궐선거를 예단하는 것은 매우 섣부르다.
28:05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판결이 나오지도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28:09떡 줄 사람 생각지도 않는데
28:11김칫국부터 마시는 태도를 보이면
28:13그런 오만한 여당의 태도를 국민들께서 좋아하지 않으실 것이다.
28:17라는 말씀을 덧붙여서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28:19이재명 대통령이 순방 이제 마치고 귀국하고 나면
28:23더욱더 전국은 휘몰아칠 것 같습니다.
28:25전국 현안 여기까지 짚어보겠습니다.
28:27여선웅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28:29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28:31두 분 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