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은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조희대 대법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면서
00:06제재청 거부 논란을 겨냥한 공세의 전선을 다음 달 국감까지로 넓혔습니다.
00:13국민의힘은 국감장 증인석에 서야 할 건 제재청을 요구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반발하면서
00:18또 한 번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00:21송재인 기자입니다.
00:25연휴에도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공세의 고삐를 놓지 않았던 민주당은
00:30국회가 다시 문을 열자마자 압박 수위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00:35다가오는 국정감사의 일반 증인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을 추가 채택해
00:40대법관 후보자 임명 제재청 거부 사유를 직접 따져묻기로 한 겁니다.
00:46제재청을 요구한 공문을 대법원장이 보지도 않았어.
00:51전자 공문으로 온 걸 보지도 않고 제재청을 거부하는 거야.
00:56이게 말이 됩니까?
00:58국민의힘은 증인석에 불려나와야 하는 건 조 대법원장이 아니라
01:02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맞섰지만
01:05헌법적 근거와 사유도 없는 제재청권을 요구한 거
01:09이거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을 해야 된다.
01:15수적 열세의 안건 가결까지는 막지 못한 채 단체로 회의장을 떠났습니다.
01:21법여권 위원들만 자리한 상황에서 법원 행정처를 상대로 긴급 현안 질의도 이어졌습니다.
01:28특히 민주당 위원들은 청와대 요청대로 대법관 후보자를 다시 재청하자는 내부 보고를
01:34조 대법원장이 격노하며 묵살한 게 사실이냐고 따져물었습니다.
01:38조의대 원장이 화를 내면서 이렇게 버텼다는 건데
01:41이 얘기는 결국은 끝까지 내년 6월까지 임명을 안고 공석으로 두겠다는 소신의 표현인 거죠?
01:48노경필 법원 행정처장은 제재청을 포함해 여러 방안을 보고했지만
01:52격노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01:56화를 내신 적도 없고 또 저희 측이 행정처에서 어떤 특정한 의견을 대법원장님께 보고드린 적도 없습니다.
02:05거세지는 여야 공방에 더해 조의대 대법원장도 향후 입장을 설명할 창구 가운데 하나로
02:10국정감사를 거론하면서 대법관 후보자 재청 논란은
02:14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국정감사의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02:18YTN 송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