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군의 지뢰다, 정전협정 위반이다, 이 상황에서 우리 군은 어떻게 북한의 도발에 대응을 할까요?
00:07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면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인데, 여권에선 북한의 고의성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00:17좌표를 헷갈려 실수로 심었을 가능성을 열어둔 건데, 야권에선 고의성이 뭐가 중요하냐며 당장 확성기 방송 재개 등을 요구했습니다.
00:25이솔 기자입니다.
00:28우리 군은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온 뒤, 북한에 대한 대응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00:41군사 도발에 대해서는 상응 조치를 취하는 게 원칙이지만, 여권에선 북한의 고의성 여부, 즉 우리 군에 상해를 입힐 목적으로 지뢰를 매설했는지를
00:52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0:56고의성, 표적성이 입증되면 대응 수위를 더 높여야만 하는 상황인 거죠.
01:01우리 군을 직접 표적으로 삼는 것과 방어적 목적의 지뢰 매설은 성격이 다른 만큼 대응도 달라야 한다는 겁니다.
01:09앞서 합창 고의 관계자는 우리 군과 북한 군의 좌표 체계가 다르다며,
01:15북한이 폭발 지점을 자기 지역으로 인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01:22고의성 여부를 따지면 북한에 면죄부를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27어차피 북한은 인정 안 할 거고, 이게 고의적이냐 아니냐 이런 거를 따지고 들어가면,
01:33우리 스스로 그냥 어떻게 보면 함정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
01:39야당은 북한에 대한 즉각적인 강경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01:44대북 확성기와 대북 전단을 전면 제기하고,
01:48김정은 수뇌부가 가장 두려워할 김정은 참수 훈련을 즉각 실시해야 합니다.
01:55채널A 뉴스 이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