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 #2424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무장지대 폭발 사고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관련 내용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도 조사가 됐었고 오늘도 한다고 하는데 폭발 지점까지는 아직 못 갔다고 하거든요. 가는 길이 상당히 험난한 건가요? 어떻게 봐야 합니까?
[김열수]
우선 제가 젊었을 때 GP장도 하고 GOP장도 해 봤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그래서 거기를 수색한다는 것은 수색로라고 하는 것이 새로 항상 개척하는 것이 아니고요. 몇 개의 수색로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수색로를 따라다니면서 수색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는 북한이 소위 말해서 적대적 두 국가론을 하고 난 뒤에 군사분계선까지 오히려 더 철책을 2km나 더 남쪽으로 추진해서 거기다가 철책을 치고 그리고 거기다 지뢰를 매설하고 했거든요. 그러려고 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해야 한단 말이죠. 우리 한국에서도 당연히 조사해야 되지만 UN사에서도 이것이 정전협정과 관련된 문제고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하려면 조사를 하기 위해서 길을 내야 하잖아요. 우리 평상시에 이런 수색로라도 군사분계선 바짝 붙어서까지는 안 합니다. 거기서 일정 부분 떨어져서 수색을 하지 거기까지 바짝 붙어서 안 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북한이 MDL, 소위 말해서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건지, 그렇지 않으면 그쪽으로 매설을 한 건지 그런 것들을 확인하려고 하면 거기다 수색로를 별도로 내야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수색로가 우리가 생각할 때 산길 아무데나 가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거기는 지금 수십 년 동안 그쪽을 한 번도 안 가봤기 때문에 나무, 풀, 억새 이런 것들이 자라나서 움직일 수가 없어요. 일일이 풀들을 다 제거하면서 그다음에 지뢰탐지기 가지고 보면서 가야 하는 거거든요. 그 시간이 우선 오래 걸린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어제도 9시부터 했잖아요. 9시부터 갔다가 일몰 전에는 나와야 되니까 전까지 갔는데 그때도 굉장히 조심스럽게 간 거죠. 어... (중략)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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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무장지대 폭발 사고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관련 내용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도 조사가 됐었고 오늘도 한다고 하는데 폭발 지점까지는 아직 못 갔다고 하거든요. 가는 길이 상당히 험난한 건가요? 어떻게 봐야 합니까?
[김열수]
우선 제가 젊었을 때 GP장도 하고 GOP장도 해 봤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그래서 거기를 수색한다는 것은 수색로라고 하는 것이 새로 항상 개척하는 것이 아니고요. 몇 개의 수색로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수색로를 따라다니면서 수색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는 북한이 소위 말해서 적대적 두 국가론을 하고 난 뒤에 군사분계선까지 오히려 더 철책을 2km나 더 남쪽으로 추진해서 거기다가 철책을 치고 그리고 거기다 지뢰를 매설하고 했거든요. 그러려고 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해야 한단 말이죠. 우리 한국에서도 당연히 조사해야 되지만 UN사에서도 이것이 정전협정과 관련된 문제고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하려면 조사를 하기 위해서 길을 내야 하잖아요. 우리 평상시에 이런 수색로라도 군사분계선 바짝 붙어서까지는 안 합니다. 거기서 일정 부분 떨어져서 수색을 하지 거기까지 바짝 붙어서 안 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북한이 MDL, 소위 말해서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건지, 그렇지 않으면 그쪽으로 매설을 한 건지 그런 것들을 확인하려고 하면 거기다 수색로를 별도로 내야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수색로가 우리가 생각할 때 산길 아무데나 가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거기는 지금 수십 년 동안 그쪽을 한 번도 안 가봤기 때문에 나무, 풀, 억새 이런 것들이 자라나서 움직일 수가 없어요. 일일이 풀들을 다 제거하면서 그다음에 지뢰탐지기 가지고 보면서 가야 하는 거거든요. 그 시간이 우선 오래 걸린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어제도 9시부터 했잖아요. 9시부터 갔다가 일몰 전에는 나와야 되니까 전까지 갔는데 그때도 굉장히 조심스럽게 간 거죠. 어... (중략)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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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우리 군과 유엔군 사령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무장지대 폭발사고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00:06관련 내용 김혜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1어서오세요.
00:12어서오세요.
00:13어제도 조사가 있었고 오늘도 한다고 하는데 폭발 지점까지는 아직 못 갔다고 하거든요.
00:20가는 길이 상당히 좀 험난한 건가요?
00:23어떻게 봐야 됩니까?
