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제가 오른 두 번째 리포트는 바로 이겁니다.
00:03저 얘기는 조금 전에 들어온 북한의 성명인데 하루 만에 1mm라도 침범하면 저 얘기, 저 얘기는 잠시만요.
00:13아시는 것처럼 어제 저녁에 우리 군 당국이 이번 지뢰 폭발은 북한군이 넘어와 몰래 묻은 지뢰였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00:23다만 우리 군의 상응 조치는 없었고 북한의 사과와 지뢰 제거만 촉구한 상태인데요.
00:32보시는 그대로 오늘 기자들 앞에서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이런 말을 합니다.
00:39장관님, 혹시 후속 조치 관련해서 좀 고민하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00:44네, 필요한 조치를 계속 해나갈 것입니다.
00:48그와 관련된 것은 저희가 많은 다양한 생각들을 하고 있어서 그것을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좀 제안이 될 것 같습니다.
00:57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DMZ 역사상 사실 처음인 일이었고요. 저는 단호한 대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01:05강신철 장관의 비무정기대 역사상 처음이다, 단호한 대응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
01:11이후 기자들이 국방부 대변인에게도 질문이 쏟아집니다.
01:17북한의 어떤 책임을 묻지도 않고 지금 우리 스스로 그 제거 작전을 하는 게 북한이 해놓은 거 우리가 지금 뒤처리하고 있는
01:24게 아니겠습니까?
01:25그게 어떻게 단호한 대응이라고 말씀하시는 건지 조금 이해가 되지 않고요.
01:29네, 우선은 아까 장관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북한의 책임이 있다고 말씀을 하신 것으로 제가 기억합니다.
01:38그 부분을 잘 이해해 주시면 좋겠고요.
01:39향후 추가적인 대응 조치에 대해서는 저희는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어떤 것도 예단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01:47답변을 드리겠습니다.
01:48사과를 강제하실 다른 조치를 지금 강구하고 계신 건가요?
01:52네, 그렇습니다.
01:54일단 국방부는 크게 세 가지 방식의 지뢰 제거 작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59우선 험한 지형에서도 기동성이 좋은 폭발물 제거 로봇을 활용하는 방안이고요.
02:05폭발물을 탐지하면 위험 영역을 표시하고 없앱니다.
02:08그리고 원격으로 지면을 파내면서 땅 속 30cm까지 묻힌 지뢰를 폭파하는 장비도 있습니다.
02:15그리고 격발 후에 25초 안에 터지면서 적의 장애물 지대를 개척하는 휴대용 장비도 사용 가능한데요.
02:23인근에 폭약을 터뜨려 제거하는 재래식 방안도 활용할 방침입니다.
02:27국민의힘은 우리 군이 북한에 고작 사과와 지뢰 제거만을 요구했다며 자멸 국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2:38지금 대한민국의 안보가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02:40자주 국방이 아니라 자멸 국방입니다.
02:44그리고 앞서 잠깐 만나봤지만 조금 전입니다.
02:48우리 군이 북한에 대해서 지뢰 제거를 촉구한 지 딱 하루 만에 북한이 저렇게 성명을 내놨습니다.
02:55읽어보겠습니다.
02:57영토 1mm라도 침범한다면 즉시적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다.
03:04이렇게 북한이 조금 전에 이런 성명을 내놨습니다.
03:08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3:09영상편집 박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