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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분 전



김종석의 왜 두번째는 

유시민 작가 오랜만에 유튜브 방송 출연했네요.

유시민 작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다가 이재명 대통령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불송치됐었죠.

지난달 유시민 작가가검찰개혁 문제를 두고 "이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발언까지 하자 당시 청와대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나서기도 했었는데요.

유 작가와 친분이 있는 가수 이하늘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시민 작가를 감싸며 이런 말을 합니다

[이하늘 / 가수 (지난 26일)]
그게 처벌받을 일이니? 상식적으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이게 말이 돼? 법적으로 무슨, 그걸 되게 호의인 것 마냥, 뭔가 베풀어주는 것 마냥 그렇게 하는 것도 사실 보고 있으면 짜증 나긴 하는데. 멀쩡한 사람 괜히 혐오하고 공격하고 그렇게 만들지 말고. 형님 이 채팅창 보면 알겠지만 우리 응원해 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작은 몇 명한테 우리가 쫄 필요 없어요.

[유시민 / 작가·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지난 26일)]
나는 안 힘든데 왜 왜 나를 위로하려고 해?

[이하늘 / 가수 (지난 26일)]
파이팅 파이팅 할게요. 여러분들 파이팅 드려요.

이 대통령의 처벌불원으로 불송치된 지 하루 만에 공교롭게도 유시민 작가가 조금 전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그것도 출연을 자청하면서 말입니다.

[유시민 / 작가·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전통적으로 수십 년간 구축돼 온 민주당의 노선에 동의하는 진영이 있어요. 이 진영을 오랫동안 지켜왔던 유권자 이걸 진영의 코어예요. 코어 지지자라고 그럽니다. 그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거고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거지, 자기가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된 게 아니에요. 원래 존재하고 있던 진영을 올라타고 거기에다가 그 진영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이 데려오지 못했던 일부를 데리고 올 때 그때 이제 진영을 넘어서는 득표를 하는 거거든요. 그렇게 해서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거의 윤석열이 취임 100일쯤부터 시작해서 받았던 성적표, 그 신임도에 근접해있어요. 이게 위험신호거든요. 이게 수치가 중요한 게 아니고 흐름을 보세요. 그러면 이제 저 데이터가 무엇을 말하는가, 왜 저런 데이터가 나오는가. 여론조사 시켜서 청와대도 수치만 보지 말고요

[유시민 / 작가·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민주당의 당 지도부는 해야될 가장 중요한 일이 진영을 복원하는 거에요. 대통령이 해체시켰어요. 대통령이 자기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진영을 크게 해체시켰다 지금. 해체된 진영을 자신의 손으로 복구할 의지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 대통령이 코어 지지층에 올라타서 50% 가까운 득표율 얻은 거다, 집토끼 놓치는 게 위험신호라면서 이재명 정부가 윤 전 대통령 비상계엄을 극복하겠다, 국민주권정부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유 시민 작가의 진단은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초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건데요.

이 대통령을 향한 비판으로 한 시민단체에 고발까지 당했지만 오늘도 유시민 작가는 이 대통령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멈추지 않은 겁니다.

과거와 비슷하게 말입니다.

[유시민 / 작가·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지난 7월)]
대통령은 나름대로 모든 것을 본인의 수준에서는 검토해서 어떤 길을 선택했어요. 저는 그 선택이 실패로 끝날 거라고 봐요.

[유시민 / 작가·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지난 7월)]
품질 좋은 생선을 갖다 파는 어물전도 비린내는 나기 마련이에요. 비린내까지는 괜찮거든요. 이제 썩은내로 가면 안 되죠. 

[유시민 / 작가·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지난 7월,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
대통령이 계파의 수장]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제가 보기엔 지금. 계파의 수장처럼… 그 점을 지적하는 거예요. 대통령이 계파의 수장처럼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모두가 곤란해진다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당내 통합이 중요한 시기에 다시 한 번 유 작가가 등장해 부정적 영향을 끼칠까 걱정된다"고 한 여권 관계자가 전했는데요.

