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상어 북항이가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 출몰한 지 오늘 열흘째를 맞았습니다.
00:05추석 연휴 사흘 동안에만 북항이를 보려는 방문객이 약 46만 명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상어의 바다 복귀가 지연되면서
00:13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0:15이에 따라 부산시는 오늘 오후 부산해양경찰서와 부산항망공사,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북항이 이동 상황과 구조방안에 관한 대책회의를 엽니다.
00:25앞서 열린 첫 대책회의에서는 선박과 그물을 활용해 상어를 바다로 유도하는 방안 등이 검토된 바 있습니다.
00:32북항에 나타났다라는 뜻의 북항이로 불리는 이 상어는 몸길이 약 3.5미터의 무태상어로 지난 18일 부산해양경찰이 발견했습니다.
00:41도심 인공수로에 스스로 들어온 자연상어를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명물로 떠올랐습니다.
00:46다만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소음이 발생하고 수호에 쓰레기나 수산물을 투척하는 행위가 포착되며 상어에 위협이 된다는 우려를 낳기도 했습니다.
00:56부산시는 방문객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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