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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채의 처에게 모진 학대를 당한 그녀!
못 견딘 채 도망치려다 다시 잡혀버렸다?

#타임슬립 #천일야사 #세종 #덕금 #남문수 #조선

[타임슬립 천일야사]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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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세종에게 권채와는 전혀 다른 사실을 말한 남문수
00:34덕그마 이리 오거라
00:38예 나
00:57손이 차구나
01:02솜송 옥수가 상하면 내 마음이 찢겨질 터인데
01:14너는 내 것이니 잘 가꾸어야 한다
01:20나를 입었으면
01:27권채는 여정이었던 덕금을 염모해 사살을 품었사옵니다
01:39왜 미천한 년이랑 하룻밤 재미라도 보고 싶은 것이오?
01:46그리 몸이 달았으면 첩이라도 부리시든가
01:51허 부인 세통을 지키시오
02:03아
02:07아
02:19아
02:21아
02:30마님, 어찌 이러시옵니까?
02:40감히 누굴 노려보는 것이냐?
02:45아, 니년의 눈가를 뽑아버려야 정신을 차리겠군.
02:54권채의 저 정신은 투기의 눈이 멀어 온갖 모진 방법으로 덕금이를 괴롭혔사옵니다.
03:06권채가 끝내 덕금을 처부로 삼았지만 태생부터 천원 노비였던 그 아이의 삶은 달라지지 않았사옵니다.
03:19이 밤중에 어딜 가려는 것이냐?
03:22나리!
03:25지금 가출이라도 하려는 것이냐?
03:28할머니께서 위독하시다는 정결을 받았사옵니다.
03:32마님께 몇 시간 다녀오겠다 청하였는데 보내주지 않겠다 하십니다.
03:38모른 채 해주세요, 나리. 그저 할머니 얼굴만 뵙고 곧바로 돌아올 것입니다.
03:44내가 함께 가주마.
03:47혼자 갈 때 종놈들한테 잡히기라도 한다며 어쩌려고 그러느냐?
03:51아닙니다.
03:52나리와 함께 있는 걸 들키면 참으로 큰일 날 것입니다.
03:55제발 못 본 채 지나가주세요.
04:07덕, 덕금아.
04:09결국 덕금이는 도망치다 붙잡혔고.
04:16미천한 년이 상전을 기망하고 도망을 가.
04:20저년의 다리가 부러질 때까지 몽둥이로 쳐라.
04:24네, 마님.
04:25마님!
04:32그날 이후로 권재의 집에서 그 아이를 볼 수 없었사옵니다.
04:46그래. 과인도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04:58이 모든 게 권채의 저가 꿈인지시라면
05:07권채의 집에서 이 아이가 사라진 지
05:11열흘 남짓 되었다 들었다.
05:13맞느냐?
05:15예, 전하. 그러하옵니다.
05:19그런데 보아라.
05:21짓눌려 굳어버린 이 피구름과
05:26까맣게 썩어버린 이 살정.
05:29결코 며칠 사이에 생길 상처들이 아니다.
05:33그렇다면.
05:36죄소 탈법.
05:39아니, 수월 동안 모진 형발을 견뎌 온 겁니다.
05:45목과 팔에 난 이 선명한 궤적.
05:53쇠사슬에 묶여 짓눌린 흔적이 아니냐.
05:56그렇다면 권채의 집에서 사라지기 전부터
06:00쇠사슬에 묶여 가혹한 고문을 당했다는 것이옵니까?
06:05그랬습니다. 세종은 권채 일가를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06:10그런데 그 사실을 왜 이제서야 구하는가?
06:16덕그미가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되었을 때도
06:22가장 먼저 권채의 철을 의심할 수 있었을 테인단 말이다.
06:25그것이
06:29실은
06:32그 아이를 내다버린 것이
06:36바로
06:39소신이옵니다. 전하
06:41뭐라?
06:44네 놈이 내다버렸다고?
06:46남문수의 뜻밖의 고백에 충격에 빠진 세종.
06:51그날 남문수와 덕그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06:56덕그미가 참혹한 시신의 모습으로 소신의 집 앞마당에 버려져 있었사옵니다.
07:03조공사
07:04권채의 철치심이 분명한데
07:06대체 어찌하여
07:09저희 집 앞마당 앞에 버려져 있었던 것인지
07:12대거 겁이 났사옵니다.
07:15덕그마
07:18덕그마 정세짜리 오면 덕그마 덕그마
07:21소신은
07:23덕그미 이미 죽은 줄로만 알고
07:25노비를 시켜 조용히 묻어주라 시켰을 뿐이옵니다.
07:30헌데 그 아이를
07:32저작거리에 내다버린 줄은
07:35몰랐사옵니다.
07:39역시
07:41남문수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
07:43꾸민 짓이 확실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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