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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 전


북한이 최신 무기로 도발하는 건 하루 이틀 일은 아니니 우리가 무뎌질 법도 한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로 경각심을 가져야 때인 듯 합니다.

이유를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가장 1최근 도발부터입니다.

북한은 그제, '강철비' '악마의 무기' 집속탄을 시험했습니다.

탄두 하나에 새끼 탄 여러개가 있죠.

공중에서 터지면 우리 공군 활주로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북한은 축구장 18개 면적을 초토화하는 위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은 게임 체인저 드론입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수십 종의 신형 드론도 공개했습니다. 

특히 가오리형 스텔스 무인기가 제일 눈에 띄죠.

자폭 드론으로 1한미 연합군 전차와 자주포 등을 박살 내는 장면까지 연출했습니다.

북은 러시아 파병으로 드론 전술을 우크라이나와의 실전에서 익혔을 뿐 아니라 러시아와 손잡고 신형 드론까지 양산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해도 악몽인데 이게 끝이 아니고요.

같은 날 북한은 600mm 초대형 방사포 10여 발을 연속적으로 발사하는 장면도 공개했는데요.

제주도를 뺀 남쪽 전역이 사정권인데, 전방 지역에 배치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됐습니다.

[조선중앙TV (지난달 30일)]
"일명 저격수라고 불리는 초정밀 600mm 대구경방사포의 전투 사격이 처음으로 직접 군중 앞에 공개됐습니다."

[유영하 / 국회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 (지난달 29일)]
"(북한이) 화력 체계를 사거리별로 보강해 온 가운데 600mm 초대형 방사포 등을 전방 지역 배치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정리하자면요.

실제 핵을 제외한 재래식 무기에서는 한미 연합군이 북한은 압도한다는 게 지금까지의 대체적인 평가였지만 이제는 우리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거나 아니면 그에 견줄만 한 수준이 됐다는 겁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북한의 시도라는 게 기술의 진보가 빠르고 일부 분야는 외형적이지만 우리보다 앞선 분야가 있는 건 사실…."

우리보다 앞선 분야가 있는 건 사실이다.

김정은은 신형 드론·방사포를 가리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조선중앙TV (지난달 30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평화와 힘은 분리할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평화의 가격은 숫자로 매길 수 없는 것이며 따라서 부유한 나라도 돈으로 지키지 못하는 것이 평화이다, 힘이 곧 평화이고 평화는 힘으로만 담보된다…"

북한은 오늘 핵 없이도 우리를 초토화할 수 있다 재래식 전력도 충분히 위협 되는데 게다가 핵전쟁 억제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습니다.

[조선중앙TV (지난 2월)]
"각종 연습들을 통하여 핵전투무력의 실전화를 고도화함으로써 임의의 시각,불의의 정황에서도 핵방패가 신속정확히 가동될수 있게 림전태세를 만반으로 갖추도록 할것이다."

우리 군도 오늘 드론본부를 공식 창설해 전군 드론 역량 강화를 예고 했고, 2030년까지 저비용 드론 2만대를 확보하고, 한국형 장거리 자폭 무인기 배치 계획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진 드론을 대량으로 양산해낼 수준엔 이르지 못한 걸로 알려집니다.

정말 우리가 북한의 최신 재래식 무기를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되는지 혹은 대응 체계는 잘 갖추고 있는지 점점 걱정이 될 수밖에 없죠.