00:24우선 제가 젊었을 때 GP장도 하고 GOP장도 해봤다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00:30그래서 거기에 수색을 한다는 것은 수색노라고 하는 것이 새로 항상 개척하는 것이 아니고요.
00:36몇 개의 수색노가 있거든요.
00:38그래서 그 수색노를 따라다니면서 수색을 하는 겁니다.
00:42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북한이 소위 말해서 적대적 두 국가론을 하고 난 뒤에
00:48군사분계성까지 오히려 더 철책을 2km나 더 남쪽으로 추진해가지고 거기다가 철책을 치고
00:55그리고 거기다가 지뢰를 매설을 하고 했거든요.
00:59그러려고 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해야 된단 말이죠.
01:04우리 한국에서도 당연히 조사해야 되지만 UN사에서도 이것에 정전협정과 관련된 문제고 그러니까
01:10이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하려면 조사를 하기 위해서 길을 내야 되잖아요.
01:15우리 평상시에 이런 수색노라도 군사분계성 바짝 붙어서까지는 안 합니다.
01:21거기서 일정 부분 떨어져서 이렇게 수색을 하지 거기까지 바짝 붙어서 안 하거든요.
01:26그런데 정말 북한이 이게 MDL 소위 말해서 군사분계성을 침범한 건지
01:31그렇지 않으면 그쪽으로 매설을 한 건지 그런 것들을 확인하려고 하면
01:35거기다가 수색노를 별도로 내야 되는 거예요.
01:39그러면 그 수색노가 우리가 생각할 때 산길 아무데나 가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01:45거기는 지금 수십 년 동안에 그쪽을 한 번도 안 가봤기 때문에
01:49나무, 풀, 억새 이런 것들이 자라나서 움직일 수가 없어요.
01:55그러려면 일일이 하나씩 다 풀들을 제거하면서
01:58그다음에 지뢰탐지기 가지고 보면서 가야 되는 거거든요.
02:02그 시간이 우선 오래 걸린다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02:05어제도 이제 갔다가 어제도 이제 9시부터 했잖아요.
02:099시부터 갔다가 일몰 시간 전까지, 일몰 전에는 나와야 되니까
02:13전까지 갔는데 그때도 굉장히 조심스럽게 간 거죠.
02:17이제 어제 것까지는 수색노가 확보가 됐으니까
02:20오늘은 가게 되면 어제 끝난 부분부터 할 수 있어서
02:24물론 거기까지 도착할 때도 조심해서 가야 되지만
02:28어제 끝난 부분부터 폭발 지정까지
02:30거기까지 또다시 이렇게 수색을 하지 않겠는가라고 봅니다.
02:35합참은 어떻게 보면 수색노을 개척할 수밖에 없었다
02:39이렇게 답변을 내놓았는데
02:40좀 이렇게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요?
02:42예를 들어서 사람을 가기 위험하기 때문에
02:44로봇을 먼저 보낸다든지
02:46좀 다양한 방법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02:48글쎄요. 우리가 이제 워낙 로봇이 만능인 것처럼 이렇게 생각을 하잖아요.
02:52중국 로봇 같은 경우에는 레슬링도 하고
02:54무슨 뭐 건투도 하고
02:56180도 돌기도 하고 공중회전도 하고 그래서
02:59그런데 그건 아무것도 없는 상태잖아요.
03:02그런데 지금 이제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03:05거기에 나무, 풀, 억새 이런 것들이
03:09빡빡하게 지금 차 있는 상태거든요.
03:12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부분은 별로 안 보이는 거잖아요.
03:15굉장히 좀 벌판이고 이런데
03:17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03:20그래서 거기에다가 로봇객 같은 거
03:22사족보행 그걸 투입하고 싶어도
03:24그 사족보행이 이렇게
03:27뭐가 이렇게 장애물이 없는 상태에서는
03:29사족보행으로서 역할을 하지만
03:31저런 데서는 어떻게 해서 이 지뢰를 제거하고
03:34죄송합니다.
03:36이 풀들이나 나무를 제거를 해야
03:38그다음에 사족로봇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03:40그러니까 그전까지는 안 되는 거죠.
03:42결국 병력이 할 수밖에 없다.
03:45이렇게 봅니다.
03:45오늘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국회를 찾았고
03:48북한 지뢰로 확인할 시에는 상응하는 대응과 조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03:54지금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합참 브리핑도 오늘 있었는데
03:58지뢰의 종류와 관련해서 합참에서 오늘 이런 내용을 브리핑했습니다.
