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공지능을 활용한 해킹 피해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금융당국이 잠시 뒤 긴급회의를 엽니다.
00:07해킹 대응 현황을 파악하고 보안 취약점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질 전망입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민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권 전체를 소집했군요.
00:19네, 그렇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정부 서울청사에서 전체 금융권 협회장과 해킹 피해를 당한 금융사 최고 경영자 등을 불러
00:28긴급회의를 엽니다.
00:30애초엔 내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고려해 오는 7일 금융사 자체 점검 결과를 보고받겠다는 계획이었는데요.
00:37연휴 첫날인 어제 제2금융권인 현대캐피탈과 예가람저축은행 등에서 정부 유출 피해가 추가로 확인되며 불안감이 커지자 대응 속도를 높였습니다.
00:46오늘 회의는 2억 원 금융위원장이 직접 주재할 예정인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까지 이른바 금융수톱이 모두 참석합니다.
00:54그만큼 금융당국이 이번 사태 심각성을 무겁게 보고 있다는 걸 드러내는 대목인데요.
01:00이번에 발생한 금융권 보안사고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찾는 데 우선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01:07특히 이번 정보 유출을 시도한 것이 같은 집단인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각사의 해킹 공격 유형을 기술적으로 비교 분석해 공유하는
01:16절차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01:18금융당국은 현재까지 보고된 보안사고 외에도 다른 업계에서 해킹 공격과 정보 유출 피해가 추가 확인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데요.
01:26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해킹 공격을 시도할 수 있는 문턱이 낮아진 만큼 금융권 전반이 공유하는 구조적 취약점을 찾고 보안체계를 개선하는 절차가
01:36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01:38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태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