우리 군은 지난달 3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포착하고도 당일에 공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장도영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Q. 북한이 집속 탄도 실은 전략 탄도미사일 발사했는데요. 당일 공개하지 않은 판단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군이 북한이 발사한 모든 발사체에 대해서 공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언론 공지 여부는 우리군의 감시 정찰 자산 및 능력의 보호, 작전 보안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군사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Q. 탄도 미사일은 그 발표가 당일 발표가 원칙인 건 맞죠?) 그동안 탄도 미사일은 UN 안보리 기준 위반이기 때문에 발표를 해 왔던 건 사실입니다. 다만 이번 미사일의 경우에서는 고도로 정밀 분석이 좀 필요했다는 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사고 이후 김여정의 말폭탄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군 당국의 좀 더 구체적인 브리핑은 필요해보이죠.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며칠 전 한반도에서 전쟁이 날 경우 기존 군사 통신체계로는 48시간도 버티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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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예, 김종석의 왜 두 번째입니다.
00:03제례식 무기도 밀린다 왜?
00:06북한 김정은의 얼굴이 나왔죠.
00:08북한이 최근 최신 무기로 도발하는 건 하루 이틀 일은 아닙니다만
00:13우리가 무뎌질 법도 한데요.
00:17그런데 이제는 정말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0:21그 이유를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00:23가장 최근 도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0:26북한은 정확히 그제야.
00:27강철비, 악마의 무기라고 불리는 집속탄을 시험했습니다.
00:32탄도 하나, 새끼탄 여러 개가 있죠.
00:35공중에서 터지면 우리 공군 활주로를 숙대밭으로 만질 수 있습니다.
00:41북한은 이걸 축구장 18개 먼 지역을 초토화하는 위력이라고 주장했는데요.
00:48그리고 집속탄 말고 다음은 게임 체인저라고 불리는 무인기 트론입니다.
00:54이게 북한이 지난달 29일 수십 종의 신형 드론을 공개한 저 장면이죠.
00:59특히 가오리형 스텔스 무인기가 제일 눈에 띕니다.
01:05자폭 드론으로 한미연합군 전차와 자주포 등을 박살내는 장면까지 연출한 북한인데요.
01:11북은 러시아 파빙으로 드론 전술을 우크라이나와의 실전에서 익혔을 뿐 아니라 러시아와 손잡고 신형 드론까지 양산하고 있습니다.
01:22이것만 해도 악몽인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01:25같은 날 북한은 600mm 초대형 방사포 10야마를 연속적으로 발사하는 장면도 이례적으로 공개했는데요.
01:33그러니까 우리의 제주도를 뺀 남쪽 전역이 사정권이고
01:36이걸 이 자주포를 전방지역에 배치하려는 움직임까지 있는 겁니다.
01:44일명 저격수라고 불리우는 초정밀 600mm 대구경 방사포의 전투 사격이 처음으로 직접 군중 앞에 관계됐습니다.
01:58화력 체계를 사거리별로 보강해온 가운데 600mm 초대형 방사포 등의 전방지역 배치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02:08정리하자면요. 실제 핵을 제외한 제레식 무기에서는 지금까지는 한미연합군이 북한을 어느 정도 압도한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였지만
02:18이제는 우리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거나 이런 방사포, 무인기, 집속탄
02:26이런 최근 제레식 최신 무기들을 속속 공개하면서 우리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거나
02:33아니면 그와 견줄만한 북한의 제레식 수준이 됐다는 겁니다.
02:40북한의 어떤 시도라는 게 보면 기술의 진보가 좀 빠르고
02:44일부 분야는 매형적이지만 우리보다 앞선 분야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02:51우리보다 앞선 분야가 있는 건 사실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02:56그런데 김정은은요. 신형 드론과 방사포를 가리켜 이런 말을 합니다.
03:04김정은 동지께서는 평화와 힘은 분리할 수 없는 관계에 있다.
03:10평화의 가격은 숫자로 매길 수 없는 것이며
03:14따라서 부유한 나라도 돈으로 지키지 못하는 것이 평화이다.
03:19힘이 곧 평화이고 평화는 힘으로만 담보된다.
03:25북한 당국은 오늘 이런 메시지도 냈습니다. 볼까요?
03:31핵전쟁 억제력 강화 정책 추호도 변함없을 거다.
03:35그러니까 핵 없이도 우리를 초토화할 수 있다.
03:38제레식 전력도 충분히 되는데
03:40게다가 이렇게 핵전쟁 억제력을 더욱더 강화하겠다.
03:45엄포를 놓기도 한 겁니다.
03:48각종 연속들을 통하여 핵전투 무력의 실전화를 고도화함으로써
03:53이미의 시각 불의의 정황에서도 핵 방패가 신속 정확히 가동될 수 있게
03:59림전 태세를 만반으로 갖추도록 할 것입니다.
04:04우리 군도요. 오늘 이렇게 드론 본부를 공식 창설해서
04:09전군 드론 역량 강화를 높이겠다고 예고했고요.
04:142030년까지 저비용 드론 2만 대를 확보하고
04:17한국형 장거리 자폭 무인기 배치 계획을 발표했지만
04:20아직까지 드론을 북한처럼, 북한의 주장처럼 대량으로 양산해낼 수준에는
04:26이르지 못한 걸로 분석이 됩니다.
04:28정말 우리가 북한의 최신 재래식 무기를 이렇게 보고만 있어야 되는지
04:33혹은 대응 체계는 비교적 잘 갖추고 있는지
04:36점점 걱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04:39그런데 우리 군은 며칠 전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포착하고도
04:42당일에 공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04:49북한이 집속탄도 실은 전략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요.
04:53당일 공개하지 않은 판단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04:56우리 군이 북한이 발사한 모든 발사체에 대해서 공지하지는 않습니다.
05:02다만 언론 공지 여부는 우리 군의 감시, 정찰, 자산 및 능력의 보호,
05:08작전 보완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군사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05:14탄도미사일은 당일 발표가 원칙인 건 맞죠?
05:18네, 저희가 그동안 탄도미사일은 유엔 안보리 기준 위반이기 때문에
05:25발표를 해왔던 건 사실입니다.
05:27다만 이번 미사일의 경우에는 고도로 정밀 분석이 좀 필요했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05:36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사고, 지뢰도발 이후에 김여정의 말폭탄까지 이어지는 이 상황에서
05:42군 당국 좀 더 구체적인 브리핑은 필요해 보이죠.
05:46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며칠 전 이런 말을 했습니다.
05:49한반도에서 전쟁이 날 경우 기존의 군사통신체계로는 48시간도 버티지 못할 수 있다.
05:56이런 경고를 한 바 있습니다.
05:58김종석의 왜 두 번째는 재래식도 밀릴다, 밀릴 수 있다 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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