04:03관련해서 얘기를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4:10앞서 질문에서
04:13목함지로의 추정
04:16물체에 대한 목격 진술을 받았다고 그랬는데
04:19보다 구체적으로 몇 명이 진술을 했고
04:22그리고 진술이 일치하는 바
04:25몇 개를 목격했는지
04:27먼저 목함지뢰와 유사하다고 진술을 받았고요.
04:32몇 명인지는 나중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04:36저희가 지금 거기까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04:38그리고 저희가 목함지뢰라고 진술하는 것은
04:41저희 장병들은 적 지뢰뿐만 아니라 아군 지뢰들의 형상
04:45그리고 제일 특정적인 것을 저희가 교육하고 확인하는 사람들이
04:49DMZ 작전을 들어가고 있습니다.
04:52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라도 그 교육을 받았던 인원이라면
04:55거기를 확인하고 특정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05:01네. 일반인들이 평소에 지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05:06이렇게 봤을 때 목함지뢰인지 아닌지
05:09장병들은 한눈에 식별이 가능합니까?
05:11그럼요. 이게 이제 묻혀 있지 않을 경우에
05:15매설되지 않을 경우에 그냥 땅 위에서 이렇게 보면
05:18금방 표나죠.
05:19그래서 목함지뢰 같은 경우에는 정말 이런 핸드폰처럼 생긴 게
05:24이게 이런 식으로 돼 있거든요.
05:26이런 식으로 돼 있어서 그게 이제
05:29이게 이제 나무로 돼 있는 거니까 말 그대로
05:32나무로 돼 있어서 금방 이제 이게 표가 나는데
05:36우리 한국의 대인지뢰 같은 경우에는
05:39이런 형태로 돼 있습니다. 대인지뢰가 M16 대인지뢰가 있는데
05:43이렇게 돼 있었고
05:44이 위에 이렇게 삼재창 같은 게 이렇게 뿔이 달려 있어요.
05:49그래서 이걸 밟았을 때도 터지고
05:50여기다가 인계철선을 연결을 해서 두면
05:53걸어가다가도 터지도록 돼 있거든요.
05:55그런데 이거는 뿔이 있고 원통형이니까
05:57금방 표나잖아요.
05:58또 하나 그러니까 발목지뢰라고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데
06:02M14죠.
06:03그건 손전등의 뒷부분 여는 거하고 똑같아요.
06:07손전등의 뒷부분하고 너무 많이 닮아가지고
06:09이게 손전등의 뒷부분인지 M14 대인지뢰인지 모를 정도로
06:14똑같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은 이제 외형상으로
06:18외형상으로 보기만 해도 제대로 이제 금방 파악을 할 수 있는데
06:22문제는 이것이 땅 속에 묻혀 있다는 거거든요.
06:25그래서 복함지뢰도 묻어놓고 그 위에 흙을 살짝 이렇게 덮어놓은 상태고
06:31그다음에 이제 우리의 대인지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06:34이건 한 20cm 정도 되는데 이거 묻어놓고
06:37이 위에 있는 삼재창처럼 생긴 뾰족한 것만
06:40이 위에 이렇게 나타나 있거든요.
06:43그래서 이거 밟으면 터지도록 돼 있거나
06:44그렇지 않으면 인계철선을 건드리면 터지도록 돼 있단 말이죠.
06:48M14 같은 경우에는 너무 작아서 이렇게 뭐 잡 딱 밟으면
06:53그럼 발목만 나가요.
06:54그런데 이번에 부상당한 정도로 봐서는 M14는 아닐 것 같아요.
06:59그래서 M14의 폭약에 어떤 위력하고
07:05북한이 가지고 있는 목함지뢰 위력하고는 한 7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07:10왜 그러냐면 M14는 한 30g 정도가 되고
07:14여기는 한 200g 정도 되거든요.
07:17그러니까 한 7배 정도의 그런 차이가 나기 때문에
07:19게다가 이번에 거기에 폭약이 터졌을 때 굉장히 큰 구멍이 났다고 그랬잖아요.
07:26M14 대인지뢰 소위 말하는 발목지뢰는 밟아도 구멍이 그렇게 안 나요.
07:31발목만 딱 문제를 생겨서 전투를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07:36그런데 이제 목함지뢰 같은 경우는 굉장히 폭발력이 강하기 때문에
07:40그런 이제 구덩이가 크게 생길 수가 있는 거죠.
07:43그 애초에 육안으로 그럼 만약에 볼 수 없다 하더라도
07:46지금 사고가 난 지 며칠 지났는데도
07:48확실하게 지금 답변이 좀 안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요.
