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생애 첫 아시안게임을 위해 갈고 닦았던 노력이 체중 100g 때문에 좌절됐다면 선수 입장에서 얼마나 한스러울지요.
00:09유도 국가대표 선수의 이 허탈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00:13정윤아 기자입니다.
00:17유도 여자 48kg급 국가대표 정수진의 생애 첫 아시안게임 출전은 경기 직접 무산됐습니다.
00:24경기 당일 무작위 개최에서 허용 체중인 50.4kg을 100g 넘긴 겁니다.
00:30정수진은 코치진의 잘못된 안내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34경기 당일 몸무게를 맞췄지만 감독과 코치가 개최 대상이 아니라고 알려져 음식을 먹었다는 겁니다.
00:41하지만 뒤늦게 대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개최 종료 15분 사이 토하고 머리카락까지 잘랐지만 결국 허용 체중을 맞추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00:51기국 당일에는 유도 정성숙 감독이 이대로 마무리가 돼야 조용히 끝날 수 있다는 말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7정 감독은 한 언론에 실수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상황이 발생했다며 잘못된 안내를 인정했습니다.
01:05다만 정 감독 측은 조용히 끝내자는 취지로 발언하진 않았다고 대한유도회에 밝힌 것으로 전해져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01:14대한유도회가 오늘 공식 사과한 데 이어 대한체육회도 조사 계획을 밝혔습니다.
01:18오늘 대한유도회랑 해서 내일 아침에 바로 확인을 할 예정이고요.
01:24선수들이 단 한 명이라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또 마녀사랑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1:30현재 유도 대표팀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입니다.
01:36유도회는 기국하는 대로 선수 본인과 코치진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01:42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01:58최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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