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이번에는요. 오늘 하루 집중 조명을 받은 인물을 일단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00:07김종석의 시야 첫 번째입니다. 바로 유시민 작가입니다.
00:14한 시민단체가 오늘 유시민 작가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을 했습니다.
00:22아시는 대로 추석 연휴 기간에 청와대가요. 유시민 작가가 말한 대통령이 검찰개혁 관련해서 국민을 속였다라는 해당 발언에 대해서 유감 표시를 하면서
00:34법적 대응을 저울질하는 듯한 입장 표명이 있었는데
00:38오늘은 아예 일부 시민단체가 다선 겁니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요. 유시민 작가에 대한 일부 당원들의 법적 대응 요구에 대해 오늘 아침에
00:49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00:541차적으로는 흔히 이야기하는 멸칭, 그 다음에 어떤 표현에 있어서의 상대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것, 이런 것들을 최소화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01:04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의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01:07예를 들어 지금 여기서도 이렇게 보다 보니까 유시민, 유사시민, 또 유, 또 무슨 시민 등등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조금 이렇게
01:16유념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01:17좀 자제해달라는 멘트를 하면서 유사시민이라는 표현까지 인용을 한 김민석 대표네요.
01:26유시민 작가의 대통령 저격 혹은 비평에 대해 그런데 흥미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하나 있습니다.
01:32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내놓은 저 발언들이 보면 대통령에 대한 건전한 비평이다라는 게 과반을 넘은 58%, 근거 없는 대통령 흔들기가 30
01:46%에 그친 건데요.
01:48그런데 좀 더 저 여론조사를 뜯어보면 여러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01:54보시는 왼쪽에 민주당 지지층은 대통령 흔들기라는 응답이 63%를 넘은 반면에
02:02조국 혁신당 지지층은 유시민 작가의 저런 비판이 건전한 비판이라는 응답이 거의 10명 가운데 9명, 90%를 넘었습니다.
02:12그러니까 여권 내부에서도 민주당 지지층과 조국 혁신당 지지층 사이에서 유시민 작가를 바라보는 시선이 저렇게 판이하게 다른 겁니다.
02:23어쨌든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의 생각은 유시민 작가의 말이 쓴소리를 넘어 저주 수준 아니냐.
02:31민주당 지지층, 여권 지지층이 뭉칠 말하면 유시민 작가가 등장해서 여러 골칫거리라고 여기는 듯한데요.
02:39여기에 더해 이재명 대통령은 순방 중에 노무현 정부 때 당시 유시민 작가의 사례를 꼭 집어서 얘기하면서
02:46자칫 이게 범여권의 정면 충돌 양상으로 흐르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