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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앵커]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 상공에 뜬 이런 풍선이 떴는데요.

매달린 건 자폭드론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신형 전술에 공항이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박자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둥둥 떠다니는 투명한 풍선 밑으로 모형 비행기 같은 작은 물체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흐릿한 날씨에선 그저 떠다니는 비닐봉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기상 관측용 풍선에 매달린 자폭 드론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최근 러시아를 향해 쏘아 올리는 신형 전술입니다.

지난 주말 러시아 모스크바의 국제공항 상공에서 풍선 드론이 목격된 후 인근에서 검은 화염이 발생하면서 한때 승객들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모스크바의 다른 국제공항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공항에서도 항공편 100편 이상이 지연됐습니다.

지난달엔 은밀하게 침투한 풍선 드론이 러시아 측 목표물 2곳을 타격하기도 했습니다.

소음이 거의 없고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데다 별도의 동력 없이도 작전반경을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고도 8,000m 상공에서 분리된 드론은 중력을 이용해 활공하면 배터리를 최대 95%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년 전부터 이 전술을 실험해 온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방공망을 공략하는 새로운 공격수단으로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 김지향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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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 상공에 이런 풍선이 떴는데요.
00:04매달려 있는 건 자폭 드론입니다.
00:07우크라이나의 신형 전술에 러시아 공항들이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00:11박지원 기자입니다.
00:14둥둥 떠다니는 투명한 풍선 밑으로 모형 비행기 같은 작은 물체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00:22흐릿한 날씨에선 그저 떠다니는 비닐봉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00:26기상 관측용 풍선에 매달린 자폭 드론입니다.
00:31우크라이나가 최근 러시아를 향해 쏘아올리는 신형 전술입니다.
00:36지난 주말 러시아 모스크바의 국제공항 상공에서 풍선 드론이 목격된 후
00:41인근에서 검은 화염이 발생하면서 한때 승객들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00:47모스크바의 다른 국제공항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공항에서도 항공편 100편 이상이 지연됐습니다.
00:56지난달엔 은밀하게 침투한 풍선 드론이 러시아 측 목표물 두 곳을 타격하기도 했습니다.
01:03소음이 거의 없고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데다 별도의 동력 없이도 작전 반경을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01:10고도 8000m 상공에서 분리된 드론은 중력을 이용해 활공하면 배터리를 최대 95%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12년 전부터 이 전술을 실험해온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방공망을 공략하는 새로운 공격수단으로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01:31채널A 뉴스 박재한입니다.
01:36채널A 뉴스 박재현입니다.
01:4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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