07:51터진 그 부분을 보고는 좀 이렇게 바로 알 수는 없네요.
07:54터진 부분만 보면 우리가 이제 예를 들어서 이제 추정은 할 수는 있겠죠.
08:01그런데 추정해 가지고 발표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08:04그러려고 하면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되거든요.
08:07그렇기 때문에 국과수에 우리 병력들이 입었던 옷, 방호복이죠.
08:13방호복하고 그 다음에 드신 이런 것들, 그 다음에 파편 조각 이런 것들을 아마 국과수로 보낸 것 같습니다.
08:19국과수에서는 작업은 완료가 됐고 이걸 아주 국방부로 통보는 안 한 것 같아요.
08:25그런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나라의 발목지뢰라고 하는 M14의 폭약은요.
08:32성분이 테트릴이라고 하는 겁니다.
08:34그런데 북한의 목함질에는 그 성분이 TNT예요.
08:40그러면 이거 테트릴이냐, 그렇지 않으면 TNT냐, 금방 나오잖아요.
08:45성분만 보고도 바로 구분할 수 있겠네요.
08:47그렇죠. 그래서 두 발이 폭발을 했기 때문에
08:49우리 장병들이 입었던 옷, 그 다음에 드신, 그 다음에 파편 이것만 보면 금방 알 수는 있죠.
08:57그래서 아마 종합적으로 검사를 해서 곧 발표한다고 그러니까
09:03그렇게 되면 이게 우리 한국 건지 북한 건지 금방 알 수가 있다 이렇게 봅니다.
09:08지뢰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형태, 예를 들어서 정말 의도적으로 매립이 돼 있는 형태였는지
09:15아니면 비가 오거나 해서 유실이 된 거였는지 이 부분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는데
09:21오늘 브리핑에서 이 부분에 대한 답변도 있었습니다.
09:25어떤 얘기인지 들어보시죠.
09:30인원들이 지표면 위에 드러나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하는 건지
09:35아니면 매립돼 있지만 자기들이 매립된 상태를 감안하더라도
09:40저거는 분명하게 색깔이 이렇고 형상이 이렇다라고 진술했는지
09:45그걸 지금 물어보는 겁니다.
09:47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마다 표현의 방법이 다 각각이 다르다 보니까
09:52어떤 일은 유사하다 그런 부분도 있고
09:55그러면 매립이 돼 있던 상태를 목격했다는 것입니까?
09:59아니면 지표면 위에 표면에 드러나 있는 걸 목격했다는 것입니까?
10:02또한 정확하게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10:07매립돼 있었는지 지표면 위에 그냥 드러나 있었는지
10:10이거는 지금 분명치가 않은 것 같아요.
10:12네, 저것은 북한의 의도하고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10:15굉장히 우리가 더 살펴야 될 부분이 있고
10:18그리고 거기 지뢰를 매설했다면
10:20한 발, 두 발만 매설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10:22추가적으로 다른 것들도 있을 수 있거든요.
10:25그런 것들을 통해서 정확하게
10:27이게 그냥 이렇게 비에 의해서 썰려서 온 건지
10:31그렇다면 매설한 건지를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데
10:34매설을 했다고 그러면 그게 제대로 된 매설이죠.
10:38정말 매설을 해서 그 위에 흙이나
10:40또는 이제 풀 같은 것을 잠시 이렇게 덮어 놓는 거거든요.
10:44그런데 유실이 돼서 왔다고 그러면
10:46그게 똑바른 자세를 유지하겠어요.
10:49그러니까 이게 뭐 비스다막에 가 있거나 거꾸로 돼 있거나
10:51또는 지상에 드러나 있거나 그런 거거든요.
10:54지상에 드러나 있으면 금방 쉽게 알 수가 있는데
10:57그걸 가지고 밟을 리도 없는 거거든요.
11:00그래서 그런 것들을
11:01그렇죠. 보이면 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겠죠.
11:03당연하죠.
11:04왜 그러냐면 들어가는 장병들은
11:06전부 다 이 교육을 다 받고 들어가요.
11:08목함 지뢰가 어떻게 생긴 건지
11:10대인 지뢰가 어떻게 생긴 건지
11:11M14 또 발목 지뢰라고 하는 것이 어떻게 생긴 건지
11:15다 교육을 받고 들어가기 때문에
11:18외행상 드러나기만 하면 금방 알 수가 있어요.
11:20그런데 지금 저것이
11:21의도적으로 매설이 됐다고 그러면
11:24그것이 이제 힘든 거죠.