실제로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추이를 보면 이해가 갑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최근 하락세인 반면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유시민 작가로 대표되는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을 조국혁신당이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오늘 새벽 이 대통령은 SNS에 검찰개혁 비판자를 '무책임한 극단주의파'로 몰아갔다며 한 누리꾼이 사과를 요구하자 반박글을 올렸습니다.

"자기만 선명한 개혁주체인양 '전부 아니면 전무' 식의 선동을 하고 개혁의 실패로 이끌어 가는 것이 무책임한 극단주의"라며 "그에 속한다고 생각돼 기분이 나쁘다면 한 번쯤 되돌아보기를 권유한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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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째 외로 이어가겠습니다. 그러게요.
00:06여권의 대표적인 스피커 유시민 작가가 다시 등판했습니다. 왜일까요?
00:11오랜만에 아마 지금도 특정 유튜브 방송에 출연 중일 겁니다.
00:16유시민 작가 최근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가
00:21이재명 대통령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불송치가 됐었죠.
00:28지난달 유시민 작가가 검찰개혁 문제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
00:35대통령이 생각한 검찰개혁, 민주당 입장 이게 완전히 다르다라는 발언까지 하니까
00:41당시 청와대가 저 발언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나서기도 했었습니다.
00:50그리고 유시민 작가와 낚시도 함께 다니며 친분이 있는 가수 이하늘 씨가
00:55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시민 작가를 감싸며 이런 말을 합니다.
01:04그게 처벌받을 일이니? 상식적으로?
01:07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이게 말이 돼?
01:09법적으로 무슨 그거를 되게 호인인 것 마냥
01:13뭔가 베풀어주는 것 마냥 그렇게 하는 것도 사실 보고 있으면 따점나긴 하는데
01:17멀쩡한 사람 괜히 혐오하고 공격하고 그렇게 만들지 말고
01:21분위기 채팅 방법은 아니겠지.
01:23아니 우리 응원해주고 교회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01:38유시민 작가 옆에서 이하늘 씨가 저런 말도 했고
01:41이재명 대통령의 처벌 불원으로 처벌을 원치한다는 얘기로
01:47유시민 씨가 유시민 작가가 불송치된 지 하루 만에 공교롭게도 조금 전
01:52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01:54그것도 출연을 자청해서였는데
01:58유시민 작가의 바로 직전 조금 전 어떤 말을 했는지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2:06전통적으로 수십 년간 구축되어 온 민주당의 노선에 동의하는 진영이 있어요.
02:13이 진영을 오랫동안 지켜왔던 유권자 이걸 진영의 코어예요. 코어 지지자라고 합니다.
02:19그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거고
02:24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거지
02:26자기가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된 게 아니에요.
02:30원래 존재하고 있던 진영을 올라타고
02:33거기에다가 그 진영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이
02:38데려오지 못했던 일부를 데리고 올 때
02:41그때 이제 진영을 넘어서는 득표를 하는 거거든요.
02:45그렇죠.
02:45그렇게 해서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02:48그 윤석열이 취임 100일 전부터 시작해서
02:54받았던 성적표와 비슷한 거죠.
02:57그 신임도에 거의 근접해 있어요.
02:59지금 이게 위험신호거든요.
03:01이게 수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이 흐름을 보세요.
03:03그러면 이제 저 데이터가 무엇을 말하는가
03:07왜 저런 데이터가 나오는가
03:09여론조사 시켜서 청와대에서도 수치만 보지 말고요.
03:16이재명 대통령은 코어 지지층, 핵심 지지층에 올라타서 대통령이 된 거지
03:20본인이 불러 모은 게 아니라는 유시민 작가의 진단인데요.
03:24유시민 작가의 말 하나 더 들어보겠습니다.
03:27조금 전 유튜브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03:29이재명 대통령이 진보 진영을 해체시켰다고도 언급합니다.
03:39민주당의 당 지도부는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이
