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우 우리 차선옥님 젊은 시절 사진인가봐요. 너무 예쁘시다.
00:07이렇게 건강하셨던 분인데 갑자기 뇌경색이 찾아왔다고 하니까 너무 놀라운데요.
00:14이상하게 피곤하고 몸이 쑤시고 밤에 지가 나서 잠도 잘 못 자고 많이 힘들었었어요.
00:22눈도 침침하게 잘 안보이고 말도 어둔하게 잘 안되고 입도 좀 돌아갔고 걸음이 안 걸어져서 병원에 들어가는 것조차도 굉장히 힘들었었어요.
00:36그래서 아 이제 내 인생이 여기서 끝이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00:43심각하셨네요.
00:44산골에 들어가서 몸을 챙길 수 있는 안 챙겨보면서 지내야지 하고 여기 들어오게 된 거예요.
00:53그러니까 건강 때문에 강원도 인재로 오게 되신 거군요.
01:00지금은 식생활도 많이 바꾸고 혈관에 좋은 거 많이 챙겨 먹고 운동도 하고 많이 바뀌었어요.
01:09무엇보다 몸에 염증이 쌓이지 않도록 특별히 혈관 관리를 잘해서 지금은 혈관에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01:18아유 다행이시다.
01:21지금은 근데 누가 봐도 너무 건강해 보이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01:31뭘 하시기로 저렇게 무장을 하시죠. 비장한 음악도 나오네요.
01:36오 저 코스 너무 멋있는데요.
01:40복숭아 좀 따려고요.
01:42지금 복숭아 농사 조금 짓고 있거든요.
01:46복숭아요?
01:48여기가 다 제 복숭아 농장이에요.
01:52700평이요?
01:54쪼끄이 아니라네.
01:57쪼끄이.
01:58700평이네.
02:01와 근데 복숭아 너무 맛있게 잘 익었다.
02:04아니 농사 듣는 게 보통 일이 아닐 텐데요.
02:08보통 일이 아니죠.
02:12남동아 좋아.
02:14저를 그럼 혼자 관리하시는 건가?
02:17네 혼자 해요.
02:18진짜 혼자 하시는 거예요? 맞네.
02:22운동도 되고 운동할 시간도 없는데 너무 좋잖아요.
02:26이렇게.
02:27이게 운동 삼아가 가능한 거예요?
02:30700평인데?
02:31혼자 저걸 어떻게 다 하시죠?
02:33하다 보면 그냥 온몸에 순환이 싹 내면서 땀이 쭉 나고 좋아요.
02:40이런 거 하면서 많이 건강해졌어요 제가.
02:47인생은 80부터 인생은 80부터 인생은 80부터 인생은 80부터
02:53저 무거운 걸 들고 콧노래를 부르시는 거예요.
02:56콧노래가 절로 나오시나 보다.
02:5880이 맞아.
03:07더워요.
03:10지금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고 정말 행복한 거고
03:16즐기면서 건강해지니까 좋아가지고 즐겁게 농사를 이렇게 져요.
03:23저걸 근데 계속 수시로 드시고 계시네요.
03:26틈틈이 수분 섭취를 저렇게 하시네요.
03:28아 몸이 그냥 겨운해지고 가벼워지는 것 같네.
03:35만성염증을 없애고 다시 찾은 건강으로
03:37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차선욱 씨
03:40셀럽 검증 빨려.
03:46자연에서 자급자족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03:50다들 저런 삶을 한 번쯤은 꿈꾸지만 참 쉽지 않거든요.
03:54당연하죠.
03:56농사만큼 체력이 또 받쳐줘야 되는 거 없거든요.
03:59근데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04:02진짜 누구보다 너무 건강해 보이세요.
04:06그런데 차선욱 씨도 보면 뇌졸중이 오기 전에
04:09별다른 전조 증상은 없으셨던 것 같아요.
04:12그렇죠.
04:13아까 그냥 손발 저리는 정도?
04:15근데 그것 갖고 저도 가끔씩 손발 저리고 그러는데
04:18뇌졸중 올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냐고요.
04:21네 맞습니다.
04:22그래서 뇌졸중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게 되는 건데요.
04:27이 뇌졸중이 얼마나 날벼락같이 찾아올 수 있는지
04:30제가 사진 자료를 하나 보여드릴게요.
04:33지금 보시는 이 그림은 미국 대통령
04:36플랭클링 루즈벨트의 모습을 담은 초상화입니다.
04:39아 루즈벨트 대통령
04:40네 자세히 보시면 조금 특이점이 있어요.
04:44초상화라고 하기엔 좀 어설픈?
04:46어 그리다가 망고 같은데요?
04:49뭔가 좀 완성이 좀 덜 된 느낌이잖아요.
04:51네 실제로 이 그림은 미완성 초상화라고 불리게 되는데요.
04:561945년 4월 12일
04:58루즈벨트 대통령은 화가에게 자신의 모습을 그려달라고 하고
05:03모델로 앉아 있었어요.
05:06화가가 그의 얼굴과 상반신을 그려나가던 중에
05:10루즈벨트 대통령이 갑자기 머리 뒤쪽에
05:13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쓰러졌다고 합니다.
05:16그리고 침실로 옮겨졌지만
05:18결국 잠시 뒤에 뇌출혈로 사망을 하고 말한 거죠.
05:23정말요?
05:24어떻게 손 써보지도 못하고 사망했다고요?
05:26초상화를 그리다가 쓰러지신 거예요.
05:28그러니까 병이라는 건요.
05:30사람을 가리지 않죠.
05:31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
05:34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05:37사실 여기서 또 알 수 있는 거죠.
05:39그러네요.
05:40증상이 나타나기 전이라니까 너무 막막한 거예요.
05:43미리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05:46네.
05:47이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05:52그래서 일단 혈관이 말랑말랑해야 되고요.
05:56그 다음에 탄력 있는 고무호소처럼 유지가 잘 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06:00그렇겠네요.
06:01그런데 문제는 혈관은 우리 신체에서 또 가장 빨리 노화를 하고요.
06:05또 노화야.
06:06또 그놈의 노화.
06:08또 중년기에 가장 변화가 두드러지는 조직이라는 겁니다.
06:13왜요?
06:13그거는 또 왜 그런 걸까요?
06:15네.
06:16이 혈관 노화의 주범 그 정체는요.
06:19만성염증입니다.
06:20설마 설마 했는데 만성염증이 또무지네요.
06:23네.
06:23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만성염증이 쌓이는 이유.
06:26여러 가지가 있죠.
06:27환경적인 요인도 있고.
06:29하지만 내부적인 요인도 굉장히 크게 작용합니다.
06:32일단 이 노화세포가 계속해서 염증 신호를 보내면서
06:35염증이 점점 과도하게 생성될 수가 있고요.
06:38염증에 대항하는 항산화 능력은 점점 감소한다는 점이죠.
06:43이렇게 차곡차곡 쌓인 만성염증은 혈관 벽에 상처를 내고
06:47그리고 혈관 안쪽을 보호하는 뇌피세포의 기능도 떨어뜨리는 거죠.
06:52그러면 혈관이 점점 딱딱해지고 좁아지다 보면
06:55그 안에 찌꺼기는 쌓이고 결국 막히게 되거나
06:59혹은 그런 혈관들이 터지는 증상으로 발현되는 거죠.