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아드가 후티반군의 공습을 받아 최소 12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습니다.
00:07민간인 피해가 커지자 트럼프 미 대통령은 사우디의 후티 격퇴 동참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00:13정유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공항 내부가 부서진 잔해와 먼지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00:23비상경고가 울리는 가운데 놀란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고 있습니다.
00:27현지 시간 11호, 사우디 수도 리아드 킹칼리드 공항이 또다시 공격을 받았습니다.
00:35후티 반군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추정되는데 이달 들어서만 최소 세 번째입니다.
00:41외신들은 이번 공습에서 10여 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컸다고 전했습니다.
00:48사망자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국민 4명을 비롯해 방글라데시인 2명, 이집트와 요르단, 미국인도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9사우디 민간항공청은 피해 상황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공항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01:17앞서 지난 8일에도 리아드 공항을 겨냥한 두 차례 공격으로 사우디 항공사 기장 1명을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01:26후티는 지난 5일 이후 사우디 공항과 서부 해안 아람코 정유시설 등을 거의 매일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01:34같은 날 사우디도 후티 반군을 상대로 이른바 예멘의 새벽 작전에 나서 군사 목표물 136개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01:44후티 반군과 교전이 격화되자 한 발 빼앗던 트럼프 미 대통령은 동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1:59외신들은 후티의 공습이 수도 리아드에 집중되면서 오는 10일 예정된 에너지 총회를 비롯한 국제 행사까지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2:10YTN 정유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