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2년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00:07국민의힘이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 원이 걸려있는 사건이라 더 관심이 쏠립니다.
00:14유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00:25민중기 특검팀의 최종 의견과 구형, 윤 전 대통령의 최후 진술 등으로 변론이 마무리됩니다.
00:32최대 쟁점은 20대 대선을 앞뒀던 윤 전 대통령이 당선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는지 여부입니다.
00:42윤 전 대통령은 20대 대선 과정에서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김건희 씨와 함께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만난 적 없다고 부인했고
00:51우리 당 관계자분께서 이분이 많이 응원하신다고 해서 인사를 한 적은 있습니다만
00:58배우자분과 같이 만나신 건 아니에요?
01:00그건 아니고
01:02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는 윤우진 전 용산 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준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1:10저는 윤우진 서장하고 가까운 후배의 친형이기 때문에 제가 알고는 지냈습니다만 이런 부적절한 일은 전혀 없었고
01:211심은 윤 전 대통령이 거짓인 줄 알면서도 대통령에 당선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01:31그러면서 혐의 모두를 유죄로 보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01:46윤 전 대통령은 이러한 짧은 발언을 허위 사실 공표라고 하면
01:51현실적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한지 의문이라며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01:57반면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형량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2:04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대법원까지 유지된다면
02:10국민의힘은 20대 대선 과정에서 보전받았던 선거비용 397억 원을 전부 반환해야 합니다.
02:17YTN 유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