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노총이 노사정 사회적 대화 복귀를 위해 대의원 회의를 열었지만 성과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00:07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일부 대의원들이 자리를 떠났고 표결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00:14보도에 이문석 기자입니다.
00:18지난 7일 민주노총은 임시대의원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00:22심의 안건은 사회적 대화 복귀, 합의제 운영과 산별 참여 보장, 명칭 변경을 전제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참여한다는 내용입니다.
00:33민주노총은 외환위기 시절인 1999년 정리해고제 등에 반발해 노사정 협의체에서 탈퇴했습니다.
00:41이후 27년 동안 사회적 대화 창구엔 한국노총만 참여해 왔습니다.
00:45표결에 앞서 양경수 위원장은 시대 변화 앞에서 노동운동 전략도 변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01:03앞선 조합원 설문조사에서 88%가 사회적 대화 추진에 찬성한 터라 복귀 기대는 컸습니다.
01:11하지만 일부 대의원들은 충분한 논의 없이 집행부가 표결을 밀어붙였다며 회의장을 떠났습니다.
01:28결국 재석 인원이 의결 정족수에 미치지 못하면서 표결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01:34민주노총은 그래도 사회적 대화 추진 논의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39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 논의를 시작했던 이유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고
01:47그런 문제들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01:50다만 일부에서 요청한 모바일 대의원 투표는 하지 않고
01:55다음 달 치러지는 집행부 선거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사를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02:02YTN 임석입니다.
02:0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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