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지난 8월 두 달간 총 50여 차례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5지난달 30일 국방부 국방정보본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에서
00:12북한군은 8월 20여 회, 9월 30여 회 MDL을 침범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00:17북한군은 지난 8월 중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동구전선에서 MDL을 침범한 이후 상습적으로 MDL 월선을 해오고 있습니다.
00:24특히 9월 한 달 동안 30여 회 침범했다는 횟수는 사실상 매일 월선이 일어난 격입니다.
00:30최근 북한군의 MDL 월선은 주로 동구전선 21사단 지역에 집중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6특정 구간에서 순찰조로 추정되는 북한군 수명이 MDL을 침범했다가
00:40우리 측이 경고사격에 나서면 물러나는 일이 반복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5우리 군은 교전수칙에 따라 북한군이 MDL에 근접하는 등 침범 징후가 있으면 경고방송을 하고
00:51MDL을 침범하면 경고사격을 실시하며 퇴거 조치합니다.
00:55북한의 월선이 빈번해지면서 MDL일 때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01:00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이날 담화를 통해 8월부터는 적들이
01:04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매일과 같이 감행하며 갈개고 있다며
01:0821사단 비무장지대 방향에 전술적 반격수단들을 증강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01:15김 부장이 언급한 전술적 반격수단 증강으로는 최전방 소촌의 중화기 추가 반입 가능성 등이 거론됩니다.
01:23DMZ 내는 개인화기 외에는 중화기 반입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정전협정 정신이지만
01:27남북지피에는 14.5mm 고사총, 무반동포, K6기관총, K4고속유탄기관총 등 중화기가 배치돼 상호조준하고 있습니다.
01:36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