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태양광이나 풍력으로 만든 전기를 이용해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그린수소는 대표적인 신환경 에너지로 꼽힙니다.
00:09하지만 부족한 수요와 높은 생산비 탓에 그린수소 산업이 아직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00:16송세혁 기자입니다.
00:20수전의 설비의 핵심 장치인 스택 성능과 수소 생산 효율을 측정하는 장비입니다.
00:25이 업체는 최근 스택을 연간 100메가와트 규모로 생산할 설비도 구축했습니다.
00:33하지만 제품을 시험하고 판매할 시장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00:47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소 가운데 그린수소는 0.1%에도 못 미칩니다.
00:53생산비 부담도 큽니다.
00:55제주 실증 사업의 그린수소 생산비는 킬로그램당 2만 원 안팎.
01:00판매가보다 5천 원가량 비싸 생산할수록 적자입니다.
01:06비싸서 수요가 늘지 않고 수요가 적어 투자도 뒤따르지 않는 악순환입니다.
01:12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산업용 수소의 42% 이상을 그린수소로 쓰도록 의무화해 수요를 키우고 있습니다.
01:23국내에서도 의무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있지만 도입 시기는 미지수입니다.
01:36그린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원 대상을 구체화한 수소법 개정안도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01:43기업들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청정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활용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구체화한 것입니다.
01:54온실가스 감축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
01:59시장 조성과 산업 지원이 더 늦어지면 이제 막 출발한 국내 그린수소 산업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02:07YTN 송세혁입니다.
02:09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