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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주 전


[앵커]
9월 한달치 비가 사흘동안 퍼부으면서 태국 전역이 물바다가 됐는데요.

수도 방콕 공항이 마비되면서 수천 명 승객의 발이 묶였습니다.

아비규환이 된 상황, 장하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항 내부에 사람 대신 커다란 캐리어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AP 통신원]
"제 뒤를 보면, 지연된 수하물들이 줄지어 쌓여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일부는 며칠째 주인이 찾아가지 못한 상태입니다."

수하물을 찾는 곳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현장음]
"오후 5시가 다 돼서 도착했습니다. 벌써 자정인데도 제 짐이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엄청난 폭우로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수하물 처리가 마비되며 승객 수천 명이 짐을 찾지 못해 공항에 발이 묶인 겁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수로 공항 인력 문제가 발생했고, 수하물 운반 카트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빗물이 도로로 가득 메우며 6분여 만에 거리는 온통 물바다가 되고 폭우를 피해 도심으로 나온 카피바라 가족까지 포착됩니다.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방콕에만 320mm의 비가 쏟아졌는데 9월 한 달 강수량에 맞먹는 양입니다.

비는 잦아들고 있지만 공항의 수하물 적체와 항공편 운항 차질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 박선욱


장하얀 기자 jwhit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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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9월 한 달치 비가 사흘 동안 퍼부오면서 태국 전역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00:05수도 방콕공항이 마비가 되면서 수천 명의 승객, 발이 묶였는데요.
00:10장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4공항 내부에 사람 대신 커다란 캐리어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00:25수화물을 찾는 곳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00:39수화물 처리가 마비되며 승객 수천 명이 짐을 찾지 못해 공항에 발이 묶인 겁니다.
00:46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수로 공항 인력 문제가 발생했고 수화물 운반 카트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00:55빗물이 도로를 가득 메우며 6분여 만에 거리는 온통 물바다가 되고,
01:00폭우를 피해 도심으로 나온 카피바라 가족까지 포착됩니다.
01:04지난 24일부터 사흘간 방콕에만 320mm의 비가 쏟아졌는데, 9월 한 달 강수량에 맞먹는 양입니다.
01:13비는 잦아들고 있지만 공항의 수화물 적체와 항공편 운항 차질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01:20채널A 뉴스 장하연입니다.
01:30채널A 뉴스 장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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