11:26지금 우려되는 게 이 부분인데
11:28만약에 좀 이렇게 매설된 것으로 결과 발표가 나오면
11:31어떤 파장 좀 예상하세요?
11:32굉장히 크죠.
11:34이거는 이제 정전협정 위반이고
11:36또 남북 간에 불가침 조약 그것도 위반이고
11:40그래서 우리가 2015년도에 그런 8월 달에 일어났던
11:451사단 지역에서의 GP 사고
11:49그러니까 소위 말해서 그때 당시에
11:52북한이 목함 지뢰 거기다가 매설 해가지고
11:54우리 장병 2명이 부상을 입었지 않습니까?
11:57그중에 한 분은 제가 직접 만나기도 했습니다.
12:02만났는데
12:02그분은 아주 다리 전부 다 새로
12:06여기다 인공 다리 해가지고
12:07지금은 우리 대한민국의 국방부에
12:15저기 컴퓨터와 관련되는
12:17사이버사령부 죄송합니다.
12:19이 금방 생각이 나요.
12:20사이버사령부에 근무하는 분이거든요.
12:22그러니까 그분 얘기도 좀 듣고 그랬었는데
12:25이게 지금 그때 당시에는 바로 확인이 가능했었어요.
12:30왜 확인이 가능하냐면
12:32GP라고 하는 것이 이제 이렇게 생겼으면
12:35이게 이제 북쪽이라고 합시다.
12:37이제 GP는 이런 식으로 생겼거든요.
12:40그러면 여기 통문이 있잖아요.
12:41GP를 나와서 그다음에 수색을 해야 되니까
12:44통문은 항상 남쪽으로 있어요.
12:47남쪽으로 있어서 적들이 못 봐요.
12:49그래야 우리가 적들이 못 보는 상태에서
12:52나가서 이렇게 수색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12:54만약에 이렇게 북쪽으로 나와 있으면
12:57북한군들이 얘들이 어디로 나가서
12:59어디로 가는지 다 알 수 있을 거잖아요.
13:01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13:021.4단 GP 통문 지역에서 발생을 했기 때문에
13:06우리 쪽이고
13:06북한이 보지 못하는 쪽이에요.
13:09그런데 지금은 그게 아니란 말이에요.
13:11문제는 바로 지금
13:13군사분계선까지
13:14북한군들이 와 있는 상태에서
13:16우리가 그 앞까지 가야 되는 거거든요.
13:18이런 큰 차이가 있다라고 봐야 되겠죠.
13:21네.
13:22저희가 뭐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13:24끝으로는 지뢰 관련해서 이 부분 질문을 드리고
13:26좀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13:29우리 장병들이 좀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13:31너무 좀 안타까운 사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13:34지뢰 증거 따라서 피해 장병의 예우도 많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13:40이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13:41뭐 이 자리에서 그 예우 문제를 말씀을 드려서
13:44좀 죄송하긴 한데
13:46이게 이제 공상이냐
13:48그렇지 않으면은
13:50전쟁과 비슷한 상황 속에서
13:52이렇게 발생한 것이냐에 따라서
13:55예우는 많이 달라지죠.
13:56그래서 2015년도에서도
13:59이런 상황이 생겼는데요.
14:012015년도에도
14:02처음에는 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
14:06병력들한테
14:07처음에는 목함질에 부상했던 데는
14:10그냥 공상이라고 그랬어요.
14:12나중에는 이제 재심의하고 난 뒤에
14:14전상으로 판결이 났죠.
14:16그래서 전상으로
14:18당연히 이번에는 판결이 날 거고요.
14:20전례가 있기 때문에
14:21그리고 그에 따른
14:22국가에서
14:23보훈을 해주지 않겠는가
14:25라고 생각을 하고
14:25또 이 부분에 대해서는
14:27우리 대통령께서도
14:28수없이
14:29하여간 국가를 위해서
14:30헌신한 분들한테는
14:31거기에 걸맞는
14:32그런 조치를 하겠다라고
14:34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14:35그건 가능하다라고 저는 봅니다.
14:37국방부 장관은 오늘
14:38무엇보다 투명하게
14:40조사를 하겠다라고
14:41그렇죠.
14:41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14:42일단 차분하게 조사 결과를
14:43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4:45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14:48안보전략실장이었습니다.
14:49고맙습니다.
14:49고맙습니다.
14:50고맙습니다.
14:50고맙습니다.
14:50고맙습니다.
14:51고맙습니다.
14:5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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