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성범죄 목적으로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00:06장윤기는 검찰 보완수사를 거쳐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만 처벌되는 강간살인죄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00:14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오선열 기자.
00:19네, 광주지방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00:21네, 장윤기의 1심 선고 얼마 남지 않았죠?
00:26네, 장윤기의 1심 선고 공판은 잠시 뒤인 오후 2시에 시작합니다.
00:31첫 재판이 열린 지 석 달여 만인데요.
00:33검찰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00:38장윤기는 현재 강간 등살인과 살인미수, 스토킹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43지난 5월 5일 인적이 드문 보행로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에게 성범죄 목적으로 접근한 뒤 흉기로 살해했고요.
00:50도움을 주로 온 남학생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00:54범행 이틀 전엔 직장 동료인 20대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하고
00:58지난해 6월쯤엔 중학생 신체를 몰래 촬영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01:03장윤기는 첫 공판에서 성범죄 목적 범행에 대해선 입장을 보류했는데요.
01:082차 공판에선 강간 등 살인을 포함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01:14지난 결심 공판에선 피해자에게 송구스럽고 평생 죄값을 가져가겠다며 사죄하기도 했습니다.
01:19하지만 교도소 동료 수감자에겐 성적 취향 등을 언급하며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7검찰은 장윤기가 사회로 복귀했을 때 살인과 성폭행 등의 재범 위험성이 크다며 사형을 구형한 건데요.
01:35피해자 유족과 시민단체 등도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장윤기의 엄벌을 촉구하고 있어 1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1:43지금까지 광주지방법원에서 YTN 오선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