03:43진영을 복원하는 거예요.
03:45지금 대통령이 해체시켰어요.
03:48대통령이 자기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진영을
03:51크게 해체시켰다.
03:54해체된 진영을 자신의 손으로
03:58복구할 의지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04:05지금도 진행 중인 저 유튜브 방송에서 그러니까 대통령이 진영을 해체시켰으니까 복원해야 된다.
04:13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핵심 지지층, 민주당의 진보 핵심 코어 지지층에 올라타서
04:2050%에 가까운 대선 득표율을 얻은 거다.
04:24그러니까 집도키를 놓치는 게 위험 신호라면서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을 극복해서 국민주권 정부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04:35유시민 작가의 진단은 지금 현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초기, 집권 초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주장한
04:46겁니다.
04:46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비판으로 한 시민단체의 고발까지 당했지만
04:55오늘도, 지금도, 지금 현재도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멈추지 않은 겁니다.
05:03과거와 비슷하게 말입니다.
05:07대통령은 나름대로 모든 것을 본인의 수준에서는 검토해서 어떤 길을 선택했어요.
05:13저는 그 선택이 실패로 끝날 거라고 봐요.
05:16품질 좋은 생선을 갖다 파는 어물전도 비린내는 낙이 마련이에요.
05:20그 비린내까지는 괜찮거든요.
05:23이제 썩은 내로 가면 안 되죠.
05:25대통령이 개파의 수장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
05:29그 점을 지적하는 거예요.
05:30대통령이 개파의 수장처럼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모두가 곤란해진다, 그 얘기를 하는 거고요.
05:40네, 대통령 지지율을 한번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5:45유시민 작가의 말을 뭐 고지곳대로 다 저 말이 맞다 틀리다 분석하는 건 아닙니다만
05:50유시민 작가가 오늘 얘기했던 거는 지방선거 이후에 대통령 지지율이 30%, 40% 박스권을 못 넘는 이유는
05:58바로 코어 지지층이 이탈했기 때문이고 진영이 해체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진단했습니다.
06:06유시민 작가가 공교롭게도 한 달여 만에 본인 불송치 결정, 처벌 불헌 이후에 또다시 대통령에게 쓴소리와 비판을 하면서
06:16한 여권 관계자는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06:20지금처럼 당내 통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다시 한번 이렇게 유시민 작가가 등장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걱정된다고요.
06:31실제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 최근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의 지지율 추이를 보면
06:40한번 대략적인 여당 내부의 분화가 이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06:46제 옆에 지지율이 나와 있는데요.
06:48민주당 지지율, 김민석 지도부가 출범한 이후에 소폭이지만 조금씩 하락 국면인 반면
06:56조국 혁신당 지지율,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올랐다기보다는 4.3, 3.7, 3.8, 그리고 5.1까지
07:06조금씩 조국 혁신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07:10그러니까 유시민 작가로 대표되는 민주당의 전통적인 강성 지지층들이
07:17김민석 대표 출범 이후에는 조국 혁신당이 아주 조금이나마 흡수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07:24그런데 유시민 작가가 오늘 저렇게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하는 그 직전
07:33밤사이 대통령이 SNS에 저런 글을 썼습니다.
07:37검찰개혁 비판자를 무책임한 극단주의자, 국단주의파로 몰아갔다며
07:44한 놀이꾼인 사과자 반박글을 올린 겁니다.
07:48자기만 선명한 개혁 주체인 양, 전부가 아니면 전문식으로 선동하고
07:52개혁의 실패로 이끌어가는 것이 무책임한 극단주의라며
07:55그에 속한다고 생각돼 기분이 나쁘다면 한 번쯤 되돌아보기를 권유한다고
08:01대통령이 저렇게 SNS에 썼습니다.
08:05김정은 특의 두 번째 왜, 다시 등판한 유시민 작가 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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