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트럼프 대통령의 수건 사업인데 우리는 참여를 꺼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00:07상업적 합리성, 따져봐도 투자 대비 수익 견적이 잘 안 나온다는데요.
00:12대체 어떤 사업인지 김세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00:17미국의 50개 주에서 가장 크고 맨 북쪽에 있는 땅 알래스카.
00:22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1968년 발견된 가스전에서 LNG를 생산해 남북을 횡단하는 1,300km 가스관으로 수출까지 하겠다는 미국의 수건 사업입니다.
00:35트럼프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프로젝트에 한국을 겨냥해 왔습니다.
00:54하지만 상업성이 있는지는 따져볼 것이 많습니다.
00:58LNG 생산 규모는 연간 최대 2천만 톤에 달할 수 있지만
01:02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에 생산된 LNG의 가격 경쟁력은 있을지
01:07극지방 알래스카의 불안정한 지형도 모두 변수입니다.
01:24앞서 사업을 추진했던 엑손모빌 등 미국 에너지 기업들도 2016년 철수한 바 있습니다.
01:31이런 상황에 트럼프가 속도전에 나선 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때문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01:37오늘 새벽 발표에 알래스카 지역구 공화당 의원도 참석시키는 등
01:42벽전지인 알래스카 표심 잡기로 풀이됩니다.
01:46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